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2.0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김태숙 실장이 추천하는 당진에 사는 농촌사람들의 애환, 쓰고 달고 맵고 신 삶의 맛 담긴 좋은 소설집
… 현재의 우리가 얼마나 부피없이 부박한 존재가 되어 버렸는가를 반성하게 만든다”고 했다. 또 사회적 제도의 모순과 우리의 허위의식을 날카롭게 꿰뚫지만 작가의 시선이 한결같이 깊은 애정과 웅숭깊음으로 의연하고 넉넉하여 작품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고 평했다…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340건 · '내가 만든' · 최근 기사부터17 / 17쪽
2002.02.0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현재의 우리가 얼마나 부피없이 부박한 존재가 되어 버렸는가를 반성하게 만든다”고 했다. 또 사회적 제도의 모순과 우리의 허위의식을 날카롭게 꿰뚫지만 작가의 시선이 한결같이 깊은 애정과 웅숭깊음으로 의연하고 넉넉하여 작품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고 평했다…
2001.11.26 · 문화·교육 · 송희정
…. 이건 무슨 평행선 같애. ●영동: ‘부모님과 말이 통해야지’하면서도 내가 커갈수록 아빠를 닮아 간다는 거 너희들 아니? 요즘 그런 생각이 들어. 어렸을 때부터 봐온 게 아빤데... ●한아: 어른들은 청소년들의 이성교제라는 말만 들어도 ‘선을 넘는다…
2001.09.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만 작을 뿐 농가에서 쓰는 여느 지게와 진배없다. 작은 대나무 겉껍질로 만든 바지개와 짚을 가지런히 짜서 만든 등판, 양어깨에 끼는 밀삐, 소나무를 잘 깎아 만든 지게, 지게를 세워놓는 작대기... 실제 지게를 이루는 모든 것이 있다. 바지개가 아이 …
2001.07.0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객원기자와 함께 만든 코너 이번주 ‘마당’은 순천향대학교 신문방송학과 4학년 학생들의 당진 탐방기로 구성됐습니다. 객원기자로 애써준 학생들과 취재에 협조해주신 주민·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당진중학교 관악부 당진중학교에는 1992년…
2001.05.2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않도록 코팅까지 완벽하게 벽걸이 도깨비는 만들어진다. 차씨가 조롱박으로 만든 것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대표적인 것이 촛대다. 작은 조롱박은 박의 밑둥 조금만 잘라내어 거꾸로 세우면 훌륭한 촛대. 하나만 하면 단조로우니까 조롱박 두 개, 세 개에다 버…
2001.05.2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그는 생각하기를, “나의 활솜씨는 거의 신궁에 가깝다고 정평이 나있는데 내가 황룡을 조준하여 활을 쏘면 황룡이 죽게될텐데 그렇게 되면 연평을 다스리는 청룡이 승리하고 서해패권을 차지하게 되지 않는가. 안되지, 그렇게 되면 안되지. 이쪽 바다를 다스리는…
2001.03.26 · 환경·안전 · 당진시대
…고 약한 놈은 식량으로 가져오고 튼튼한 3마리를 다시 놓아주는 그들. “내가 죽으면 저기 있는 소나무 밑에 묻어주게. 저 소나무는 많은 씨앗을 퍼뜨려 나를 따뜻하게 해주고 나를 감싸주었어. 내 몸이면 2년치 거름 정도는 될꺼야”라고 말하는 그들. 한줄…
2000.11.27 · 정책·행정 · 이명자
…던 후배들을 보면서 공직에 먼저 발디딘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느꼈다”며 “내가 아니더라도 내 역할을 얼마든지 대신할 유능한 젊은이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퇴임의 배경을 설명했었다. “내가 없으면 시원찮게 일할 것이라는 걱정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러…
2000.08.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사회를 위한 기여도는 속빈 강정일 경우가 많다. 나누어 가져야 한다. 내가 안해도 일할 사람은 얼마든지 있다. 옛말 하나도 안 틀린다. 수신제가 후에 남을 위해 일하자. 내 실력을 키우고 가정부터 실하게 꾸린 다음 내가 자신있는 분야 한가지만 평생 …
