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6.2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이민선 코너 2
정이 담긴 봉투 우리지역 어느 단체에서는 10여년 전부터 '청첩장 안보내기 운동'을 펼쳐왔다. '상호 품앗이'라는 인식팽배로 호응은 크지 않았지만 이 조직 안에서는 지금이라도 이런 분위기가 뚜렷하다. 일면식만 있어도 계절에 상관없이 정신없게 날아드는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41건 · '우리 것은' · 1999년 · 최근 기사부터5 / 8쪽
1999.06.2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정이 담긴 봉투 우리지역 어느 단체에서는 10여년 전부터 '청첩장 안보내기 운동'을 펼쳐왔다. '상호 품앗이'라는 인식팽배로 호응은 크지 않았지만 이 조직 안에서는 지금이라도 이런 분위기가 뚜렷하다. 일면식만 있어도 계절에 상관없이 정신없게 날아드는 …
1999.06.21 · 지역사회 · 김태숙
…의병장 림정규의 고장이기도 한 대호지면 송전리에서 전재철 어르신을 만난 것은 그 때문이었다. 이 분의 주장은 4.4운동 당시, 군내의 천도교 세력들이 거군적인 거사를 준비하다가 대호지에서 유림들 중심으로 촉발되자 일부 천도교 세력은 그쪽으로 합류가 되…
1999.06.21 · 정책·행정 · 당진시대
…다. 군청과 보건소, 지도소 등을 한데 묶지 않고 군청과 경찰서를 묶는 것은 행정타운 개념에도 맞지 않는다고 주민들은 지적하고 있다. 군청이전 여론에 아랑곳없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 군청 청사 증축에 열을 올리던 군이 1천억이 넘는 군청 청사 이전계획을…
1999.06.21 · 정책·행정 · 김태숙
…에 따라 지방세 수익도 대폭 증가하게 된다. 본격적인 항만업이 가져다줄 것은 지역에서 관련 인력과 고용을 창출하는 것이다. 항만관련 부대사업은 모두 17종에 이른다고 한다. 고용창출효과도 건설업의 1.4배에 이른다고 한보철강 하역관리팀 이종수씨는 말하…
1999.06.14 · 지역사회 · 유종준
… 다시 일어서게 됐다”며 “더한 좌절도 맛봤으므로 사회의 시선이 조금만 우리쪽으로 기울어진다면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지난해부터 실업극복 국민운동을 벌인 이래 많은 실직자들이 이곳을 찾았지만 일자리가 생각처럼 쉽게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1999.06.14 · 정책·행정 · 유종준
…필요하다며 계속 미루기만 했다. 담당직원은 “의회와 행정의 중간에 있는 우리들의 입장을 이해해 달라”며 “곧 제출하도록 하겠다”는 말만 되풀이 했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 5월31일 본사에 신청한 자료가 도착했다. 신청한지 꼬박 2주일, 군의회의장의 지…
1999.06.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의병장 림정규의 고장이기도 한 대호지면 송전리에서 전재철 어르신을 만난 것은 그 때문이었다. 이 분의 주장은 4.4운동 당시, 군내의 천도교 세력들이 거군적인 거사를 준비하다가 대호지에서 유림들 중심으로 촉발되자 일부 천도교 세력은 그쪽으로 합류가 되…
1999.06.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청도에서 온 편지 일전에 신세진 것은 오래토록 기억될 것입니다. 짧은 이틀의 방문이었지만 당진에 관해 숱한 것을 배우고 느낌도 많았습니다. 느낌 가운데 아직도 세가지의 놀람이 머리를 꽉 채우고 있는데, 그 첫째는 어딜가나 비좁은 도로에 엄청난 차량이 …
1999.06.07 · 문화·교육 · 심규상
“작은 학교 지키는 사람들” 창립 7백여 어린이들 “우리학교 살려주세요” 함성호소 지난 29일, 성공회대 대강당에서 교육부의 농어촌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에 대응하는 전국 조직인 “작은 학교를 지키는 사람들(위원장 장호순, 순천향대 신방과 교수)”이…
1999.06.07 · 환경·안전 · 당진시대
…니다. 사실 지구의 역사 30억년 중에서 자연이 급속히 파괴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100년전 부터이며 파괴력은 더욱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문명발달을 침이 마르도록 자랑해 온 인간은 실은 큰 죄악을 저지른 꼴이며 앞으로 인간을 포함한 자연이 모두 멸종…
