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6.22 · 환경·안전 · 오숙현
“아름다운 세상 우리가 만들어요”
“뽀글뽀글 무스 발라 멋을 부리면 내 모습은 예쁘게 보이겠지만 내가 사는 지구는 병들어가요.” 어린이들은 손에 손을 잡고 저마다 ‘무스와 스프레이’라는 노래를 신나게 부르고 있었다. 지난 13일 합덕 사회복지법인 은빛어린이집 89명의 어린이들은 환경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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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건 · '내가 아닌' · 최근 기사부터32 / 39쪽
2003.06.22 · 환경·안전 · 오숙현
“뽀글뽀글 무스 발라 멋을 부리면 내 모습은 예쁘게 보이겠지만 내가 사는 지구는 병들어가요.” 어린이들은 손에 손을 잡고 저마다 ‘무스와 스프레이’라는 노래를 신나게 부르고 있었다. 지난 13일 합덕 사회복지법인 은빛어린이집 89명의 어린이들은 환경 …
2003.06.22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지만 그 짐승 같은 시절에 외가나 친가에 한 명도 목숨 잃은 사람 없는 내가 세상에 대해 사람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들까분 것이 동시대를 산 사람으로서 너무 부끄러워 나는 그 앞에 옳게 나서지 못했다’고 김선주씨가 쓴 ‘캐딜락을 타고 떠난 사람’도 선…
2003.05.0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는 정안스님의 모습은 맑고 고요했다. “불이(不二)라고 하지요. 자연과 내가, 너와 내가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부처님의 말씀이 있지요. ” 정안스님은 차분차분 말을 이었다. 좪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고 남을 해하는 것은 어리석은…
2003.04.06 · 정책·행정 · 당진시대
…날도 멀지 않았음을 느꼈다. 또한 동북아 및 환황해권의 중심지역이 다름 아닌 이들 지역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고향에 대한 뿌듯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앞서 말했던 지역들이 과거 내포라는 이름의 문화권역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았으나 소중한 문…
2003.03.3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사람이 나이가 들면 생기는 증세 중 가장 심각한 것이 건망증이 아닌가 생각된다. 물론 젊은 사람들에게도 있지만 나이든 사람들같이 많지는 않다. 건망증 중 제일 흔하게 보는 것이 물건을 어디에 잘 놓고도 찾지 못해서 우왕좌왕하는 것은 예사이고 때로는 몇…
2003.03.2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책 본연의 임무를 다했다고 생각한다. 책 제목처럼 ‘모래알 한 가운데’ 내가 있다고 보자! 나의 존재는 그 많은 모래알 중 하나에 불과하다. 그러나 나는 그 넓은 바다를 이루는 해변의 공동체인 것이다. 교만해서도 안되겠지만 그렇다고 자기자신을 소흘히 …
2003.03.23 · 문화·교육 · 조영미
…때문이다. 이동건씨는 어머니께 간단히 핀잔을 주고 말았지만 아내는 그게 아닌 것 같다. “난 두부 한 모 살 때도 손을 벌벌 떠는데, 어머니는 한마디 상의도 없이 저렇게 약을 사오실 수 있어요? 정말 속상해 죽겠어요.” 집안에 찬바람만 쌩쌩 불어 바늘…
2003.03.0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륜과 덕망도 겸비하신 분들이죠. 우리 학교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서라도 내가 계속 자리를 지키고 있을 순 없었어요. 그리고 다시 학생들 앞에 섰죠. 평교사로서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고 제자를 길러내는 기쁨과 보람, 요즘은 그게 저의 낙입니다.” 호서고등…
2003.01.2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사 순탄수. 1일 신액, 실물, 구설수. 2일 보증, 투기 주의. 말띠 내가 찾아가는 곳마다 나를 돕겠다는 사람이 있을 수. 활기찬 활동이 보장된 운세. 작은 것 을 주고 큰 것을 바꾸는 운세여서 꾀한 일에 성사가 있을 수. 운세예보 : 27일 명예손…
2002.12.2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수 있다. 줄거리가 어이없다면 우리는 글쓴이가 의도하는 바가 줄거리가 아닌 그 속에 감춰진 의미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바로 나는 이 속내용을 깊이 알지 못했던 것이다. 왜 헴과 허는 치즈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생쥐들처럼 새로 찾으러 …