2000.07.1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신이 나게 뛰어가는 모습을 보았다. 엄마에게 자랑하러 가는 모양이다. 내가 어릴 적 우리 집 마당에는 이런 여름이 되면 고추잠자리가 떼지어 마당을 가득 떠다니곤 했다. 변변한 잠자리채가 없던 그 당시엔 대나무 빗자루가 좋은 잠자리채 역할을 했다. 잘…
2000.07.1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예공방 designtimesp=32159>. 흙을 손으로 빚어 도자기를 만든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환호를 지를 일이었다. 이재성 아저씨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비포장길을 달리는 동안 내내 차안을 노래로 가득 채우던 아이들은 공방에 도착하기가 무섭게 탄성…
2000.04.10 · 정책·행정 · 유종준
…의장을 시키겠는가”라고 비난했다. 송후보는 김후보의 의정보고서를 놓고 “내가 한 일도 군수가 한 일도 모두 자신이 했다고 실었다”며 “남이 한 일을 도둑질해도 유분수”라고 공격의 수위를 높였다. 검찰수사 등으로 논란이 된 병역문제에 대해서도 “나는 월…
2000.01.24 · 산업·경제 · 당진시대
…흙 대신 아스팔트가 깔렸고, 미류나무와 플라타너스도 죄다 뿌리 뽑혔다. 내가 섰던 그 자리에는 차가 많이 다녀 이제는 이 자세로 서 있을 수도 없다. 뒤에 보이는 허름하고 작은 슈퍼(?)마켓은 아스팔트 때문에 헐려 지금은 새 건물로 지어져 그 3거리에…
1999.12.2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아주 작은 여닫이 문을 만들었었지요." "여기 안방문에는 없는데요." 내가 만들어서 사진 한 장만 찍으면 안되냐고 묵고 싶었으나 이 쁜 두 여자분들 얼굴이 뜹뜰한 표정이었다. 나이가 든 직원이 선심을 써주며 안내를 해주라고 한다. 안방문 앞에 가서 …
1998.10.12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우산이며 노란양산도 있으며, 겨울이 되면 뒷굽이 아주 적은 한우가죽으로 만든 자주색 구두도 있다는 사실. 추운 겨울이 세번 지나도록 이 거리에서 버스를 같이 기다렸던 처지이고 보면 그럴만하겠다. 버스가 온다. 그러나 절대 서두르지 않는다. 내가 타야만…
1997.07.07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있는 사람이 다 보이는데 귀하의 발상인가? “주민과의 벽을 허물기 위해 만든 것이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을 대화의 날로 정해 민원인들과 원탁에서 만나 애로를 듣고 해결해준다” ▶주민들의 강권적 권유로 구청장에 출마 당선됐다는데 “시의원 4년을 하면서…
1997.06.0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진관2리 나무에 손만대면 작품 만드는 ‘지게할아버지’ “어떤 물건이든 내가 나무를 깎아 만들 수 있다 싶은 것은 만들어 보곤 했지. 어렸을 때부터 죽은 나무조각만 봐도 가만 놔두질 못했거든.” 자신의 이름 석자보다 ‘지게할아버지’로 더 유명한 고대면…
1996.10.0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다. 다시 용신의 묘를 찾았다. 용신이 죽으며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내가 죽거든 학교가 잘 보이고 종소리가 들리는 곳에 묻어 달라” 그 말대로 그곳에 묻힌 것이라고 했다. 그녀의 행적은 물론 사실이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일들은 그녀가 원했던 것…
1996.05.0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있다. 주위에서 좋지않게 생각하는 인식과 말이 그 사람을 그런 쪽으로 만든다는 이론이다. 이런 이론들을 보면 말과 생각이 개인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다. 요즘의 가정들은 참으로 바쁘다. 그래서 가족간의 대화도 부족하고 서로에게서 일어…
1995.02.0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가 책을 참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칭찬할 때는 으쓱대기도 했어요. “그럼 내가 얼마나 책읽기를 좋아하는데...” 할머니나 다른 사람이 듣는 데서는 일부러라도 “얘는 책을 참 좋아해요. 나중에 공부도 참 잘하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할머니나 다른 어른들께…
당진시대 아카이브에 보관된 기사입니다. © 당진시대. 정식판은 각 기사의 원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