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1.2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서금구의 사람아 사람아-우강면 송산리1
…켜가며 사는 농부들이 일년간 쌀 생산량 1만6천톤을 기록하는 곳, 바로 오늘의 우강면의 현주소이다. 흙속에서 흙과 함께 사는 우강민들에게 평화롭고 화합하며 살고 있는 철학이 있다면 바로 이런 것이라고 생각한다. “서로에게 미소를 보내세요. 당신의 아내…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63건 · '당신 오늘' · 최근 기사부터8 / 9쪽
1998.01.2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켜가며 사는 농부들이 일년간 쌀 생산량 1만6천톤을 기록하는 곳, 바로 오늘의 우강면의 현주소이다. 흙속에서 흙과 함께 사는 우강민들에게 평화롭고 화합하며 살고 있는 철학이 있다면 바로 이런 것이라고 생각한다. “서로에게 미소를 보내세요. 당신의 아내…
1997.10.1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채 우리는 다만 부식됨을 향해 행군하는 지구표면의 바쁜 철의 병사들. 당신들은 모두 당신들의 이방인. 악세사리 삼아 틀어놓은 첼로의 현 속으로 차라리 저 무겁게 가라앉는 저음의 암시 속으로 오늘 들어가고 싶다. 그곳에 20세기 전부터 쌓인 먼지 속으…
1997.10.0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내다보던 여자는 배가 뜰지 안 뜰지에 대해 걱정하는 빛이 완연했다. “오늘 배가 떴을까? 오빠가 배를 탔는지 안 탔는지 전화를 좀 해주면 좋을 텐데. 핸드폰이 있는데 왜 전화를 하지 않는 걸까?” “아직 이른 시간이잖아. 우리가 늦잠자는 것을 알고 …
1997.09.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밭만큼 넓은 아량으로 용서해 주십시오.” 농부는 그 말에 크게 웃으며 “당신은 예절이 있소이다”라고 말하고 용서해 주었다. 세상을 너무 영리하게만 살아가려 애쓰는 사람을 보면 그들에게는 한결같이 하나의 공통점을 엿볼 수 있다. 사물을 보는 시각이 너무…
1997.09.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밭만큼 넓은 아량으로 용서해 주십시오.” 농부는 그 말에 크게 웃으며 “당신은 예절이 있소이다”라고 말하고 용서해 주었다. 세상을 너무 영리하게만 살아가려 애쓰는 사람을 보면 그들에게는 한결같이 하나의 공통점을 엿볼 수 있다. 사물을 보는 시각이 너무…
1997.09.01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백성들이 모인 모임이었지만 그들 중에도 「오병이어」가 있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에게는 왜 없겠는가? 기적을 바라기 전에 우리는 먼저 내안에, 가정안에, 나라안에 내버려둔 「오병이어」를 찾아내어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그 「오병이어」가 아무리 보잘것 …
1997.07.2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수 운(합덕읍 중동) 지식은 먼저 자기를 알고 남을 위할 때 빛이 난다 오늘의 물질문명은 잘못된 길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지식을 잘못 사용하고 재물을 올바르지 못하게 사용하는 탓으로 정치, 경제, 사회 어느구석이나 흔들거려 정신들을 차…
1997.07.2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식은 먼저 자기를 알고 남을 위할 때 빛이 난다 채 수 운 합덕읍 중동 오늘의 물질문명은 잘못된 길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지식을 잘못 사용하고 재물을 올바르지 못하게 사용하는 탓으로 정치, 경제, 사회 어느구석이나 흔들거려 정신들을 차…
1997.07.14 · 정책·행정 · 당진시대
…로 승격한 합덕읍에 32대의 읍장으로 행정책임을 맡은지 꼭 1년이 되는 오늘!(이택수 읍장은 96년 7월 15일 부임). 읍장이나 필자나 감회가 남다름을 교감하였다. 본란을 4년 가까이 집필하는 필자로서는 합덕의 많은 리장들이 이택수 읍장을 추천하였음…
1997.07.14 · 정책·행정 · 당진시대
