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30 · 지역사회 · 전수진
“충청도 사람은 화를 안내 겁나게 좋데이”
…. 포항에서 30년간 생선음식을 해왔다는 권안정(56), 손명희(53) 부부는 근처 포항 제철소에서 당진지역의 제철소로 이동한 직원들에게 당진에 대해 처음 들었다고 한다. 단골직원들은 당진에 와서 입에 맞는 음식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평생을 살아온 고…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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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건 · '우리 부부는' · 지역사회 · 최근 기사부터4 / 5쪽
2007.07.30 · 지역사회 · 전수진
…. 포항에서 30년간 생선음식을 해왔다는 권안정(56), 손명희(53) 부부는 근처 포항 제철소에서 당진지역의 제철소로 이동한 직원들에게 당진에 대해 처음 들었다고 한다. 단골직원들은 당진에 와서 입에 맞는 음식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평생을 살아온 고…
2007.04.30 · 지역사회 · 전수진
…영할 당시 당진에는 퓨전일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드물었다. 조 대표 부부는 이전에 하던 사업이 IMF를 맞아 어려움을 겪자 작게나마 식당을 열기로 결심했다. “다시 일어나겠다는 각오로 가게 운영에 매달렸어요. 처음엔 매출도 생각만큼 나오지 않았고 …
2006.04.17 · 지역사회 · 이명자
… 식욕을 억눌러야했던 곤궁한 과거를 그녀 역시 건넜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 세대 중 젊어서 그 정도 고생 안한 사람들 없을 거예요. 지독하게 살았죠. 하지만 자식들 다 키운 이상 언제까지 돈의 노예가 되어 살 필요는 없잖아요? 나도 즐기고 싶은 거죠…
2006.03.06 · 지역사회 · 이희철
…균이 투입해 암모니아가 발생해서 역한 냄새가 난다는 것. 이명휘·박병희 부부는 황토숙성기에서 습도와 산소를 조절해서 최단 시간에 발효를 시키기 때문에 냄새를 없애고 고소한 맛을 낼 수 있었다고 한다. “청국장에 대한 공부도 많이 했어요. 주변분들에게 …
2006.01.3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TV속 이야기인줄만 알았지 설마 우리 아이에게 이런 일이 닥칠 줄은 상상도 못했죠. 며칠 동안 아무 생각도 안 났어요.” 다섯 살 준석이의 엄마 김명옥(33, 신평면 거산리)씨는 준석이가 혈액암의 일종인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던 작년 6월…
2005.11.2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꺼번에 납부하기가 부담이 가기 마련일터인데 감사편지까지 보내주는 독자가 우리는 오히려 더 고마웠다. “구독료가 3년 동안이나 체납되었는데 변함없이 신문을 보내주신 호의가 감사해서 편지 보내드린 거지요.” 주인공은 바로 김영태(75) 독자였다. 축협 조…
2005.06.13 · 지역사회 · 김기연
…’.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생소하겠지만 어느새 대체의학이라는 이름을 달고 우리 생활 속에 깊이 자리잡은 이른바 ‘의료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이다. 21세기 메디칼의 충남지사장을 맡고 있는 신성균(54)씨와 신씨의 남편인 유인섭(54)씨가 운영하는 …
2005.05.16 · 지역사회 · 김기연
… 할 일도 늘어났다. 가지쳐주고 옮겨심고, 물 줘야 할 곳은 물 주고. 부부는 농사일에 바쁜 와중에서도 일만 끝나면 꽃과 나무를 돌보러 나왔다. 김재기씨는 “젊었을 때는 몰랐는데 나이 드니까 몸이 힘들다”고 말한다. 김씨는 허리가 아파 3년전에 허리수…
2005.04.2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펼쳐볼 기회가 많지 않았던 우리가족 앨범에는 전부는 아니지만 지난 시절들이 드리워져 있다. 부모님을 일찍 여읜 탓에 우리 부부는 농사일과 육아를 함께 해야 했다. 아내는 갓 태어난 딸아이를 등에 업고 일꾼들에게 줄 ‘밥 다라’를 머리에 인 채 막걸리가…
2004.12.20 · 지역사회 · 김항룡 기자
