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5.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심훈문학상 당선작 연재
…신의 죄이기라도 한 양 그 한 마디를 남기고 뒤따라 올라가기 시작했다. 우리는 주근깨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망연히 지켜보다가 천천히 걸음을 옮겨놓았다. 왜 지금 이 순간에 어젯밤의 그 주근깨의 모습이 떠오르는 것인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이…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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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6건 · '우리 모두' · 최근 기사부터236 / 253쪽
1998.05.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신의 죄이기라도 한 양 그 한 마디를 남기고 뒤따라 올라가기 시작했다. 우리는 주근깨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망연히 지켜보다가 천천히 걸음을 옮겨놓았다. 왜 지금 이 순간에 어젯밤의 그 주근깨의 모습이 떠오르는 것인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이…
1998.05.04 · 정책·행정 · 이명자
…뺏지를 달고 다니던 친구들도 이젠 그것을 창피하게 여긴다고 한다. 대신 우리 것을 좋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직도 해외에 나가서 수억원씩 하는 사치품을 사들여오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이해할 수가 없어요.” “TV에서 보면 허리띠를 졸라매는 …
1998.05.04 · 문화·교육 · 유종준
… 고분성씨가 후원회장상을, 오일출씨가 군의회 의장상을 받는 등 20명이 모두 푸짐한 상을 얻는 영광도 함께 누렸다. 이어진 자원봉사상 시상에서 최금영씨가 교육장상을 받았고, 표창패 수상은 박범순 합덕읍 사회복지사가, 감사패는 김필호 후원회 부회장이 받…
1998.04.2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나이 먹은 학생에겐 별관계가 없다고 보지만 촌지 또한 그런 것 같다. 우리의 교육풍토상 경천동지할 개벽이 없는 한 이것을 완전히 없앤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다면 해마다 볼썽사납게 들춰내지 말고 긍정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생각하면 어떨까. 선…
1998.04.2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우리문화재 되찾기 군민모두가 나서야 밀반출돼 금동삼존불 밀반출 충격" 고려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보물 409호로 지정된 영탑사 금동삼존불이 예산군에 있는 수덕사로 밀반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금동삼존불 밀반출 과정에서 지역문화재 관리에 대한 당진군…
1998.04.20 · 산업·경제 · 이명자
… 있다. 더구나 지역농업개발센타는 국도비 지원이 매우 인색한 사업이어서 우리군의 경우 지난해 청사신축비 명목으로 도비 3억원, 농기계 교육장, 실증시범포 등 소규모 단위사업비 명목으로 국비 2억9천여만원 등 모두 6억여만원이 확보되고 나머지 예산은 전…
1998.04.20 · 정책·행정 · 이명자
…진군청 군수실 출입문 옆에 대형사진으로 걸려있었다는 사실은 이 삼존불이 우리지역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것이다. 화려한 연꽃대좌 위에 본존불과 좌우 협시보살이 나란히 자릴잡고 앉아있는 영탑사 금동삼존불상은 고려시대 때 제작된 것으로 추정…
1998.04.13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작원 김현희는 수많은 생명을 잃게 한 사람이다. 그녀는 피해자 가족에게 우리 조국에 천추의 한이 될 만큼 씻을 수 없는 살인 범죄자이다. 그런데 어떤 전도자에 의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고 자신의 죄를 눈물로 참회하며 수많은 세월을 보내면서 …
1998.04.0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하는 등 선전했다.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서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리군 선수단은 지난해 도민체전에서 최하위권에 머무는 부진을 극복하고 남자단체전에서 준우승을 비롯, 여자단체전 5위, 남자개인전에서 최근영 선수가 3위를 기록하는 등 비교적 좋은 …
