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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의 기억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할머니 오래’ 기사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찾은 기사
167건
기간
1993—2026

167건 · '할머니 오래' · 최근 기사부터8 / 9쪽

  1. 2002.08.11 · 정책·행정 · 당진시대

    “구시장 때부터니께, 한 30년 될 거여” - 야채행상 30년째 김옥상 할머니(송악면 가교1리)

    …당진읍내 신시장 거리. 이곳엔 30년째 야채 행상을 하는 김옥상(62) 할머니가 있다. 삼복더위에 접어들어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시기인데 김옥상 할머니는 잠시도 쉬지 않고 손을 놀린다. 부지런히 야채를 가다듬는 손길이 매우 능숙하다. 후텁지근한 날…

  2. 2002.07.2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서로 협동하는 게 가장 중요해요” - 김정현(롯데리아 아르바이트생, 석문면 장고항리)

    … 농사를 지으시는 아버지 김장덕씨와 가정주부인 어머니 안미자씨, 그리고 할머니 박남진씨, 송산면 대우중공업에 다니는 형 정학군이 가족구성원이다. 막내인 탓에 어리광이 많을 법도 하지만 의외로 당당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잘 털어놓았다. 정현군은 고등학교 …

    당진시대
  3. 2002.07.20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남연숙 시나리오 작가가 추천하는 땅에 뿌리박은 충만한 삶, 그리고 평화로운 죽음

    …식들도 알아보지 못하기도 하셨다. 운명하시기 보름 전 쯤 나는 오랜만에 할머니를 찾아뵈었는데 놀랍게도 당신을 꼭 닮은 손녀를 알아보셨고 나는 생명만 붙어있는 할머니의 쭈글쭈글한 뺨을 어루만지며 새삼 인생무상을 절감해야만 했다. 그리고는 알아듣지 못하는…

  4. 2002.01.2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원당지구개발로 구멍가게 잃고 꼬부랑 할머니 할아버지와사는 '장애인 세가족'

    …를 위해 그들의 긴 밤 긴 날들의 사연을 이렇게 남긴다는 것이… 꼬부랑 할머니 할아버지와 사는 ‘장애인 세가족’ “그나마 엄마는 장수술로 병원에 입원했어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용일이네는 호서고등학교 후문 앞쪽에서 조그만 구멍가게를 하고 있었다. 비록…

  5. 2001.11.03 · 문화·교육 · 송희정

    “할머니, 할아버지 오래 사세요”

    화사한 가을 햇살 아래 펼쳐진 초등학생들의 깜찍한 재롱 잔치에 지역 어르신들 얼굴마다 웃음꽃이 활짝 폈다. 도성초등학교(교장 정 영)에서는 지난 10월30일 제2회 효도 발표회를 열어 지역 어르신 40여분과 학부모 6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교생 6…

  6. 2001.10.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김병림 하늘교육 원장"35년전 양복점, 지금 그자리에는"

    … 뜻했던 바는 아니지만 고향은 고향만이 갖고 있는 뭔가가 있어서 좋다. 오래된 앨범들을 뒤적이다가 기억도 어렴풋한 어렸을 적의 사진들을 찾아내고 얼마나 신이 났던지… 부모님께서는 군청앞 골목에서 성원양복점을 운영하셨다. 한참 후에 스위스 제과로 바꾸었…

  7. 2001.07.1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왜목마을의 주변 섬3]풍도(豊島)

    …다는 듯 침묵하며 누구의 접근도 거부한 채 해저를 지키고 있으리라. 더 오래전엔 해적 출몰지역이였다 하니 예나 지금이나 항로의 요충지였음을 확인하는 사건들이며 때문에 여기에 뱃사람들이 많이 모여들어 살게 되었나보다. 마을 산엔 커다란 은행나무 한그루가…

  8. 2000.07.17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버려진 것들과 함께 부활하는 기쁨

    …. 할아버지가 고물상을 시작한 것은 불과 3년 전이지만 할아버지의 가장 오래된 재산은 리어커다. 할아버지 말씀으로 그것은 일제시대부터 60여년간 자신과 가족의 생활을 돌보아온 고마운 도구다. 그리고 또 하나의 도구는 젊어서 운동으로 다져놓은 건강한 몸…

  9. 2000.07.03 · 정책·행정 · 당진시대

    4대 돌보는 우리 며느리 '보통 아닙니다' - 정경옥씨

    …었다. 사위사랑은 장모사랑이요,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사랑이라고 하는 오래 된 말도 있지만 시아버지를 저토록 감동시키고 있는 며느리는 어떤 분인지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었다. 시아버지 최병하씨는 남산 정류소까지 나와 기자일행을 맞았다. 자동차 한대가…

  10. 1999.12.2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할머니, 빨리 어른되어 호강시켜 드릴께요”- 합덕읍 상흑리 김진호

