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21 · 지역사회 · 우현선
[겨울이 추운 사람들②]“따뜻한 이웃 덕분에 살아요”
… 우리 멋대로 해도 상관없다는 생각도 했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날 수록 엄마, 아빠의 빈자리가 느껴져서 혼자 감당하기가 어렵더라고요. 특히 동생이 잘 못해도 결국에는 제 책임이 되잖아요. 제가 하는 대로 동생이 그대로 따라할 테니, 나쁜 짓도 못하게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9건 · '엄마 아빠' · 2009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09.12.21 · 지역사회 · 우현선
… 우리 멋대로 해도 상관없다는 생각도 했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날 수록 엄마, 아빠의 빈자리가 느껴져서 혼자 감당하기가 어렵더라고요. 특히 동생이 잘 못해도 결국에는 제 책임이 되잖아요. 제가 하는 대로 동생이 그대로 따라할 테니, 나쁜 짓도 못하게 …
2009.12.14 · 지역사회 · 우현선
… 둘이나 있는데 하나는 2급 장애인이고 하나는 식당일을 나가. 두 딸도 엄마, 아빠가 아프는 바람에 벌었던 것도 홀랑 병원비로 쏟았지. 애들까지 못살게 만들었어...” 할머니 증세가 호전되지 않고, 할아버지 건강도 좋지 않으니 주변에서는 할머니를 요양…
2009.11.3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은 강호는 할머니가 넝쿨손으로 막아 키워 낸 마냥 순하고 여린 것이고, 엄마에게 강호는 서둘러 떠난 아빠의 못 다 준 사랑이 눈물앙금 되어 한 뼘씩 자라는 결 고운 한 그루 나무다. 강호는 요리사가 꿈이란다. “카레와 제육볶음도 곧 잘한다”며 말수 적…
2009.11.0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목부터 시작한다. 이때 위녕이 연주한 곡이 ‘즐거운 나의 집’ 이다. ‘아빠의 결혼식에 피아노를 연주한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를 거라 본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전과 달리 가정의 형태가 많이 변화되고 있음을 알고는 있…
2009.10.26 · 문화·교육 · 우현선
…사랑 때문이라고 말했다. “어머니, 아버지가 잘 해주셔서 좋아요. 진짜 엄마, 아빠같아요. 처음엔 말도 안 통하고 외롭고 힘들었어요. 그래서 전 한국말 배우려고 더 많이 노력했어요. 내가 빨리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정말 행복해요.” 김창환…
2009.09.1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원칙이다. 처음에는 중학생들이 좋아하는 패스트푸드부터 만들기 시작하더니 엄마가 좋아하는 물냉면, 전주 비빔밥, 순대, 타코야끼,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 등 70여 종의 음식을 만들어냈다. 공부하는 시간 빼앗길까 은근히 염려하는 엄마를 “방학 때는 1시간…
2009.08.03 · 지역사회 · 우현선
…매가 당진읍 남산공원 분수대에서 물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지난달 26일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나들이를 나온 두 남매는 한참동안 솟구치는 분수대를 뛰어다니며 물놀이를 즐겼다. 무더운 여름, 흠뻑 젖은 아이들의 동심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 시원해진다.
