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22 · 산업·경제 · 김태숙
시대의 외길② 농민과 함께 40년, 이수 전 농수산과장
… 주민들은 물러설 줄 몰랐다. 이때 누구보다 애간장이 타들어갔던 사람은 바로 이 과장이었다. 그들의 심정은 알고도 남지만 농사를 포기하면 다음해 어떻게 먹고 살 지, 주민들을 설득하는 데 지친 이 과장은 극비리에 초대형급 프로젝트를 감행하였다. 밤에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71건 · '내가 바로' · 산업·경제 · 최근 기사부터3 / 4쪽
2007.01.22 · 산업·경제 · 김태숙
… 주민들은 물러설 줄 몰랐다. 이때 누구보다 애간장이 타들어갔던 사람은 바로 이 과장이었다. 그들의 심정은 알고도 남지만 농사를 포기하면 다음해 어떻게 먹고 살 지, 주민들을 설득하는 데 지친 이 과장은 극비리에 초대형급 프로젝트를 감행하였다. 밤에 …
2006.07.10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중학시절 아이큐 검사를 보면서 담당교사와 어머니께서 크게 놀라신 이후 내가 책 읽겠다면 신간은 빼놓지 않고 구입하며 적극 후원하셨다. 그런데 우스운 것은 그렇게 많은 책을 읽었는데 나는 내가 무슨 책을 읽었는지, 무슨 책이 네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
2006.06.26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내가 농협에 들어간 것은 1972년도였다. 합덕농고를 나와 시험을 치러 당진군농협 합덕지소에 입사를 했는데 당시 월급이 30여만원으로 쌀 한가마값이 2만5천원이었으니 열가마 이상인 셈이었다. 당진군내에는 면천, 합덕, 송악, 천의 등 4개의 지소가 각…
2005.10.10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내는 바람이 뒤에 있는 기러기를 올려주고 또 그 기러기가 내는 바람이 바로 뒤에 있는 기러기를 올려주어 혼자서 날 때보다 71%나 힘이 덜 든다고 한다. 사람들도 기러기처럼 인생을 살아갈 수는 없을까? 뉴스에 들려오는 소리는 한국이 OECD 국가중에…
2005.04.12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문제로 이견이 분분했던 일도 있었다. 누가 이러한 문제를 일으켰을까? 바로 처음엔 어린, 귀엽고 예쁜, 순진한 새 생명을 입양해놓고 제대로 관리 하지 못하고 귀찮고 힘들어지니까 내팽개친 주인이다. 결국 입양할 자격이 없는 주인이 많았기 때문에 유기견…
2005.04.12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었다. 겨우내 무리지어 움츠리고 있던 숭어떼가 날이 풀리자 이동하던 중 내가 쳐 놓은 건간망에 걸려 들었던 것이다. 당시 내 그물에 걸려든 숭어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 동네 사람들이 모두 동원되어 하루 종일 지어 날라도 못나를 정도였다…
2005.03.28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바로 저 큰 갈참나무 한 그루가 들어 있단다” 땅에 떨어진 도토리는 떡갈나무 아래 낙엽 속에서 두려움에 웅크리고 있었습니다. 나뭇잎 속에서 숨어 지내며 먹이를 찾아 헤매는 짐승들을 피하고 얼어 죽을듯한 추위로 고통을 당할 때 함께 누워있던 나뭇잎이 …
2004.11.01 · 산업·경제 · 김항룡 기자
“내가 살고 있는 곳의 소식들로 가득한데 소홀할 수 있겠어요.” 대호지농협에서 근무하고 있는 남미현 과장은 당진시대가 전달하는 구석구석의 소식을 통해 살고 있는 고장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당진시대의 가치를 평가했다. 또 “살면서…
2004.07.23 · 산업·경제 · 이상철
…험로를 지나야 한다. 광야를 통과해야만 진정 자유의 몸이 될 수 있다. 바로 이 광야가 올곧게 믿음의 길을 가려는 우리를 괴롭힌다. 수많은 무리들이 열을 지어서 광야를 지나가지만 결국은 나 혼자다. 광야는 외로움이다. 고단함이다. 좌절과 불안감이다. …
2004.03.16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는 물론이요, 선사시대에도 존재했지만 기억되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다. 바로 이런 상놈 개똥이, 종놈 소똥이, 여성 말똥이처럼 역사의 뒤안길에 묻혀 버린 수많은 무명씨들의 삶을 보여주는 것이 「조선의 뒷골목 풍경」이다. 작가는 피맛골의 싸구려 술집에서…
