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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의 기억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우리 아줌마’ 기사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찾은 기사
59건
기간
1993—2026

59건 · '우리 아줌마' · 최근 기사부터3 / 3쪽

  1. 2001.12.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다 늙어 배운 컴퓨터에 푹 빠졌습니다” 이병순씨(정미면 봉생리)

    …정보화전산실에는 컴퓨터 수업이 한창이었다. 아이들로 북적댈 줄 알았더니 아줌마, 아저씨들과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모니터를 뚫어지게 바라보면서 어색한 손놀림으로 마우스를 만지고 있다. “내가 이병순이여”하며 검은 두루마기 입은 할아버지가 먼저 인사를 …

  2. 2001.10.01 · 문화·교육 · 송희정

    작은학교 떠들썩한 가을운동회-송산면 가동초등학교

    “어, 사진기다. 사진관 아줌마다.” 어디선가 들려온 이 한마디 덕분에 느티나무 그늘아래서 옹기종기 모여있던 아이들은 대번에 기자를 사진관 아줌마로 믿어버렸다. 보는 그대로 말하고, 말한대로 믿어버리는 아이들. 오늘은 아이들이 믿는 대로 사진관 아줌마…

  3. 2001.09.17 · 문화·교육 · 송희정

    [학교탐방]숲속 작은학교에 가을이 오면…

    …급식실에 모여 함께 가르침을 받고 있었다. “도시아이들 부럽지 않아요. 우리가 그들보다 자유로워요(유소희·여·6학년).” “가수가 되는 게 꿈이에요. 그래도 미술교실은 좋아해요. 집에 가면 바로 숙제해야 하잖아요. 집에 가는 것보다는 친구들이랑 선생님…

  4. 2001.06.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독자수필]김 수 옥/아들은 백수

    김수옥 나루문학회 회원 우리 아들은 백수다. 아침 아홉시 반. 나와 함께 남산을 지나 야호대에 오르는 아들아이는 분명 백수다. 마주 오는 아줌마들이 아는 분이건 모르는 분이건 만날 때마다 큰 소리로 “안녕 하세요”를 외치는 일곱 살짜리 꼬맹이는 제 스…

    당진시대
  5. 2001.05.07 · 환경·안전 · 당진시대

    [독자수필]안의수/나의 말도 예뻤을까

    …했다. “응, 그런 줄 알았어.” “뭘 보니깐?” “응, 긴 머리보고. 우리 고모도 시집 안갔는데 머리가 아주 길다. 그래서 언니도 결혼 안한 줄 알았지.” 난 이쯤에서 끝내자 싶어 그만 실토를 하고 말았다. “아니, 언니는 결혼했어.” “그런데 왜 …

  6. 2000.10.2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상록문화제 주부백일장 산문부문 금상 수상작

    …손길을 기다리며 따사로운 햇살을 받고 있다. 그야말로 풍년을 노래하려는 우리 농부님들께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불청객 태풍 ‘사오마이’가 지나간 자리, 그로인해 깊게 패인 우리 농부님들의 주름은 한줄 더 늘고 깊게 한숨 쉬는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지나…

    당진시대
  7. 2000.09.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웃음꽃 파는 분식점 - 합덕읍 운산리 안석자씨

    …인생 또한 훨씬 즐거워질 것이다. 미국에서도, 일본에서도, 그리고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된 책, 리차드 칼슨의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designtimesp=6626>에 나오는 대목들이다. 비단 이책 뿐만이 아니라 많은 저서에서 …

  8. 2000.02.14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칼럼/당진시대 시론-윤주흥

    …치개혁, 유권자에 달렸다 정치권도 불명예 퇴직시켜야 한다 지난 97년말 우리네 가정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던 IMF가 기억이 난다. 그때 입법·사법·행정부가 삼위일체형 부패로 개혁대상에 모두 올랐으나 사법부와 행정부가 험난한 고비를 넘은 반면 국난의 …

    당진시대
  9. 1999.10.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2천년맞이 제23회 상록문화제

    …저마다 우산을 하나씩 받쳐든 주민 관객들은 아슬아슬함에 마음을 졸였다. 우리 인생도 저렇게 가벼워야 잘 건널 수 있는 외줄과 같은 것일까? 쏟아지는 비에다 왠지 서글퍼지는 심사. 저 외줄 하나를 타기 위해 소년은 독한 수련을 거쳤을텐데, 줄 위에서 농…

    당진시대
  10. 1999.05.3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어느 장애부부의 만남과 예쁜 아들 용일이 - 용일이네 가족