1998.03.3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하나만으로도 보람을 느끼면서 지금도 산삼뿌리를 캐러 다닌다는 말이다. 우리의 신앙생활이라고 하는 것은 복된 삶의 뿌리를 찾는 생활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헬라의 유명한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은 인생의 최고 선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행복한 …
1998.03.3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아니, 그럼 두 사람은 빨간셔츠에 대해 알고 있다는 말예요?” 처남댁이 우리를 빤히 쳐다보았다. “예, 알고 있죠. 그래도 우리는 설마 그럴리야 했었는데...” 어젯밤 아홉시가 좀 넘었을까 했을 때였다. 늦게 잠드는 버릇 때문에 쉽게 잠들지도 못하고 …
1998.03.3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래한 적이 있었다. 경제식민지라고도 불리는 이른바 IMF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일제치하 선조들이 겪었을 그 엄청난 고통과 굴욕감을 이제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을 듯 싶다. 피흘려 지켜낸 소중한 국권을 IMF지원이라는 경제주권의 상실로 이끌고 간 역사적…
1998.03.23 · 문화·교육 · 유종준
…를 지내며 농수·식수 풍족을 빌며 각종 민속놀이 대축제를 펼쳐 남녀노소 모두가 한 뜻이 되어 어우러지는 축제라는 것이다. 이 행사를 하는 목적이 선조들의 얼을 되새기며 민족정기를 계승하고 행동으로 전통문화를 계승하여 찬란한 민족유산으로 승화·발전시키는…
1998.03.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역할을 십분 발휘하고 있는 것이 신평면의 특색중에 특색으로 돋보인다. 우리 인간들은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중에 교훈을 담고 있지 않은 일이란 없다. 우리 모두가 살아있는 한 매순간 교훈이 찾아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삶을 어떤 것으로 만드…
1998.03.09 · 산업·경제 · 유종준
… 심준택 조합장 이하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깃발, 악기, 전통복장 등도 모두 갖추었고, 회장, 총무, 감사 등 체계도 정비되었다고 한다. 이번 풍물교실은 정회원 이외에도 꾸준히 많은 인 원이 참석하고 있어 우리가락을 이해하고 재미를 느끼기에 바쁜 하루…
1998.03.02 · 정책·행정 · 유종준
…의견에 대해 이목사는 단호하게 말한다. “폐기물처리장의 경우만 보더라도 우리지역과 공단의 쓰레기는 우리지역에서 처리해야겠지만 아산의 쓰레기까지 매립한다면 출처조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여러지역의 쓰레기도 반입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한 공해피해의 …
1998.03.02 · 정책·행정 · 유종준
…만 하는 것이다. 선진외국은 시행착오를 통해서 지자제를 발전시켜 왔으나 우리나라는 말로만 지방 자치를 했을 뿐 실질적으로는 재정적·법률적으로 지방자치를 하지 않았다. 또한 예산편성 지침에 의해 예산편성이 제약되고 있으며, 인사부문에서도 내무부가 장악하…
1998.02.23 · 정책·행정 · 최종길
… 김현욱 위원장, 국민회의의 백종길 위원장, 국민신당의 송영진 위원장은 모두 서울출신 아닌가. 당진에 거주하면서 제1야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것은 우리지역에서 정석래가 처음이다. 이제 지역의 선후배,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도움을 요청할 생각이다. 지역주민…
1998.02.23 · 산업·경제 · 당진시대
…회는 실직의 위험이 없다고 일반기업 사원들은 부러워한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공직사회는 불필요한 인원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전남 나주군의 경우 30여년 전에 비교하면 인구는 1/3로 줄었으나 공무원수는 8배 가까이 늘었다. 물론 업무량이 어느 정도 …
1998.02.16 · 환경·안전 · 당진시대
…토이는 “노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부유한 자이거나 가난한 자이거나 간에 모두 쓸모없는 존재”라고 하였다. 자신의 일에 몰두하고 있을 때가 인간은 가장 행복한 때이다. 불황이 와도 가난을 모르는 개미에게서 지혜를 배워야 한다. 개미는 일을 감독하거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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