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19 · 문화·교육 · 최운연
[결혼이야기] 동갑내기 부부가 열여덟개 젖병을 간직한 이야기
…느 날. 미희씨는 동창으로서가 아니라 남녀가 되어 만나고 싶다고 떨리는 마음으로 그에게 고백했다. 하지만 종찬씨는 그녀의 용기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녀가 여자로 보이지 않았던 것일까. 단지 친구로 지내자는 그의 말은 미희씨를 부끄럽게 했다. 그렇게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04건 · '친구의 마음' · 최근 기사부터5 / 6쪽
2007.02.19 · 문화·교육 · 최운연
…느 날. 미희씨는 동창으로서가 아니라 남녀가 되어 만나고 싶다고 떨리는 마음으로 그에게 고백했다. 하지만 종찬씨는 그녀의 용기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녀가 여자로 보이지 않았던 것일까. 단지 친구로 지내자는 그의 말은 미희씨를 부끄럽게 했다. 그렇게 …
2006.10.3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귀기 과정 또한 힘겹게 넘어야 하는 장애물과 같습니다. 아이들이 자기와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찾기까지 자기와 맞지 않는 친구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입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초대받은 아이들’ 의 주인공 민서도 좋아하는 성모가 자기와 성향이 다른 아…
2006.10.0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라는 사실이 안타까웠어요. 그 아이들을 자연스럽게 변화시키는 무언가가 마음속에 들어앉기를 바라면서 내내 삼디기가 생각났습니다. 올해 아홉 살이고 초등학교 2학년인 삼디기의 원래 이름은 삼덕입니다. 어려서 아빠를 잃고 돈 벌러 나간 엄마는 소식이 끊긴…
2006.07.03 · 정책·행정 · 당진시대
…날 수 있는 유일한 즐거운 시간이었다. 도시락을 준비 하지 못한 날에는 친구의 도시락 뚜껑을 빌려 교실을 한바퀴 돌면 밥이 수북이 쌓여 도시락을 가지고 온 날 보다 더 많은 밥을 먹을 수 있었다. 도시락을 함께 먹은 친구들 간의 우정은 더욱 돈독해 질…
2006.01.0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통을 가져가지 않았니?” 라고 물으시는 어조는 당시 어린 나이에도 내가 친구의 필통을 가져간 것으로 확신하신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나는 아니에요! 내가 안그랬어요.” 너무 억울해서 눈물을 흘리며 그런 일 없다고 말씀을 드렸는데도 그 선생님은 그 일이…
2006.01.09 · 정책·행정 · 당진시대
… 말을 처음 탔는데 보기보다 높아 무서워 혼이 났다. 겉은 웃고 있지만 마음 속으로는 사시나무 떨 듯 떨었다. 세 번째 사진은 80년대 후반 당진군상공회에서 시애틀 한인상공회의소 초청 자매결연 행사를 가질 때의 모습이다. 80년대 초반부터 당진군상공회…

2005.08.16 · 지역사회 · 이명자
… 기억되면서 ‘그때 그 친구가 내 대신 많이 혼났구나. 사과해야지’하는 마음이 생겼다. 마침 동창회의 장이 마련되어 몇 번인가 만날 수 있었고 그때마다 사과의 뜻을 전하려 했지만 어쩜 그리도 싸늘하게 쌀쌀맞게 나를 쳐다보던지 한마디 말붙일 엄두도 못내…
2005.05.2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회색으로 가득한 하늘입니다. 이런 날이면 내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회색은 우울하고 외롭고 어두움을 표현한다는데 나는 이렇게 눈 내리는 회색하늘이 늘 그립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런 하늘을 푸근한 회색하늘이라고 이름 지어 부릅니다. 이렇게 눈이 오시는 …
2005.04.04 · 산업·경제 · 김기연
…해서 아는 것이 별로 없었던 그는 전북 익산에서 자동차 정비공장을 하는 친구의 도움으로 자동차에 대한 전문지식을 익혔다. 그러기를 1년여. 이 대표는 “그 친구의 도움으로 훨씬 빨리 준비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타이어할인마트의 가장 …
2004.08.23 · 문화·교육 · 김항룡 기자