2002.12.1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갈 것인지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뚫린 길 내가 다니는 데 누가 막을 수 있을까마는 대산공단 쪽에서 시간과 돈을 아끼려 당진쪽으로 차를 몰아야 하는 운전자들 중에는 사람의 목숨 같은 것, 작은 소형차 쯤은 밀어붙여도 저들이…
2002.11.23 · 인물·동정 · 이희철
…고 있었죠. 눈부신 가을햇살이 창문으로 짓쳐 들어오는데 얼굴이 부석한 아내가 저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기반을 닦았으니 고향의 선후배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라고. 그리고 웬만큼 자리를 잡으면 든든한 버팀목으로 뒤를 받쳐주라…
2002.11.1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나섰다. “7년 동안 공사판에서 일했어요. 아마 웬만한 남자보다 삽질은 내가 더 잘할걸요. 안 해본 일이 없어요. 식모 살이, 농번기 때 품팔이, 식당일 등 닥치는 대로 돈이 될 수 있는 일이면 뭐든 다했어요. 그래야 먹고 살 수 있었으니까요.” 둘째…
2002.11.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문이랍니다. 몸짓이 커야 배경이 되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누구나 우리 아닌 것의 배경이 될 수 있습니다.” 나만이 홀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있기에 내가 있을 수 있고, 그 자리에 빛이 되기도 하고 슬픔이 되기도 하며 소중함이 되기도…
2002.09.2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생각은 한번도 가져보질 않았습니다. 어떤 일을 하거나 뭔가에 도전할 때 내가 하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는 확신이 들죠. 실패했다고 해서 좌절하지 않습니다. 실의에 빠지지도 않습니다.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아야죠. 일이 뜻대로 안 되면 잠을 안 자는 그런…
2002.09.08 · 문화·교육 · 이희철
…놓았다. 주인공들에 대한 무지함이 소설 속의 인물들을 단순화시키는 것은 아닌가? 등장인물들이 만약 살아 있는 이들이라면 자칫하다가 글로써 폭력을 가하는 것은 아닐까? 내가 과연 현실적인 글을 쓰고 있는 것인가? 등등. 입체적인 인물을 그리고 싶었다는 …
2002.07.21 · 문화·교육 · 이희철
…니다. 당진을 탈출하려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속물근성만 꽉 차 있는 것은 아닌지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군요. 안창호 선생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오히려 외국 사람이 조선사람보다 더 조선을 위해 희생할 수 있다. 그러나 조선사람이 아니면 조선에서 벌…
2002.07.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지마, 춤도 추지마. 그림자까지 챙겨가고 싶어. 세상에 남겼던, 본래의 내가 아니었던 해괴한 허상들까지 거두어 갈테니. 묵은 흔적 하나 남김없이.) 성당사(聖堂寺) 마당 한편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은행나무 밑에서 내 맘은 그렇게 채근하고 있었나보다…
2002.06.1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하게도 책을 접하면서 죽음을 준비하는 시간이 아름다울 수 있다는 생각과 내가 만약 그 상황이라면 이라는 가정도 해보면서 책이 주는 여유를 오랜만에 긴 시간 만끽했습니다. 그래서 좋은 느낌을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업어서 낮잠을 재워야하는 치매의 시어머…
2002.06.02 · 정책·행정 · 유종준
…? -처음 지구당에서 제의를 받았을 때에는 축하한다는 말만 하려 했으나 내가 축하받아야 할 자리에 원칙과 순리를 무시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경선을 뒤엎은 사람에 대해 대단한 사람으로 평가하는데 놀라 심적 변화를 일으켰다. =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하고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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