…문안 왔을 때의 모습이다. ‘삼총사’라 불리울만큼 가까웠던 친구들이다. 우리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고 결혼 이후에도 만남을 계속했다. 하지만 지금은 ‘찾고 싶은 친구’가 되고 말았다. 두번째 사진은 두 여동생(안규자(좌)·안규옥(우))과 찍은 사진이다…
2003.03.1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부인 이래우씨는 남편에 대해 “내가 이 집에 시집와서 지금까지 한번도 우리 남편이 아버님 말을 거역한 걸 본적이 없어요. 아버님이 출타하시면 걸어서든 자전거를 타고서든 모시고 왔으니까요. 아주 극진해요.”라고 말한다. 안철수씨 집은 지어진 지 얼마 …
2002.11.1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우리는 돈 욕심 없어요. 돈 많은 사람이 부럽지도 않고. 고생한 사람이 고생한 사람 마음 안다고들 하잖아요. 뒤돌아보면 지난날은 정말 끔찍했어요. 밥 먹 듯이 굶곤 했죠. 지금은 먹는 것 구애받지 않고 살고 있으니 행복하죠. 우리 부부 잘 살고 있어…
2002.04.0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천만원쯤 호가할 소나무 분재와 수석으로 장식돼 있었습니다. 집을 짓는데 우리 돈으로 5~6억원은 들어 갔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마모토의 야산에 자생하는 나무들은 스키라는 나무가 70%쯤이고 대나무가 30%쯤 돼 보일 정도로 두가지 수종이 많이 자…
2001.12.1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생들 중에서는 처음으로 하객들 앞에서 성대한 금혼식을 올린 일에 대해 노부부는 입을 모아 “뭐라 말할 수 없이 행복한 일”이었다고 말한다. 서산시 원산면이 고향인 안 할머니는 열아홉 꽃다운 나이에 송산 삼월리가 고향인 스물 한살의 이 할아버지에게 시집…
2001.11.1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년 4월1일 만우절에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우리는 여느 신혼부부들처럼 아름다운 신혼을 보냈죠. 직장생활을 하던 저는 아기를 1년 후에 갖기로 계획했는데 계획과는 달리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기는 소리없이 우리에게…
2001.11.1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그래도 말대꾸 한번 없어. 그게 늘 이쁘고 고맙지. 착한 걸로 치면 우리 아들, 며느리 따라올 이가 없어.” 노모의 말이 잦아질 때까지 오승필씨와 황영미씨는 미순(여·5세), 미애(여·3세), 원섭(1세) 삼형제를 껴안고는 들어도 못들은척 아이들과…
2001.07.3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하였다. 아버지가 남기고 간 편지를 소재로 분단의 아픔을 엮어낸 시인데 우리에게도 낯익기만 한 풍의 시다. 소개된 시 중에는 이런 것도 있다. 부러웠어요 꽃리봉 달던 시절 노란 민들레 수놓은 방천우로 춤추며 날으던 종다리 나래가 키가 한 더 자랐을 땐…
2000.07.3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지 그들의 조화롭고 자연친화적인 생활은 마치 순례자와도 같은 모습으로, 우리 자신의 삶을 성찰할 수 있는 따뜻한 힘을 주기도 한다. 삶에 대한 헬렌의 깊은 시각과 세상에 자신을 환원시키는 삶을 보면서 또 그것이 얼마나 가치로운 것인가를 들여다 보면서 …
1998.08.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노후보내다 참변 고대면 정상수씨, 어린아들덕에 참사 면해 이번 수해로 우리지역에서는 모두 7명이 귀중한 목숨을 잃었다. 특히 사망자 대부분이 자식들을 외지로 떠나보내고 쓸쓸히 노후를 보내던 노인들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대호지면 조금리 장용길…
1998.08.03 · 지역사회 · 이명자
…옥형태를 그대로 살린 초가집이 지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원에 있는 우리고등교회(담임목사 박희영) 신도들이 지난 96년 버려진 폐농가를 사들여 2개월간에 걸쳐 직접 손으로 복원해낸 이 초가집은 붉은 흙벽에 대나무로 엮어만든 사립문, 가마솥이 걸려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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