1999.06.07 · 산업·경제 · 유종준
…MF사태로 어느 농가나 마찬가지로 소득이 줄었는데도 이토록 대폭 인상된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씨는 “재산도 많지 않고 변동내역도 거의 없는데 이 정도로 올랐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모내기가 끝나는 대로 자세한…
1999.05.3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부의 만남과 예쁜 아들 용일이 “선생님, 1학년때 선생님 어디 갔어요? 우리 둘이 만났었어요” 당진읍 김한선·김인옥·김용일 가족 용일이(12세)네 가족을 만났다. 용일이네는 당진읍 호서중학교 테니스장과 도로를 마주하고 있는 조그만 가게방이다. 도로옆에…
1999.05.31 · 지역사회 · 김태숙
… 경제논리를 앞세워서 학교를 없애고 도심학교 중심으로 무조건 통폐합하는 것은 특히 우리같은 섬지역에서는 이중삼중의 고통입니다. 도심의 학교로 보내면 어떻게 어린 아이들만 보내겠어요? 결국 모두 섬을 떠나라는 소리죠. 그에 따르는 경제적인 부담은 누가 …
1999.05.3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자주한다. 그렇다고 훌쩍 산속에 파묻힐 능력도 용기도 되지 않는 것이 우리들의 몰골이다. 이럴 때면 나는 내꼴이 참 못났구나 라는 생각을 한다. 그 곳에는 풀,나무, 짐승은 가끔은 산 사람도 천지와 열러 살 고 즐기고 죽어가는 변화가 쉽없이 이어지고…
1999.05.24 · 산업·경제 · 이명자
… 그 섬을 조용하고 한적한 휴식처로 이용해온 당진지역 주민들과는 ‘언제 우리가 친구였냐’는 듯 냉정한 모습으로 개발을 맞고 있다. 당진의 섬이었으되 지금 그 섬의 주인은 개발의 주체 한국도로공사가 되었고 당진군은 화려한 개발앞에 철저히 소외된 채 주변…
1999.05.17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그게 무언지, 왜 뎅그러니 하얗게 십자가를 꽂아 놓았을까. 궁금증은 우리의 눈치를 그냥 지나칠리 없는 안내원의 설명으로 금방 풀렸다. 설명인즉, 교통사고로 사람이 죽은 지점에 세운 경고용 표지로서 큰 것은 어른, 작은 것은 어린이라는 것이다. 의문…
1999.05.1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5월 가정의 달 특집 - 우리부부 책을 보는 아빠, 앞을 보는 엄마 과수원 일 짬짬이 우리는 볼링친구 신평면 거산리 정강현·양순임씨 부부 과수원 일을 마친 정강현(43세)·양순임(40세)씨 부부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집으로 돌아왔다. 우강면 세류리에 사…
1999.05.10 · 산업·경제 · 이명자
…공장 파산후 생산 중단돼 ‘두견주 살려야’ 주민 공감대 불구 대책 난망 우리지역의 특산물로 널리 알려진 면천 두견주가 사업자의 경영부실로 제조공장이 파산하면서 생산이 끊겼으나 반년이 지나도록 뚜렷한 대책이 나오지 않아 자칫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해있다…
1999.05.1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연구하기 위해 ‘노인의 해’로 또는 ‘노인의 날’로 정했다고 생각한다. 우리 당진군도 인구대비 노년층이 10%를 넘고 있으니 고령화로 따지자면 선진국으로 진입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도 정권이 바뀔 때마다 노인복지문제에 대해 장황하게 떠들고 있으나 실제적…
1999.05.03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사이 복도에 깔려있는 노란 거실용 장판이 벌써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그것은 다섯살 먹은 딸 윤희가 할어버지댁을 맨발로 건너 다닐 수 있도록 해놓은 좥윤희의 길좦이다. 이 집 식구들의 ‘법도’에 따라 손님인 나도 303호에 계신 노부모님 김규환(7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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