… 부담이 되는 듯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처음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마음먹었던 것은 남편과 함께 초락초등학교에서 1년간 계약직 전산보조원으로 일할 때부터였다. 그때 조씨는 “공무원이 적성에 맞고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공직생활을…
2004.08.23 · 지역사회 · 김윤태 기자
…죽음을 함께 아파한 마을주민들과 교회에서 찾아준 사람들은 모두 안타까운 마음에 눈시울을 적셨다. 금암1리 장석관씨는 “친구의 아들이 어린 생명을 구하고 먼저 갔다”면서 “부모가 착해 자식도 착한 마음으로 살았는 데 이런 일이 생겨 가슴이 아프다”고 애…
2003.12.01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나란 사람도 서점이라곤 발을 들여놓지 않던 어느 날, 병원에서 입원중인 친구의 책 읽을거리를 구하러 갔다가 우연히 시선을 사로잡는 제목이 있어 『나를 만나는 지헤』란 책을 만났다. 시간 있을 때마다 내용을 음미하고 나 자신의 경우를 비교하여 읽어본 즉…
2003.09.02 · 문화·교육 · 손은영
…큰 형님이 군대를 갔을 때 저를 공부시키기 위해서는 서울로 보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그곳에서 서울에 사는 친구를 사귀었답니다. 정말 치밀하신 분이시죠.” 이로 인해 표 사장은 올라오자마자 큰 형 친구의 도움으로 그 집에서 3~4개월간 머물게 된다. 그…
2003.07.2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을 해드립니다. 쥐띠 : 운수가 불길하여 하는 일에 막힘이 많은 운세. 친구의 말을 너무 믿게 되면 구설수를 면하기 어렵겠고 하고싶은 일이 있거들랑 힘껏 밀고나가면서 열심히 노력수. 운세예보 : 28일 신액, 실물, 구설 주의. 29일 헤어졌던 사람 …
2003.05.0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가 가끔 학교에 못 다닐 것 같다고 말을 했어요. 그런 말을 들을 때 마음이 찡했어요.”(강성은) “재근이가 아프다는 말을 들었을 때 할아버지도 똑같은 병으로 돌아가셨기 때문에 너무 가슴이 아파 돈을 조금씩 모았어요. 얼마 안되지만 아픈 재근이를 위…
2003.05.0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값 / 7,200원 오진경 고대중학교 교사 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던 친구의 간곡한 권유로 이 책을 알게 된 나는 처음에는 그냥 몇 장만 읽어볼 생각으로 서점으로 향했다. 그러나 10분, 20분 시간이 흐를수록 책을 손에서 뗄 수 없어 결국 나는 그…
2002.12.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푼 부러움을 싣던 소년. 그 소년은 끝내 보리 한 자루를 등에 진 채로 친구의 손을 잡고 인천으로 떠났다. 그 보리 한 자루는 소년의 손에 연필 하나 쥐어주지 못했던 집에서 고학하겠다며 인천으로 떠나는 아들의 손에 쥐어준 유일한 생활비였다. 소년의 등…
2002.09.0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14일 헤어졌던 사람 상봉수. 15일 문서 기쁘나 손재주의. 용띠 착한 마음으로 덕을 베풀면 이로운 일이 많을 수. 음과 양이 화합한 운세이기 때문에 만물이 생기를 되찾고 집안에서는 평안함이 찾아들어 집안 형세가 늘어날 수. 운세예보 : 9일 몸수, …
2002.01.21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다 그때의 분위기나 말하는 사람의 의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므로 그저 친구의 설명을 믿기로 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다른 한 친구가 찾아왔습니다. 대학 때부터였으니 근 십오 년을 한 켤레의 신발처럼 붙어다녔던 친구입니다. 결혼은 하지 않았고 뒤…
2001.10.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불쾌해서 멀찌감치 피해서 식사를 하곤 했다.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그 친구의 집을 방문하였을 때 자식의 친구들을 맞는 그의 어머니가 남의 도움 없이는 가사를 돌볼 수 없는 장님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가슴 미어지는 아픔과 죄스러움을 필설로 다 못하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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