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15 · 산업·경제 · 이명자
[동거 3년만에 합동결혼식 올린 장애인 부부 김범수·김연수씨] “태윤이가 반듯하게 자라주기만 바랄 뿐이죠”
…장 걱정인 것은 바로 그것이다. 쥐꼬리만한 남편 월급에 의존해 세식구가 살아가는 빠듯한 살림이지만 돈 걱정은 나중일이고 그저 태윤이가 나쁜길로 빠지지 않고 바르게 자라주는 것, 바람은 오로지 그것뿐이다. 자식을 둔 부모 마음이야 김씨와 모두 한가지겠지…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52건 · '살아 있는' · 2005년 · 최근 기사부터2 / 8쪽
2005.11.15 · 산업·경제 · 이명자
…장 걱정인 것은 바로 그것이다. 쥐꼬리만한 남편 월급에 의존해 세식구가 살아가는 빠듯한 살림이지만 돈 걱정은 나중일이고 그저 태윤이가 나쁜길로 빠지지 않고 바르게 자라주는 것, 바람은 오로지 그것뿐이다. 자식을 둔 부모 마음이야 김씨와 모두 한가지겠지…
2005.11.14 · 문화·교육 · 이명자
…. 합덕시가지의 중심인 구 대건신협앞 골목 130여평의 부지에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주인 안승태(84) 할아버지가 부인과 함께 60여년을 운영해온 도매잡화점이다. 서산, 홍성, 당진 등지의 소매상들이 이곳에 와서 물건을 해 갔고 한때 여남은 명의 직원…
2005.11.14 · 지역사회 · 안석규 기자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 전액은 배고프고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어린이를 돕는데 쓰여 질 예정이다. 강유형 목사는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작은 정성이라도 서로 나누며 나보다 못한 사람을 돕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누군가에…
2005.11.0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을 보내며 난 이 책을 손에 쥐게 되었다. 동화속의 이야기가 내가 살고 있는 현실의 문제와 나 자신의 내면의 문제를 ‘touch'할 수 있을까란 의문을 가지면서. 그러나 난 그 의문을 이승엽이 일본 롯데 마린스팀에서 보여주고 있는 멋진 홈런처럼 이 책…
2005.10.1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에 학생의 아버지는 서운한 마음을 편지로 전해왔었다. “학교가 문제가 있는 학생이라 해서 외면하면 누가 그들을 지도할 것인가?”라는 내용의 장문의 편지였다. 나는 한동안 고민에 빠졌다. 하필이면 그 편지를 받은 그날은 체육대회를 하던 날이었다. 답장…
2005.10.18 · 지역사회 · 이명자
…요” 일곱식구 가장으로, 눈먼 남편의 아내로, 치매 시어머니의 며느리로 살아온 세월 조선시대 때 나라에서는 관직을 지낸 70세 이상의 문신들에게 매년 두 차례씩 잔치를 베푸는 것으로 그들을 위로했다. 그 잔치를 ‘기로연’이라 했고 경로효친의 정신을 이…
2005.10.18 · 지역사회 · 이명자
…1급 장애인인 김씨는 칠순이 넘은 고모와 단둘이 쓰러져 가는 흙벽집에서 살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합덕클럽이 이들에게 지어주기로 한 주택은 15평 규모의 아담한 조립식 주택으로 다음달 말 준공예정이다. 인효식 회장은 “회원들이 조를 짜서 직접 공사를 …
2005.10.1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된 점을 수정·보완하는 문제가 시급한 데도 정부는 다시 8차를 고집하고 있는 것이다. 8차의 가장 큰 쟁점은 선택형 교육과정의 도입이다. 선택형 교육과정은 수준별 교육이 주류를 이루는데 주요 교과별 상·중·하의 반편성과 수준별 교과서의 도입이다. 이런…
2005.10.1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유여시우(有如時雨) 적당한 때에 비가 와주어 청산에 푸르름을 더해주고 있는 오후 한나절이다. 이곳은 일월지대명(日月之代明) 해와 달이 번갈아 비추어 주는 으뜸의 자리로 연일 이곳에서 학문과 더불어 뜻을 같이 하고 있다. 유항산자유항심(有恒産者有恒心)…
2005.10.18 · 정책·행정 · 당진시대
… 성실하고 정직하게 사는 것만이 치열한 세계화 시대에서 우리가 이길 수 있는 경쟁력이다. 반부패 국민연대의 조사연구에 의하면 우리나라 청소년의 90%가 한국을 부패한 나라로 보고 있다. 우리는 부패한 지도자들에게 엄히 경고하여야 할 것이다. ‘문전성시…
