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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의 기억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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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찾은 기사
481건
연도
1995년

481건 · 1995년 · 최근 기사부터7 / 25쪽

  1. 1995.05.2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산구비 물구비 - 김태숙

    산구비 물구비 김태숙 당신이 서있는 곳은 내 생의 어디쯤인가 쉴 둔덕도 없는 행여 그 산길에서 아직 잔등에 묻은 눈 툭툭 털고 계신가 이리 가도 저리로 가도 등만 보인 채 돌아앉은 무심한 산 길위에서 당신이 보는 것은 산 속 어떤 숨은 꽃이어서 그 눈…

    당진시대
  2. 1995.05.29 · 인물·동정 · 당진시대

    자유 - 김영현

    자유 김영현 먼저, 가벼워져야 하리 늪을 건너가는 기러기의 깃털처럼.... 나무 이파리를 흔들고 가는 가벼운 바람처럼... 니코틴과 알코올에 젖은 피곤한 눈빛 무궁무진한 욕망의 비계덩어리 그렇게는 날개를 펼 수가 없지. 먼저 살진 육체부터 죽여야 하리…

    당진시대
  3. 1995.05.26 · 환경·안전 · 당진시대

    대책 제시하는 적극적 환경사업에 역점 둘 터 - 당진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박세진 회장

    “회원 모두 직장 일로 바쁘다 보니 제대로 홍보활동을 못해 아쉬웠습니다” 지난 18일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노래를 찾는 사람들 초청공연’을 주최했던 당진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이하 당진사랑) 박세진(43세) 회장은 “그럼에도 기대 이상의 성원을 보…

    당진시대
  4. 1995.05.2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낼모레 팔순, 아직도 은사님 가슴에 카네이션 달아드려 - 당진국민학교 20회 졸업생들

    팔순이 가까운 노인들이 아직도 스승의 나이 되면 은사님을 찾아 뵙고 있어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당진국민학교 20회 졸업생(대표 장기선)들. 이들은 10년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국민학교때 담임선생님을 찾아가 꽃을 달아…

    당진시대
  5. 1995.05.22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위태로운 물가 - 김태숙

    위태로운 물가 김태숙 맨 처음 세상이 발을 내린 곳 한 천년쯤 배를 맞대고 이승의 잔 모래알과 물살에 흘러온 저승의 노랫가락이 은밀히 넘나든 이곳 가벼운 첫발에 불시착한 생명들이 더 깊은 곳으로 숨지도 못하고 비명 한번 못내지르고 쓸려나간 물가 갯벌은…

    당진시대
  6. 1995.05.2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노인복지기금 조성 시급해 - 대한노인회 당진군지회 서우중 회장

    “노인문제는 노인들만이 책임져야 할 문제가 아닙니다. 어려운 시대를 살면서 자식들을 길러왔고, 오늘날 우리 사회를 만든 주역들이기 때문이죠. 전 사회적으로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과 협조가 있어야 합니다.” 대한노인회 당진군지회 서우중(76세) 회장은 어…

    당진시대
  7. 1995.05.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구름의 운명 - 유하

    구름의 운명 유하 푸른 보리밭을 뒤흔들며 바람이 지나갔다. 바람처럼 만져지지 않는 사랑이 나를 흔들고 지나갔다 지나간 바람은 길을 만들지 않으므로 상처는 늘 송사리 눈에 비친 오후의 마지막 햇살 그 짧은 머뭇거림 같은 것이었다. 그 속에서 탱자나무꽃은…

    당진시대
  8. 1995.05.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결손가정’에서도 씩씩하게 사는 아이 - 송악국민학교 이창연군

    송악국민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창연이는 태어나서 올해 가장 푸짐한 어린이날을 보냈다. 한꺼번에 큰 상을 두 개나 받았는데 모범 어린이로 뽑혀 도 교육감상을, 과학상상그리기 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얻어 교육장상을 받은 것이다. 공부를 썩 잘하는 편도 아니…

    당진시대
  9. 1995.05.22 · 정책·행정 · 장덕기

    정치가 4류면 국민수준은?

    얼마전 삼성그룹의 총수 이건희씨가 중국방문 중에 우리나라의 정치는 4류, 행정은 3류, 기업은 2류라고 말해 큰 파문을 일으켰다. 회견 내용이 언론에 공개되자 귀국을 늦추어야 했고 귀국 후에도 홍역을 치렀다. 이 나라 전역이 세계화란 화두로 들끓고 있…

    당진시대
  10. 1995.05.1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꽃이 다시 살아오는 것은 - 김태숙

    꽃이 다시 살아오는 것은 김태숙 피어있는 동안 쉽고도 모질게 어려운 일이 사랑할 것과 사랑하지 말 것을 가려 가없는 슬픔을 키우지 않는 일 그러나 바람에 씨방 날리며 흩어지는 꽃들의 잦은 죽음이 슬픔이 오기 전에 먼저 황홀한 꽃 숲으로 다시금 살아오곤…

