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28 · 환경·안전 · 한수미
사랑을나눠주세요36 | 이금녀 할머니(고대면 당진포3리)차디찬 냉골 컨테이너 속 99세 할머니의 겨울나기
… 이곳에서 겨울을 나고 있다. 반가운 손님에 눈물 글썽 “아유, 추운데 여기까지 어떻게 왔어. 여기 앉을 수 있나. 너무 지저분해서 미안합니다. 정말 미안해.” 오랜만에 찾아온 손님이 반가운 이 할머니지만 그만큼 마음이 무겁다. 그는 “냄새나고 차가운…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331건 · '여기 나와' · 최근 기사부터8 / 17쪽
2013.12.28 · 환경·안전 · 한수미
… 이곳에서 겨울을 나고 있다. 반가운 손님에 눈물 글썽 “아유, 추운데 여기까지 어떻게 왔어. 여기 앉을 수 있나. 너무 지저분해서 미안합니다. 정말 미안해.” 오랜만에 찾아온 손님이 반가운 이 할머니지만 그만큼 마음이 무겁다. 그는 “냄새나고 차가운…
2013.12.08 · 산업·경제 · 박초롱
…이 가는 기사거리가 많지 않아요. 신문에서 내지역, 아는 사람들이 많이 나와야 하는데 합덕 소식은 좀처럼 보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합덕에서 나고 자라서인지 그는 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애정이 크다. 노인들이 찾아오면 덤으로 약재 중탕을 더 해주기도하…
2013.10.24 · 문화·교육 · 한수미
…져 있고 담장에는 장미꽃이 피어있다. 신동신 행정실장은 주말에도 학교에 나와 담장을 손보고 계절에 어울리는 꽃을 심기 바쁘다. 5년 여 전까지만 해도 이 학교 운동장은 바람이 불면 흙먼지가 날리곤 했다. 움푹 패인 요철구간도 많아 아이들이 뛰어놀기엔 …
2013.09.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갖게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4-H조직에 착수했다.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여기에 굴하지 않고 모든 화술을 총동원해 뜻있는 몇몇 청소년들을 설득해 1976년 2월 12일에 역사적인 “남양 4-H”가 발족 됐다. 그리고 고향에 돌아와 자영으로 한, 두 마리…
2013.09.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럼 비라도 내리면 덥지는 않으련만, 야속하게도 태양만 쨍쨍 내리쬐었다. 나와 친구들은 노래를 부르며 걸었다. 넷이 일렬로 서서 무반주로 노래하는 모습은 다른 사람이 보기엔 굉장히 우스웠을 것이다. 그러나 우린 정말 절박한 심정이었다. 노래라도 부르지 …
2013.03.22 · 산업·경제 · 김창연
…간다면 인생은 생각처럼 어려워 지기만 할 뿐이라고. “요즘 경제사정으로 여기저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와요. 이런 때 일수록 웃으며 한 박자 쉬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손 회장은 “힘든 경제상황에도 당진시대를 통해 당진시민들의 소소한 …
2013.01.25 · 문화·교육 · 임아연
… 한다”는 생각에 고수해온 방법을 버리고 새로운 길을 찾았다. “시중에 나와 있는 물감을 그대로 쓰지 않아요. 다양한 재료들을 섞어서 새로운 색, 새로운 질감을 만들지요. 이 방법은 그림의 탈색과 변질을 막는 효과도 있어요.” 박 작가의 작업 탁자에는…
2012.08.17 · 지역사회 · 우현선
…국과는 다르죠. 40년 전에 시험을 봐서 약업사에 합격을 했어요. 대학 나와서 면허 취득한 약사랑은 차이가 있죠. 약사가 아니어서 병원 처방전을 받아서 약을 지어 줄 수는 없지요.” 하지만 3, 40년 전만해도 상황은 달랐다. 약이 귀하던 시절, 고대…
2012.07.2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라’고 했다”고 말했다. “아내가 고생 많이 했지 아내 생각하면 눈물이 나와” 하면서 눈가에 손을 가져갔다. 그런 아내에게 쑥스러워 사랑한다는 말을 아직 못했다. 75kg까지 나갔던 몸무게가 48kg까지 내려갔었고. 제일 어려운 것은 3년간이 고비였으…
2012.06.15 · 지역사회 · 우현선