…로 승격한 합덕읍에 32대의 읍장으로 행정책임을 맡은지 꼭 1년이 되는 오늘!(이택수 읍장은 96년 7월 15일 부임). 읍장이나 필자나 감회가 남다름을 교감하였다. 본란을 4년 가까이 집필하는 필자로서는 합덕의 많은 리장들이 이택수 읍장을 추천하였음…
1997.03.3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듣고 하인 하나를 불러 “이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하인은 그에게 “당신 아우가 돌아와서 당신 아버지께서 살찐 송아지를 잡으셨습니다. 그를 성한 몸으로 맞이했기 때문이지요”하고 말했다. 큰아들은 화가 나서 들어가려 하지 않았다. 그러자 아버지가 나…
1997.03.3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듣고 하인 하나를 불러 “이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하인은 그에게 “당신 아우가 돌아와서 당신 아버지께서 살찐 송아지를 잡으셨습니다. 그를 성한 몸으로 맞이했기 때문이지요”하고 말했다. 큰아들은 화가 나서 들어가려 하지 않았다. 그러자 아버지가 나…
1997.03.10 · 정책·행정 · 당진시대
… 그는 문민 대통령으로서 자신은 그 어떤 책임도 지지 않겠다 한다. 또 오늘도 뉴스의 한편에는 한보그룹의 정태수와 그 자손들의 재산이 변함없이 그들 소유 가 될 것이라는 보도를 접하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는 중소기업과 농어촌에 지원된 자금중 사업…
1996.10.0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순간을 위하여 자유를 누리는 연습을 비교적 철저히 해 둘 것, 그러므로 오늘도 주고 받은 말들의 의미를 쉽게 버리며 그녀가 누리고 싶은 세계를 여행하고 있는 것이다. 안주를 두 번 시켰고 소주가 두 병이 비워졌다. 그녀는 남편에게 말했다. 공원 안으로…
1996.04.22 · 정책·행정 · 당진시대
…계한 전나루문학회장 고 이완식 시인의 유고시집 ‘한송이 꽃으로 피어’ (오늘의 문학사 펴냄)가 고인의 추모1주기를 맞아 발간됐다. 가족과 친지, 나루문학 동인들의 수고로 빛을 보게된 이완식 시인의 유고시집에는 허물어져가는 농촌의 현실과 일그러진 현대사…
1995.04.1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큼이었을까 앞강에 흔들리던 보름달 수만큼이었을까 가지 끝에 모여와 주는 오늘 저 수천 개 꽃잎도 때가 되면 비 오고 바람 불어 속절없이 흩어지리 살아있는 동안은 바람 불어 언제나 쓸쓸하고 사람과 사람끼리 만나고 헤어지는 일들도 빗발과 꽃나무들 만나고 …
1995.03.0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당신 없는 하루 김 용 택 해 뜨니 앞 강물은 저리 흐르요 당신 떠난 이 나라 쳐다볼 곳 없는 내 눈길이 먼 허공을 헤매이고 헛헛한 마음도 이리 기댈 곳 없으니 이 맘이 시방 맘이 아니요 차라리 이 몸 이 맘 이 강물이 다 가져가 불고 저 강물에 얼른…
1994.12.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고 저쪽이면 저쪽이지 어찌하여 이쪽도 옳고 저쪽도 옳으냐”는 질문에 “당신 말도 옳소”했다는 얘기다. 바로 그것이 그가 18년 정승자리를 지키며 나라의 정치를 할 수 있었던 지혜였으며 중도(中道)의 삶을 살아가는 대범한 모습이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1994.10.24 · 정책·행정 · 당진시대
…로 좁디좁은 한 가정의 부엌에서도 한 나라 경제를 일구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여성과 어머니의 위대함은 바로 성숙한 시민으로서, 생활의 주체로서, 나라의 질서, 세계의 질서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전 지구적인 모성애를 발휘한다는 데 있다. 자원 하나를 아…
1994.10.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느낌 하나로 목숨보다 질긴 헛된 집착이 밀려든다. 아직은 미워하기 이른 당신 그림자 곁에 더는 가까워질 수도 없는 이제 내 몫으로 남겨진 그리움 입안에 말을 물어두는 낡은 버릇처럼 버릴 수도 없는 그저 잃은 줄로 여기고만 살아본다. ●1965년 충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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