    당진시대
  11. 1995.05.1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영세장애인의 복지향상에 노력할 터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당진군지회 도원규 회장

    “생활능력이 없는 영세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당진군지회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된 도원규(47세)씨는 막중한 직책을 맡게 돼 어개가 무겁다는 소감과 함께 이렇게 포부를 밝혔다. 지장협 당진지회 창립멤버이자 신평면 분회장…

    당진시대
  12. 1995.05.1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만나려는 심사, 가는 길 - 김소월

    만나려는 심사 김소월 저녁 해는 지고서 어스름의 길 저 먼 산엔 어두워 잃어진 구름 만나려는 심사는 웬 셈일까요 그 사람이야 올 길 바이 없는데 발길은 뉘 마중을 가잔 말이냐 하늘엔 달 오르며 우는 기러기 가는 길 - 김소월 가는 길 김소월 그립다 말…

    당진시대
  13. 1995.05.15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로 질 좋은 음식 대접하고자 - 푸른회관 이재성씨

    “힘든 농사일 해가며 조리사 자격증 따낸 아내가 있어 든든합니다” 순성 중방리에서 농사짓던 이재성(38세)씨는 얼마전 당진 읍내에다 식당을 차렸다. 개업식날, 평소 그를 알고 있던 많은 사랆들이 찾아와 축하해 주었다. 10년 가까이 그가 몸담고 활동해…

    당진시대
  14. 1995.05.15 · 문화·교육 · 최종길 기자

    개발과 문화의 균형

    당진은 이제 바야흐로 개발의 붐을 타고 도시화·산업화를 향해 약진하고 있다. 수많은 우여곡절과 우려 속에서도 대단위 공단들이 부지조성 중이거나 조성 준비에 한창이고, 서해안고속도로를 비롯한 각종 도로들이 여기저기서 개통되거나 포장되고 있다. 시내 중심…

    당진시대
  15. 1995.05.0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자기개발과 봉사로 건강한 지역일꾼 될 터 - 당진군청년회의소 송영환 회장

    "피워선 안된다더라는 막연한 주민의식에 의존하는 것만으로는 확산일로에 있는 외산담배의 판매량을 줄이지 못합니다. 이젠 외산담배의 폐해를 구체적으로 홍보해 경각심을 제고시켜야 합니다" 지난달 외산담배 추방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인 바 있는 당진JC 송영환…

    당진시대
  16. 1995.05.0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버스에서 자는 어머니 - 고형렬

    버스에서 자는 어머니 고형렬 흰 양말에 남자 고무신을 신었다 통치마 아래 반들거리는 정강이 항포돛색 보자기로 네 귀를 묶고 풀다라를 안고 졸고 있었다 엷은 구름에 바다는 훤한 새벽 불켜고 버스는 북쪽으로 간다 자식들의 늦은 등교 찻간에서 나는 동해안 …

    당진시대
  17. 1995.05.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5월 아이들처럼 푸르고 상큼한 여자 - 꿈회 회장 백종금씨

    어린이를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모임 '꿈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백종금(당진군청 근무, 24세)씨는 해마다 5월이 되면 앞다투어 기지개 켜는 새싹들처럼 분주해진다. 어린이날이라고 해야 마땅히 놀러갈 곳도 없어 자장면 한 그릇에 만족해야 했던 지역 어린이들…

    당진시대
  18. 1995.05.0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아이들에게 - 김태숙

    아이들에게 김태숙 어떤 날은 너희들 서 있는 발 아래 그냥 한두해 거름으로 푹 썩고 싶구나 사는 날이 많을수록 야금야금 잠 뒤척이는 수고로 너희들 살 마르게 하고 어차피 거름으로 썩을 내 육신과 마음조차 기름기 없이 말라가게 하느니, 오늘 밤 너희들 …

    당진시대
  19. 1995.05.01 · 정책·행정 · 당진시대

    학연, 지연 고리 끊고 합리적 판단 중요 - 당진지역사회연구소 이상휴 소장

    "개인의 이해관계에 좌우되지 않고 주민을 위해 소신껏 일해 나갈 후보자가 누구인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올 6월에 치러질 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3개 지역 신문사와 공동으로 후보토론회를 열기로 한…

    당진시대
  20. 1995.05.0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나뭇가지가 오래 흔들릴 때 - 나희덕

    나뭇가지가 오래 흔들릴 때 - 편지 2- 나희덕 세상이 나를 잊었는가 싶을 때 날아오는 제비 한 마리 있습니다 이젠 잊혀져도 그만이다 싶을 때 갑자기 날아온 새는 내 마음 한 물결 일으켜 놓고 갑니다 그러면 다시 세상 속에 살고 싶어져 모서리가 닳도록…

    당진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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