2009.08.03 · 인물·동정 · 우현선
… 나온 가족들로 가득하다. 아이들은 분수대에서 물놀이 삼매경에 빠져있고 엄마, 아빠는 아이들의 물놀이를 지켜보며 주말의 여유로움을 만끽한다. 지난달 26일 일요일 오후 2시경 남산공원 나무 그늘 아래 돗자리를 펴고 나들이를 즐기고 있는 이재도씨 가족을…
2009.07.27 · 문화·교육 · 강동주 기자
… 낳아 달라’는 둘째 진경이(14)의 농담까지 실제로 이루어진 셈이어서 엄마 남영희 씨는 남매들에게 말조심 하라고 농담섞인 당부를 하기도 했다고. 김종민씨네 가족 수는 축구팀과 맞먹는다. 태어난 지 한 달을 갓 넘은 쌍둥이를 포함해서 양지(딸, 17)…
2009.07.27 · 문화·교육 · 강동주 기자
…반 아이들에게 방학계획을 물었다. 이구동성으로 “집에서 놀 거예요”, “엄마랑 아빠랑 놀러갈 거예요”라고 말하는 (신)관용이, (유)현도, (유)현호, (윤)수지, (한)가은이. 현도와 수지는 “방학숙제 할래요”, “책 읽을래요”와 같은 공부 계획도 …
2009.07.20 · 정책·행정 · 당진시대
… 오빠들이 뛰고 떠들고 시장바닥처럼 시끄러워도 은설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엄마 품에서 새근새근 잠을 자고 있다. 결혼 11년차인 이들에게 딸을 선물해주신 주님께 감사하다고 은림씨는 이야기했다.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하는 동안 사람들이 넷째라고 하니까 앞…
2009.06.0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개를 기르는 주인 마님이나 주인 양반이 개의 엄마 아빠를 자처하니 개의 엄마 아빠면 개인 것이요. 그러니 개의 자식들이라면 개의 새끼가 되는 것이요 개의 새끼인즉 개새끼가 아닌가. 그렇게 따지고 보면 이 말을 욕이라 할 수 …
2009.06.01 · 인물·동정 · 김민선 기자
…시절도 불행했기에 아이들을 키워내기 힘들어도 꿎꿎이 버텨왔다. 아이들이 엄마나 아빠를 그리워 할 때면 함께 손을 잡고 우는 것 밖에는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 속상하다고 할머니는 말했다. 폭력성, 학습 부진으로 지속적인 관심필요 김양의 집도 가정 형편…

2009.05.25 · 산업·경제 · 우현선
…다. 하하. 나이가 있잖아요, 이제. 그래도 난 덤덤한데... 우리 애기아빠는 떨린 가봐. 화장이 잘 받아야 할 텐데 어쩌죠?” 결혼 19년차, 늦은 결혼식이기에 그 설렘과 기대는 한층 더했다. 이웃들의 도움으로 꿈에 그리던 결혼식을 올리게 된 5월의…
2009.05.11 · 정책·행정 · 김민선 기자
…했고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아 택주는 할머니 손에 맡겨졌다. 아들인 택주 아빠는 가끔 택주를 보러 오곤 하지만 택주 엄마는 그렇지 않다. 아빠가 간신히 1년에 한 두 번 마련한 자리에서만 엄마를 볼 수 있다고 했다. “며칠 전 어린이날이라고 저 아빠가 …
2009.05.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중요한 것은 나에게도 드디어 수영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것. 엄마가 미리 접수해주신 덕분에 수영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자유형이면 자유형, 배영이면 배영, 평영이면 평영. 박태환 형 만큼 수영을 잘할 수 있을 것만 같다. 나는 수영이 끝나…
2009.04.13 · 지역사회 · 김민선 기자
…끼리 주말에 소풍도 가고 싶고 외식도 하고 싶긴 하죠. 오죽하면 아들이 아빠와 함께 목욕탕을 가는 것이 소원이라고 하겠어요. 그런데 어른을 모시는 일은 당연하거고 어머님이 혼자 계시니까 와 봐야죠. 저희 친정에도 잘하고, 아이들이 어른 공경하는 걸 아…
2009.01.1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하게 될 것 같다. 아가페적인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며 대화하자. 1분은 아빠가 신문 한 면을 다 읽기에도 빠듯하고 엄마가 좋아하는 노래 한 곡을 듣기에도 부족한 시간이지만 아이를 꼬옥 안아주고 이렇게 말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 “사랑하는 ㅇㅇ야, 요…
2009.01.05 · 지역사회 · 김민선 기자
이란성 쌍둥이가 지난달 25일 오전 당진 군내 개인병원에서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쌍둥이 탄생은 종종 있는 일이지만 개인병원에서 쌍둥이의 출산이 힘듦에도 불구하고 자연분만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한미현(35) 산모는 “자연분만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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