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11.24 · 환경·안전 · 이명자
기획특집(5)/섬, 섬사람들
…부터 사람이 살았다는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는 섬이기도 하다. 주민들은 이곳에서 바다를 막아 염전을 만들고 또 논을 만들어 벼농사를 짓고 비탈진 밭에는 채소등을 가꿔 식량으로 삼고 있다. 11월 10일, 가을걷이를 모두 끝낸 대난지도는 조용하고 평화로…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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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건 · '그때 이곳' · 1997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1997.11.24 · 환경·안전 · 이명자
…부터 사람이 살았다는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는 섬이기도 하다. 주민들은 이곳에서 바다를 막아 염전을 만들고 또 논을 만들어 벼농사를 짓고 비탈진 밭에는 채소등을 가꿔 식량으로 삼고 있다. 11월 10일, 가을걷이를 모두 끝낸 대난지도는 조용하고 평화로…
1997.10.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간밤의 잠자리 배치를 어떻게 했든 내가 관여할 일도 아니고, 저들 역시 이곳을 떠나 제 갈길로 각자 흩어지면 그만 아닌가. 기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는 그만 배가 뜨지 않는 바람에 아흐레 동안이나 발이 묶여 있었는데, 작은 섬 홍도에 그렇게 갇혀있…
1997.10.20 · 인물·동정 · 당진시대
…동안이나 적의 진영을 정찰하려 했으나 허사였다. 그런데 4월 6일 밤에 이곳에 갑자기 큰 눈이 내렸다. 소련군 포병사령관은 그날 아침에도 사령관 막사에서 독일군 진영을 정찰하는 방법에 대해 궁리하고 있던 중이었다. 그때 참모장이 어깨에 잔뜩 눈을 덮어…
1997.10.13 · 환경·안전 · 당진시대
… 아홉시 삼십분에서 열시 사이면 도착했을 배였다. 아마도 목포항 부근은 이곳 보다도 안개가 짙었던 모양인데, 그때쯤 홍도 앞바다는 안개가 완전히 걷히고 햇빛이 쨍쨍했다. 다시 이어지는 안내방송은 남해퀸호를 이용해 흑산도나 폭포로 나갈 여행객들은 여장을…
1997.09.15 · 환경·안전 · 이명자
…물이 고이면서 느닷없이 모습을 드러낸 난지도 가시연꽃은 사실 오래전부터 이곳 용못에서 목격되어 왔으나 인근 주민들은 물론 지역내에서도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 가시연꽃이 멸종위기에 따라 특정야생식물(93년, 환경부 지정)로 분류되면서 특…
1997.08.11 · 문화·교육 · 김태숙
…뿌리는 일이다. 해마다 8월 광복절을 맞아 역사의식이 무디어진 사람들이 그때를 상기할 때면 이들은 아프다 못해 너덜너덜해진 자신들의 상처에 또 한번 상처를 덧발라야 한다. 당진군 고대면 성산리 김종기(72세) 노인은 해방후 52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이…
1997.08.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권력의 상징이었으므로 그 악명은 실로 대단했으며, 왕을 비판한 사람들이 이곳에 정치범으로 수감되었다. 파리시민의 봉기는 “앙이앵레검”이라고 불리는 낡은 신분제도에 대한 민중의 저항이었던 것이다. 1919년 3월 1일은 우리나라에서 일본제국자들의 식민지…
1997.08.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권력의 상징이었으므로 그 악명은 실로 대단했으며, 왕을 비판한 사람들이 이곳에 정치범으로 수감되었다. 파리시민의 봉기는 “앙이앵레검”이라고 불리는 낡은 신분제도에 대한 민중의 저항이었던 것이다. 1919년 3월 1일은 우리나라에서 일본제국자들의 식민지…
1997.07.28 · 지역사회 · 이명자
… 열풍이 불고 있다. 신평 맷돌포와 음섬에서 뱃길로 10분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사리때가 되면 무려 100ha에 이르는 광활한 뻘이 모습을 드러내 신평 어촌계에서 마을공동 양식장으로 승인을 받아 운영하던 곳이었다. 그러나 이 일대가 아산항 개발구역으로 …
1997.07.14 · 정책·행정 · 이명자
…인 하뜰천과 배다리뜰 중앙 배수로에서 대대적인 수초 제거작업을 벌였다. 이곳은 지난 84년 당진농조가 경지정리를 한 후 수로관리를 한번도 하지 않아 줄풀, 갈대등 각종 수초가 우거지고 토사가 쌓여 큰 비가 올 때마다 농경지가 침수되곤 했다. 이에따라 …
1997.07.0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는 잦아드는 소리 각기 다른 사물에 부딪는 빗소리를 들을 수 있었지요. 그때는 소리의 다양함이 주는 정취가 있어 막고 싶지 않았고 막을 재간도 없었지요. 내가 단절하겠다 마음만 먹으면 안과 밖을 차단할 수 있는 성능 좋은 창소재로 치장된 아파트가 편리…
1997.05.12 · 환경·안전 · 당진시대
…규순 군수 시절쯤으로 기억할 뿐이다. 그동안 사업자도 수없이 바뀌었다. 그때마다 허가기간이 연장되거나 재허가가 거듭되어 오다가 3년전쯤 사업자가 부도를 낸 뒤 지금까지 복구가 안된 채 방치되고 있다. 파헤쳐진 산중턱엔 바위만한 돌덩어리들이 아슬아슬하게…
1997.04.28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이없는 가건물이지만 그래도 행담섬에선 제법 규모가 있는 편이다. 이씨는 이곳에서 부인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남매와 살고 있다. 물때에 맞춰 바다에 나가 소라, 꽃게, 숭어 같은 것을 잡아다가 끓여서도 팔고 횟감으로도 팔고 남는 게 있으면 삽교천에 내다 …
1997.03.1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알만한 사람은 알고 있다. 회관 안쪽에 한토막이 부서져 내린 마룻바닥도 그때 깔아놓은 그대로다. 마중리 공소는 당진군 관내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공소로 설립연수가 100년이 훨씬 넘는 다. 설립당시를 증언할만한 마을노인들은 모두 사망하고 제대로 된 기…
1997.02.1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마 중국 사람들과의 교역이 시작되 면서부터였을 것이다. 그 전까지만해도 이곳 당진은 어떤 투기꾼도 눈여겨 볼 필요없는 미 지의 땅이었다. 내 고향마을 가는 신작로는 아직도 비포장길이지만 그때는 충청도에서 가장 늦게 아스팔트 길이 생겨난 것도 관심없는 …
1997.01.27 · 산업·경제 · 당진시대
…가 들려오고 자신은 부서진 집에 들어가 서까래 셋을 등에 지고 나왔다. 그때 어지럽게 꽃이 떨어지고 거울이 땅에 떨어져 박살나는 바람에 꿈에서 깨어났다. 이성계는 이 꿈의 길흉이 몹시 신경 쓰이는지라 가까운 곳에 있는 점쟁이 노파를 찾아가 꿈풀이를 부…
1997.01.13 · 정책·행정 · 이명자
…감해 요즈음처럼 갑자기 추위가 닥치면 실패를 보기가 십상이었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자동온도조절장치를 비롯 상토혼합기등 자동화된 최신시설에 의해 모든 과정이 진행되므로 그러한 걱정이 없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프러그묘는 생장이 균일하고 건실하며 질좋고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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