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호천교사일기] 늦가을을 보내며
…만 올 한해 어떻게 살아왔는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나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은 사람은 없었는지 우려의 마음과 또한 교사로서 학생의 성적 향상 및 학습지도에 좀 더 충실했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오늘도 수업종소리에 맞춰 복도를 걷…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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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건 · '친구의 마음' · 문화·교육 · 최근 기사부터3 / 4쪽
2010.11.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만 올 한해 어떻게 살아왔는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나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은 사람은 없었는지 우려의 마음과 또한 교사로서 학생의 성적 향상 및 학습지도에 좀 더 충실했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오늘도 수업종소리에 맞춰 복도를 걷…
2010.07.07 · 문화·교육 · 김민선 기자
…를 통해 한글을 읽고 익힐 수 있도록 지도 한다”며 “어머님들이 감사한 마음에 검은 봉지에 감자도 넣어주시고 작은 정성이나마 보답하시려는 경우가 많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작은 정성에 힘이 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교육 공동체 속에서 이주학부모…
2009.10.2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지난 토요일 아침 출근하자마자 휴대전화 벨소리와 함께 친구의 이름이 떴다. 그렇지만 친구의 이름 뿐 목소리는 친구의 여동생이었다. 그녀는 차분한 목소리로 친구의 사망소식을 알려주었다. 그와의 인연은 대학1학년 때인 1974년 봄 송악에서 함께 교직을 …
2009.06.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나서 자란 곳 엄마 품 같이 포근하고 따뜻했던 곳 티 없이 맑고 순수한 마음 간직했던 곳 언제 찾아와도 변함없이 웃으며 반겨주는 곳 그 곳이 내 고향 눈을 감아도 보이고 눈을 감고도 그릴 수 있고 눈을 감고도 찾아 갈 수 있고 눈을 감아도 정겨운 친구…
2008.09.29 · 문화·교육 · 강대원
…니까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던 중 이 대표는 친구의 추천으로 천안에 있는 쌈촌을 찾았었다며 다양하게 나오는 코스요리와 푸짐한 양에 오픈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천안의 쌈촌 매장에 갔는데 손님이 정말 많더라고요. 사실 처…
2008.03.2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넘어선 무엇이 있었음에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서로를 배려해 주는 마음일 수 있고 학창시절에 가졌던 서로에 대한 굳은 믿음과 또한 감출 것 없는 솔직한 마음들이 공통분모가 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세월이 지나가면 갈수록 오히려 더욱 깊…
2007.10.2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다. 내용은 담임하고 있는 학생의 어머니가 운명하셨다는 것이었다. 순간 마음이 착잡했다. 학생을 3년 계속 담임하면서 가정방문을 통해 그 가정의 어려움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나 학생의 어머니는 올해 5월 중풍으로 쓰러지셨고 9월 말경 또 한번 …
2007.10.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교 6학년 때 일이다.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친구네 집에서 놀고 있었다. 친구의 아버지는 시골에서 대파를 길러 시장에 내어 파셨던 것 같다. 그때쯤은 김장철이어서 배추며 대파가 불티나게 팔리는 즈음이었다. 친구의 아버지는 우리에게 귀가 솔깃한 제안을 하…
2007.03.2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를 담아낸 소박하지만 특별한 삶을 전하는 에세이가 있다. 가족과 이웃,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그려내는 아름다운 일화들로 채워져 있으며, 감동적인 글귀들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상적인 사회는 …
2007.02.19 · 문화·교육 · 최운연
…느 날. 미희씨는 동창으로서가 아니라 남녀가 되어 만나고 싶다고 떨리는 마음으로 그에게 고백했다. 하지만 종찬씨는 그녀의 용기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녀가 여자로 보이지 않았던 것일까. 단지 친구로 지내자는 그의 말은 미희씨를 부끄럽게 했다. 그렇게 …
2006.10.3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귀기 과정 또한 힘겹게 넘어야 하는 장애물과 같습니다. 아이들이 자기와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찾기까지 자기와 맞지 않는 친구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입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초대받은 아이들’ 의 주인공 민서도 좋아하는 성모가 자기와 성향이 다른 아…
2006.10.0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라는 사실이 안타까웠어요. 그 아이들을 자연스럽게 변화시키는 무언가가 마음속에 들어앉기를 바라면서 내내 삼디기가 생각났습니다. 올해 아홉 살이고 초등학교 2학년인 삼디기의 원래 이름은 삼덕입니다. 어려서 아빠를 잃고 돈 벌러 나간 엄마는 소식이 끊긴…
2006.01.0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통을 가져가지 않았니?” 라고 물으시는 어조는 당시 어린 나이에도 내가 친구의 필통을 가져간 것으로 확신하신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나는 아니에요! 내가 안그랬어요.” 너무 억울해서 눈물을 흘리며 그런 일 없다고 말씀을 드렸는데도 그 선생님은 그 일이…
2005.05.2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회색으로 가득한 하늘입니다. 이런 날이면 내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회색은 우울하고 외롭고 어두움을 표현한다는데 나는 이렇게 눈 내리는 회색하늘이 늘 그립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런 하늘을 푸근한 회색하늘이라고 이름 지어 부릅니다. 이렇게 눈이 오시는 …
2004.08.23 · 문화·교육 · 김항룡 기자
… 부담이 되는 듯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처음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마음먹었던 것은 남편과 함께 초락초등학교에서 1년간 계약직 전산보조원으로 일할 때부터였다. 그때 조씨는 “공무원이 적성에 맞고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공직생활을…
2003.09.02 · 문화·교육 · 손은영
…큰 형님이 군대를 갔을 때 저를 공부시키기 위해서는 서울로 보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그곳에서 서울에 사는 친구를 사귀었답니다. 정말 치밀하신 분이시죠.” 이로 인해 표 사장은 올라오자마자 큰 형 친구의 도움으로 그 집에서 3~4개월간 머물게 된다. 그…
2003.05.0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가 가끔 학교에 못 다닐 것 같다고 말을 했어요. 그런 말을 들을 때 마음이 찡했어요.”(강성은) “재근이가 아프다는 말을 들었을 때 할아버지도 똑같은 병으로 돌아가셨기 때문에 너무 가슴이 아파 돈을 조금씩 모았어요. 얼마 안되지만 아픈 재근이를 위…
2003.05.0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값 / 7,200원 오진경 고대중학교 교사 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던 친구의 간곡한 권유로 이 책을 알게 된 나는 처음에는 그냥 몇 장만 읽어볼 생각으로 서점으로 향했다. 그러나 10분, 20분 시간이 흐를수록 책을 손에서 뗄 수 없어 결국 나는 그…
2002.12.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푼 부러움을 싣던 소년. 그 소년은 끝내 보리 한 자루를 등에 진 채로 친구의 손을 잡고 인천으로 떠났다. 그 보리 한 자루는 소년의 손에 연필 하나 쥐어주지 못했던 집에서 고학하겠다며 인천으로 떠나는 아들의 손에 쥐어준 유일한 생활비였다. 소년의 등…
2001.10.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불쾌해서 멀찌감치 피해서 식사를 하곤 했다.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그 친구의 집을 방문하였을 때 자식의 친구들을 맞는 그의 어머니가 남의 도움 없이는 가사를 돌볼 수 없는 장님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가슴 미어지는 아픔과 죄스러움을 필설로 다 못하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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