    …부의 만남과 예쁜 아들 용일이 “선생님, 1학년때 선생님 어디 갔어요? 우리 둘이 만났었어요” 당진읍 김한선·김인옥·김용일 가족 용일이(12세)네 가족을 만났다. 용일이네는 당진읍 호서중학교 테니스장과 도로를 마주하고 있는 조그만 가게방이다. 도로옆에…

    당진시대
  11. 1998.05.11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심훈문학상 당선작 연재

    …여자는 다소 고개를 더 떨구는 듯한 모습으로 뒤따랐다. 도리어 무안해진 우리는 더이상 말을 걸지 못하고 잠시 그들의 뒷모습을 훑을 뿐이었다.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그 반백과 앳되어 보이는 여자는 거의 방에서만 지냈다가 열려 있을 때 보면 팔을 괴고 비…

    당진시대
  12. 1998.05.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심훈문학상 당선작 연재

    …신의 죄이기라도 한 양 그 한 마디를 남기고 뒤따라 올라가기 시작했다. 우리는 주근깨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망연히 지켜보다가 천천히 걸음을 옮겨놓았다. 왜 지금 이 순간에 어젯밤의 그 주근깨의 모습이 떠오르는 것인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이…

    당진시대
  13. 1998.03.23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심훈문학상 당선작 연재

    …이라는 것도 있잖아. 아직 태풍이 저 아래 에 있으니까 오늘 배가 떠서 우리가 빠져나간 다음에 태풍이 내습하는 거야. 그러면 다른 사람들이 다시 발이 묶이고.... 그때야 이미 빠져나가야 될 사람 다 빠져나갔으니 배가 뜨지 않는다 해도 크게 상관 없는…

    당진시대
  14. 1998.03.09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심훈문학상 당선작 연재

    …간셔츠가 없어졌다는 것이었다. 비가 내리 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02호 아줌마들이 아침부터 여관마당에 나와 자기네들끼리 두런거리 며 뭔가를 걱정하는 빛이 역력해서 무슨 일인가 했었는데, 오늘 역시도 경마자료들을 전송 받고 또한 배가 뜨는지를 알아보겠다…

    당진시대
  15. 1998.01.2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심훈문학상 당선작 연재

    …다. 아무튼 몇차례 공중전화부스를 오가던 처남이 팩스를 받으러 간다기에 우리들도 주르르 따 라나섰다. 여관방에 남아 있는 것보다 그 편이 백번 나았다. 비는 그쳐 있었지만 바람은 드 센 편이었다. 옷을 빨아 여관 마당의 줄에 널어놓은 것들이 만국기처럼…

    당진시대
  16. 1997.10.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연재소설] 폭풍주의보 /김하린

    ... 우리는 그만 배가 뜨지 않는 바람에 아흐레 동안이나 발이 묶여 있었는데, 작은 섬 홍도에 그렇게 갇혀있는 동안 인간들이 어떻게 벌레로 변해가며, 순간적으로 번데기 상태를 거쳐 한갖 나방이로 탈피해 피득피득 날아가 버리는가를 볼 수가 있었던 것이…

    당진시대
  17. 1997.10.0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김하린의 '폭풍주의보'

    …핸드폰이 있는데 왜 전화를 하지 않는 걸까?” “아직 이른 시간이잖아. 우리가 늦잠자는 것을 알고 방해하지 않으려는 것이겠지 뭐. 그리고 아마 지금 오고 있는 중일 거야. 첫배가 일곱시에 뜬다고 했지? 그렇다면 거의 반 정도는 왔겠다. 그리고 이 정도…

    당진시대
  18. 1997.08.11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전원주씨 초청 강연회 열어

    … 증정한후 간단한 국수잔치가 벌어졌다. 점심식사후 농협에서 초빙해 주신 우리 농촌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 농촌 아줌마로 나오는 “전원주”씨가 등장하는 순간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가 천정을 뚫고 나갈 것만 같았고, 농협 풍물반이 한바탕 흥을 돋…

    당진시대
  19. 1994.06.20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오갈데 없는 세사람 데려다 여덟식구 한방에 - 김영이씨(당진읍 채운리)

    … 살고있다. 남편과 두아들, 그리고 이종동생. 거기다 혈연관계라곤 없는 아줌마 한분과 두남매. 이렇게 여덟이서 한 가족을 이뤄 한 집에서 살고있다. 김영이씨와 아이들이 ‘고모’라고 부르는 이 아줌마는 나이가 3십대 후반이라는 것 밖에는 아무도 아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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