…장 아프고 속상한 것은 ‘신문배달은 돈 없는 사람이 하는 천한 일’이라 여기는 이들의 시선을 견뎌내는 것이다. “언젠가는 아파트에 신문대금을 받으러 갔는데 한 여자가 문도 열지 않고 문아래 우유투입구로 돈을 건네는 거예요. 신문배달하는 사람을 어떻게 …
2012.06.13 · 환경·안전 · 우현선
… 작은 동산 이다. 나무 계단을 따라 7분 정도 오르면 정상에 닿는데, 여기서 바라보는 왜목마을 바다가 장관이다. 바닷가보다 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데다가 잔디밭으로 꾸며진 정상은 휴식을 취하기에도 그만이다. 석문산은 왜목마을 일출을 감상하는 명당자…
2012.05.28 · 지역사회 · 우현선
…색에 잠겨 보는 것도 좋다. 솔뫼성지를 한바퀴 돌아본 뒤에는 주차장으로 나와 합덕 시내 방향으로 50m쯤 내려가다 보면 왼쪽으로 작은 길이 나 있는데 합덕성당까지 곧장 이 길을 따라가면 된다. 길목에 우강제일교회라는 팻말이 세워져 있다. 시골길을 따라…
2012.05.23 · 환경·안전 · 당진시대
…게 하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한다. 땀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땀이 제대로 안 난다는 것은 이러한 체온 조절 기능이 약해지고 체내 기초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표시가 되므로 반드시 조절되고 개선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찝찝한 식은 땀…
2012.05.23 · 환경·안전 · 당진시대
… 구석에서 갑갑하게 지내다가, 하루아침에 갑자기 탁 트이고 훤한 곳으로 나와서 손도 펴보고 발도 뻗어보니 얼마나 시원했겠는가? 그래서 놀라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여 울음을 터뜨리는 것이 아니겠는가. 여기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은 이땅에…
2012.04.06 · 지역사회 · 김창연
…고 집이나 보호시설에 얽매여 있는 모습들을 많이 봐왔다. 이들도 사회에 나와 비장애인 못지 않게 살아갈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기를 바란다. ●최윤경 2대 지회장 - 아이들이 점차 성장하면서 성인이 되면 언젠가 자립해야 하는 길에 서게 된다. 우리가 …
2012.03.28 · 지역사회 · 우현선
…다른 전설이 내려오고 있었다. “옛날에 성인들이 지역마다 이름을 짓는데 여기가 구름이 있어야 물이 고이는 우물이 생긴다는 의미로 운정리라 하였다더구만. 언젠가는 우리 마을에 큰 우물이 생긴다고 말여. 아, 근데 그게 딱 들어맞았지 뭐야. 구름이 있어야…
2012.03.23 · 정책·행정 · 우현선
…들의 직업이야기를 들어 봤다. “어? 할머니 어디 가셨나보네~” “나~ 여기쓔~” 목장갑에 칼을 든 할머니가 좌판 너머에서 얼굴만 빠금히 내밀고 눈인사를 건넨다. “안녕하세요. 할머니~ 뭐하고 계세요?” “이~ 누구라고, 오랜만이구먼! 뭐하긴, 먹구 …
2012.03.15 · 문화·교육 · 우현선
…원해 서울육군본부 가는 길을 물어 답사를 다녀오기로 한 것이다. ‘음! 여기 사거리에서 좌회전하고 oo약국 앞에서 우회전.’ 손 씨는 당진에서 서울육군본부까지 가는 길을 일일이 종이에 적고, 눈으로 익혔다. 아들 입학식 한 번도 못 가봐 “벌써 20년…
2012.03.15 · 지역사회 · 우현선
…려오고 있다. 적서리 지형이 늙은 쥐가 밭으로 내려오는 형국이라는 것. 여기에 적서리 토색이 유난히 붉어 ‘붉을 적’자와 ‘쥐 서’자가 합해져 적서리가 되었다는 것이다. “적서리에는 지명에 얽힌 또 다른 전설이 있지. 옛날에 고양이 바위가 있었는데 고…
2012.02.28 · 지역사회 · 우현선
… 많이 내려왔다고 한다. 격전은 이뤄지지 않았고 마을 야산마다 방공호가 여기저기 있었다는 게 마을 주민들의 기억이다. 마을 주민 애환 서린 대동샘 우두동 3통에는 마을 주민들의 애환이 담긴 대동샘과 거북산이 자리하고 있다. 이중 대동샘은 마을에 상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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