    …방 두칸 합쳐봐야 열평 남짓한 작고 허름한 집에서 진호는 칠순이 넘으신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다. 서마지기 논과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월 20만원이 진호와 할머니의 생활을 지탱해주는 유일한 수입이다. 단촐한 살림이어서 큰 돈 들일데도 없지만 올해는 기…

    당진시대
  11. 1999.10.2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노인을 섬기고 어린이를 사랑하면 천하가 수월하리니 - 여성유교 경전반

    … 그들의 시선과 자세는 그리 흐트러지지 않는다. 방안에는 젊은 주부에서 할머니까지 여성학생 열여섯명이 앉은뱅이 책상 앞에서 열심히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며 책에 공책에 메모하느라 여념이 없다. 평소에는 못잡아도 30명 가까이 나왔다는데 이날은 뜻밖의 좋…

    당진시대
  12. 1999.09.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미주알 고주알 말 걸을데도 없다우” - 무의탁 할머니의 쓸쓸한 가을

    무의탁 할머니의 쓸쓸한 가을 “미주알 고주알 말 걸을데도 없다우” 춥거나 누추한 것 보다도 몸이 아픈 것 보다도 견디기 힘든 건 외롭고 쓸쓸한 심사였다. 어느날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면 그만인 것을... 할머니는 올 추석에도 툇마루에 나와 감나무를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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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1999.07.1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건축문화의 해 기행수필]눈꼽쟁이 창으로 본 옛날 8

    …서는 아까운 시줏돈 받아 풍수꾼 좋은 일만 시켰다며 쓴 입맛을 다신지가 오래전 이야기란다. 그 한참 후 십오년전쯤에 이 전설 같은 말을 전해듣고 우리 옛집을 짓고 헐고 하는 큰 목수가 비구니스님 안내를 받아 그 곳을 가보고는 좋은 방법이 있다며 무릎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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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1998.08.24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이사람/수해피해-이순녀 대호지면...

    …음식점 석문집'이라는 간판이 걸려있는 집에서 살고 있는 이순녀(63세) 할머니는 이번 수해로 방 세칸이 모두 파손되고 부엌 하나만 달랑 남았다. 음식점은 그만둔지 오래돼 지금은 자식들이 가끔 보내주는 생활비 몇푼으로 엄마없이 고등학교에 다니는 큰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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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1997.11.24 · 환경·안전 · 이명자

    기획특집(5)/섬, 섬사람들

    …용하고 평화로와 보였다. 커다란 가마솥에 불을 지펴 메주를 만들고 있는 할머니,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것 같은 토담집에 무엇에 쓰려는지 큰 나무기둥을 매달고 있는 할아버지, 정성들여 수확한 벼를 말리고 있는 아저씨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이맘때 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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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1997.08.04 · 산업·경제 · 당진시대

    특별기고 - 대산석유화학공단

    … 위한 규모 치고는 엄청나다. 그러나 그것은 이미 저주의 대상이 된 지 오래이다. 조개를 줍고 밭을 일구던 전형적인 농촌마을이, 아름답고 평화로왔던 갯마을이 하루종일 공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굴뚝의 희뿌연 매연으로 뒤덮인 것은 정부의 제2차 국토종합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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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1997.08.04 · 산업·경제 · 당진시대

    특집기사/고통받는 땅 대산, 그리고 서산

    … 위한 규모 치고는 엄청나다. 그러나 그것은 이미 저주의 대상이 된 지 오래이다. 조개를 줍고 밭을 일구던 전형적인 농촌마을이, 아름답고 평화로왔던 갯마을이 하루종일 공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굴뚝의 희뿌연 매연으로 뒤덮인 것은 정부의 제2차 국토종합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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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1996.05.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서금구의 사람아 사람아-박상건 순성면 북창초교 교장

    … 세송이나 달고 다녔다. 금년에 喜壽(희수, 77세)를 맞는 할아버지는 할머니와 두분이 논과 밭을 바라보면서 들판에 살고 계신다. 작년까지는 가슴에 꽃한송이도 달아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덕삼 할아버지는 삼형제를 슬하에 두었지만 전부 도회지에 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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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1996.02.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마을노인초청 푸짐한 잔치베풀어

    …한 대접을 아끼지 않은 권씨에게 주민모두가 고마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래전부터 이같이 뜻깊은 일을 준비해온 권씨는 “다음번엔 이날 미처 모시지 못한 할머니들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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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1995.12.2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ꡒ잠자다 편안하게 눈감는 게 복이지ꡓ - 당진읍 남산리 이민월 씨

    … 노인이다. 이불 밑으로 손을 디밀어 봐주는 자식도, 조석을 걱정해주는 할머니도 없는 할아버지에겐 어느틈엔가 닥쳐온 겨울이 벌써부터 지긋지긋하기만 하다. 연탄가스가 새어 들어와 반쯤 찢어놓은 문풍지 사이로 찬 바람이 밀어 닥치고 몇년전부터 숨이 가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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