2003.09.22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서 금 구 합덕대건노인대학 학장 내가 50년전에 장가들고 부모 집에서 분가해 나온 곳이 지금 사는 바로 그 집이다. 그동안에 변했다면 초가에서 스레트로 지붕을 개량했고 몇년 전에는 칼라 함석으로 지붕을 바꿔 씌운 것 뿐이다. 흙벽돌로 둘러 친 방의 벽…
2003.04.27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롭게 이동이 가능했다. 2층에 있는 관리부로 가기 위해 계단을 오르는데 바로 옆에 엘리베이터가 보인다. 2층짜리 공장에 엘리베이터가 있는 것도 이곳이 장애인을 위해 설계된 사업장임을 보여주고 있었다. “장애인에게 기회를 주고 싶었다” 녹차를 앞에 두고…
2003.02.16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맡길 수 있어요. 미수금이 있을 때 저는 잘 못받아오는데, 형이 가면 바로 해결되거든요(웃음).” 동생 용석 씨는 형 자랑을 늘어놓으며 “형제가 같이 운영하기 때문에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요”라고 운영의 장점을 이야기한다. 이에 질세…
2002.07.20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없었던 할머니의 마지막 모습을 생각하면 항시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미국 산업주의 체제와 그 문화의 야만성에 끊임없이 도전하다 대학 강단에서 두 번이나 쫓겨난 스코트 니어링과 그의 아내 헬렌 니어링이다.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는…
2002.01.21 · 산업·경제 · 김태숙
…오히려 합덕을 통해서 모든 문제들이 공개되고 있지 않은가. 투명성면에서 내가 제일 앞서간다고 생각한다. 경영을 맑게 한다는 것은 비리가 없다는 것이다. 나는 실비 이외에 비용처리한 적이 결코 없다. 투명성에 대해서는 자부하며 부분적으로 부족함이 있다면…
2002.01.21 · 산업·경제 · 김태숙
…이 생기는데 그만큼 경영개선을 하고 경제사업을 활성화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조합장의 경영능력이다. 4. 어떻게 합덕쌀을 차별화하고 전량 판매할 것인가? [답변] RPC까지 쌀을 갖다 놓는 것은 조합원의 책임이지만 그 다음단계부터는 전적으로 조합의 책…
2002.01.07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동종 업종간, 세계의 기업간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총성없는 전쟁이 바로 그것이다. 경제가 어렵다고 한다.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특성상 최근 급변하는 세계 경제환경에서 생존을 위한 기업들의 몸부림은 처절하기도 하다. 이러한 힘겨움은 결국…
2002.01.07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도 잊을 수 없는 풍경이었다. 당시 우리를 가장 바쁘게 했던 취재거리도 바로 그 일이었다. 95년 봄, 급기야 100가구가 넘는 마을주민들은 일제히 “공원묘지 결사반대, 농사포기”라는 극단의 방법을 선택했다. 그때 많은 사람들이 애를 태우며 눈시울을 …
2001.08.06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기념관과 유품 전시관, 생가 등을 차례로 들러 많은 공부를 했는데, 내가 가장 관심을 둔 건 윤봉길 의사가 야학을 열어 농민을 일깨우기 위한 교재로 만들었다는 농민독본이었다. 구마모토 현민의 회 간부 중 한사람이 교포인데 활동을 매우 적극적으로 하…
2001.07.31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방문했다. 당진지역은 역시 쌀농사가 중심이고 당진의 대표적인 쌀생산지가 바로 우강지역이기에 이곳을 섭외했다. 지충원 우강농협장은 방문단에게 우강지역의 쌀농사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많은 걱정을 했다. 정부 재고미 문제와 그로 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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