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2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권건오 생활의발견 15]맺는 인사
짚시(Gypsy)의 전설처럼 나도 이 세상에 소풍을 왔습니다. 이 세상이 너무 아름다워서 넋을 잃었었는데 하느님의 부르시는 소리에 화들짝 꿈에서 깨어난 듯 합니다. 불장난하다 들킨 어린아이처럼 가슴이 콩닥거렸습니다. 이 세상은 참 아름답습니다. 나는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2건 · '권건오 생활의'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05.08.2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짚시(Gypsy)의 전설처럼 나도 이 세상에 소풍을 왔습니다. 이 세상이 너무 아름다워서 넋을 잃었었는데 하느님의 부르시는 소리에 화들짝 꿈에서 깨어난 듯 합니다. 불장난하다 들킨 어린아이처럼 가슴이 콩닥거렸습니다. 이 세상은 참 아름답습니다. 나는 …
2005.08.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의 유명한 사상가 임어당(林語堂)은 그의 저서 <생활의 발견>에서 “차는 마음을 평화로워지게 하고 정신을 차분하게 가라앉게 하며 함께 자리한 사람들의 마음을 온화하게 하는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권건오 E-mail:…
2005.08.0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콜롬부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탐험하고 돌아왔을 때 그의 공로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세력들은 자기들도 범선과 여행에 필요한 물품과 인원만 준비해 준다면 가능한 일로 별로 새로운 발견은 아니라면서 그의 공로를 깎아 내렸습니다. 바다로 배를 타고 앞으로만 갔다…
2005.07.2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었기 때문입니다. 사랑에는 죽음도 삶도 구별없는 아름다움만 존재합니다. 권건오 E-mail : fuoco@catholic.or.kr 말기 폐암으로 머리에도 퍼져서 1개월의 생존을 선고 받고 하루 하루를 이어 가는 시한부 삶을 살고 있다. 30년을 넘게…
2005.07.1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었기 때문입니다. 사랑에는 죽음도 삶도 구별없는 아름다움만 존재합니다. 권건오 E-mail : fuoco@catholic.or.kr 말기 폐암으로 머리에도 퍼져서 1개월의 생존을 선고 받고 하루 하루를 이어 가는 시한부 삶을 살고 있다. 30년을 넘게…
2005.07.11 · 환경·안전 · 당진시대
… 가진 사람이 나 혼자만이고 그것이 나의 잘못된 판단이라면 좋겠습니다. 권건오 E-mail : fuoco@catholic.or.kr 말기 폐암으로 머리에도 퍼져서 1개월의 생존을 선고 받고 하루 하루를 이어 가는 시한부 삶을 살고 있다. 30년을 넘게…
2005.07.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갈수록 사라지는 것들은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권건오 E-mail : fuoco@catholic.or.kr 말기 폐암으로 머리에도 퍼져서 1개월의 생존을 선고 받고 하루 하루를 이어 가는 시한부 삶을 살고 있다. 30년을 넘게…
2005.06.2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보시기에는 아무 차이도 없다는 것을 우리 인간들은 기억을 해야 합니다. 권건오 E-mail : fuoco@catholic.or.kr 말기 폐암으로 머리에도 퍼져서 1개월의 생존을 선고 받고 하루 하루를 이어 가는 시한부 삶을 살고 있다. 30년을 넘게…
2005.05.3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창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미 밤이 찾아 온 지가 오랩니다. 고달픈 몸으로 자리에 누운 나는 지붕에서 떨어지는 낙숫물 소리를 헤아리고 있습니다. 빗물 떨어지는 소리에 마음도 함께 떨어집니다. 비가 많이 쏟아져 내리면 마음도 요란스럽게 빨리 떨…
2005.05.2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회색으로 가득한 하늘입니다. 이런 날이면 내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회색은 우울하고 외롭고 어두움을 표현한다는데 나는 이렇게 눈 내리는 회색하늘이 늘 그립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런 하늘을 푸근한 회색하늘이라고 이름 지어 부릅니다. 이렇게 눈이 오시는 …
2005.05.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 세상에서 나를 놓치기 전에 함께 해야 한다는 애잔한 정 때문에 가을이나 되어야 하는 나의 회갑을 봄이 오자 마자 친구들이 서둘렀습니다. 겉으로는 그렇게 말을 못하면서도 서두르는 속이 나에게는 뻔해 보였습니다. 요즘은 별로 관심이 없는 그냥 생일 축…
2005.05.0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권 건 오 전 당진축협 감사실장 학래산방(鶴來山房)은 나의 서재(書齋) 이름입니다. 비록 곁으로 흐르는 개울물은 없어도 부용화 핀 연못이 없기는 하지만 그곳에 머물면 마음이 언제나 넉넉하고 너그러워집니다. 사랑하는 내 동무 지오(池吾 못난이)가 나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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