2005.10.1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여야 하는가?’ ‘인간 존재의 영속성을 위하여 어떤 인간 특성이 나타나 있는가?’ ‘남성과 여성은 인간의 영속성을 위하여 어떤 기능을 하는가?’ 등의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의문에 답하기 위하여 성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남성과 여성이 인류의 존속을…
2005.10.18 · 정책·행정 · 유종준 기자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칫하면 주민들이 포기하거나 무관심할 수 있는 만큼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참여예산 시민학교 운영비를 책정해 많은 시민들이 배우고 익히도록 함으로써 제도시행의 취지를 합당하게 만들…
2005.10.17 · 정책·행정 · 김항룡 기자
…채의 가옥들이 눈에 들어온다. ‘사람이 살겠구나!’ 싶어질 때 두둥실 떠있는 배 위에서 손을 흔드는 한 남자, 바로 이상억(59, 석문면 난지도리)씨다. 이씨의 복만호가 파도를 가르는 동안 대조도는 점점 가까워졌다. 보일 듯 말듯했던 가옥들이 점점 커…
2005.10.1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글이 없었다면 아마도 우리는 세계속에 우리 글이 없는 문명의 미개국으로 살아가고 있을런지 알 수 없는 일이다. 한글의 우수성은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영국에서도 최근 우리나라의 글,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한다고 한다. 이미 많은 나라들이 우리…
2005.10.17 · 산업·경제 · 김기연
…화에 의한 귀농은 아니었다고 한다. 일을 하면서도 항상 ‘자연과 벗삼아 살아가는 생활’을 꿈꿨다는 승열씨는 나이 마흔이 된 올해 동생과 함께 그 꿈에 도전한 것이다. 그런 생각은 그 혼자만 갖고 있던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그의 옛 동료들 모두 지금 …
2005.10.10 · 문화·교육 · 김기연
…을 연 ‘신(辛)양념탕수육 전문점’의 정순희(39)씨. 전라도 광주에서 살아왔다는 정씨가 친구와 함께 ‘개발’한 양념을 들고 당진에 문을 열었다. 정씨가 자신있게 소개하는 양념은 ‘공개할 수 없는 비법’이다. 매운 맛을 특히 잘 사용해 느끼함을 없앴다…
2005.10.1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리 와버린 것은 아닐까! 남들보다 하나라도 더 가져 보겠다고 바둥거리며 살아오는 동안 정작 소중한 나 자신을 잃어버리고 있는건 아닐까 생각해본다. 소중했던 그 때의 그 시절은 다시는 돌아갈 수 없기에 소중한 것일까, 아니면 세파에 찌들지 않았던 시절이…
2005.10.10 · 인물·동정 · 당진시대
…요일인지라 마땅한 병원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월요일 서둘러 서울에 있는 경희대 한방병원으로 엄마를 모셨고 한달동안 그 무더운 8월의 병원생활 후에 엄마는 다시 우리곁에 건강한 모습은 아니지만 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돌아오셨다. 그것이 바로 …
2005.10.10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날면 한 마리가 날 때보다 훨씬 힘이 덜 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앞에 있는 기러기가 날개 짓을 하면서 내는 바람이 뒤에 있는 기러기를 올려주고 또 그 기러기가 내는 바람이 바로 뒤에 있는 기러기를 올려주어 혼자서 날 때보다 71%나 힘이 덜 든다고 …
2005.10.03 · 문화·교육 · 이명자
…연탄배달까지... 안해본 일 없게 만든 ‘가난’이라는 이름 이들 부부가 살아온 세월의 이름은 ‘가난’이었다. 그리고 가난은 이들 부부를 전천후 직업인으로 만들었다. 세 살때 그네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척추장애를 입게 된 아내 이씨는 그 굽은 허리로 삯빨…
당진시대 아카이브에 보관된 기사입니다. © 당진시대. 정식판은 각 기사의 원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