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9 · 인물·동정 · 이태경 기자
[세상 사는 이야기] 이종숙 씨(68, 신평면 신흥리)수필에 담은 아들 향한 그리움
아들아, 엄마 생전 토란꽃을 처음 보는구나. 엄마가 얼마나 보고프면 처음 농사짓는 엄마의 텃밭에 토란꽃이 되어 찾아왔더냐? 서른아홉 살 피 끓는 아들의 비보를 들은 이후 나의 시계는 멈춰버렸다. 화장터에 아들을 밀어 넣고 내 삶도 거기에 묻어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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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건 · '있는 엄마가' · 인물·동정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26.05.29 · 인물·동정 · 이태경 기자
아들아, 엄마 생전 토란꽃을 처음 보는구나. 엄마가 얼마나 보고프면 처음 농사짓는 엄마의 텃밭에 토란꽃이 되어 찾아왔더냐? 서른아홉 살 피 끓는 아들의 비보를 들은 이후 나의 시계는 멈춰버렸다. 화장터에 아들을 밀어 넣고 내 삶도 거기에 묻어버렸다. …
2022.12.27 · 인물·동정 · 한수미
…갈 것처럼 낯설었습니다. 언어, 문화, 기후, 음식, 생활 모두 고향에 있는것과 달랐습니다. 고향에서는 회사에 다니고 여가시간에 친구를 만나고 여행가고 했던 이런 모든 일상이 너무나 그리웠습니다. 한국어를 아직 잘 못하다 보니, 일을 못 하고 계속 집…
2021.10.23 · 인물·동정 · 김예나
…공기 청정돼주었네 맑도다 초록 풀이 시 <초록내음>은 채운동에 거주하고 있는 김지혜 씨가 지은 시다. 어릴 때부터 시를 짓고 글 쓰기를 좋아했던 그는 학창시절 백일장 대회에서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키도 했다. 글솜씨도 있고 글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
2020.02.17 · 인물·동정 · 김예나
…000원의 푸짐한 집밥 전주식당에서는 가정식 백반이 가장 인기가 많다. 엄마가 해준 집밥을 7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양 대표는 고객들이 질리지 않도록 그날그날 찌개와 반찬을 다르게 준비한다. 동태찌개, 닭볶음탕, 김치찌개…
2019.09.02 · 인물·동정 · 한수미
…는 추세”라며 “모유수유 시설 확충으로 자연스럽게 모유수유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사 결과 보람상에 정상윤·안소민 아기, 버금상에 원서현·문서현 아기가 수상했다. 그리고 으뜸상으로는 황보시윤·임규린 아기가 수상했으며 오…
2015.05.29 · 인물·동정 · 박해옥 시민기자
…찾아낸 방법이 자전거”라고 말했다. 8살, 6살, 4살 세 아이를 두고 있는 그는 매일 자전거를 이용해 아이들을 등하교 시킨다. 그래서 아이들이 탈 수 있는 보조의자가 있는 자전거를 마련했다. “손잡고 걸어가도 되는 거리이지만 아이와 몸을 맞대고 가다…
2015.05.29 · 인물·동정 · 한수미
…게 된 오미숙 회장은 “당진녹색어머니회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는 엄마가 지킨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아침마다 학교 앞 교통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순수한 교통봉사단체”라며 “모든 아이들의 안전이 내 아이의 안전과 직결된다는 신념 아래 각 녹색학부…
2012.01.02 · 인물·동정 · 임상현
…커갈수록 교육비 부담이 점점 늘어나니 힘든 것 같아요. 5살배기 동생이 있는데 언니가 어린이집을 다니니 가고 싶어 하더라고요. 안 보낼 수 없어 보내긴 하는데 원비는 물론이고 체험 활동비까지 지출되니 부담이 될 수밖에 없죠. 장난감도 특별한 날에는 사…
2011.08.29 · 인물·동정 · 우현선
…는 지 씨는 평상시에도 딸이 읽을 만한 책을 먼저 읽고 권하는 편이다. 엄마가 책을 재미있게 읽는 모습을 본 뒤에는 딸도 자연스레 엄마가 읽은 책을 집어 들고 읽기 시작한다고. <내 이름은 망고>도 역시 지 씨가 먼저 읽고 난 후 딸도 읽었는데 아이가…
2009.06.01 · 인물·동정 · 김민선 기자
…들어졌다. 현재 수술을 무사히 마친 두 아이는 병원에서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예수촌공동체지역아동센터 김윤호 대외협력국장은 “수술이 잘 돼 아이들이 맘 편히 쉬고 있는 중”이라며 “2주 정도 치료 후 퇴원한 뒤 5~6개월간 경과를 지켜보자고 의…

2009.04.06 · 인물·동정 · 당진시대
… 돌아가셨는데 팔팔했다기 보다는 칠칠치도 못하게 사시다 가신 것 같다. 엄마가 사신 곳은 범난골, 오리골, 동작골, 안골 등 열두 골의 물이 모여 만든 저수지 윗동네 - 돌무더기 억새풀이 많아 禾谷인지, 산골짜기의 골이 깊어 項谷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
2008.09.15 · 인물·동정 · 우현선
…유하고 싶어도 젖양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이 분유를 먹여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젖양이 적당해 아이에게 모유를 먹일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송씨는 “처녀 시절에는 오로지 내 생각만 했었는데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된 후로는 모든 지 아…
2007.05.14 · 인물·동정 · 김기연
…부에서 효행부문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장애를 가진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가윤이는 부모와 단촐하게 살고 있다. 아버지 한봉우(53)씨는 중증지체장애인이며 어머니 이화영(35)씨도 간질과 비슷한 병을 가지고 있어 하루종일 누워만 있다고 한다. 몸이 …
2005.10.10 · 인물·동정 · 당진시대
…요일인지라 마땅한 병원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월요일 서둘러 서울에 있는 경희대 한방병원으로 엄마를 모셨고 한달동안 그 무더운 8월의 병원생활 후에 엄마는 다시 우리곁에 건강한 모습은 아니지만 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돌아오셨다. 그것이 바로 …
2003.07.29 · 인물·동정 · 손은영
…면 진관리)씨가 차지했다. 영광의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장씨가 근무하고 있는 보람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찾았다. “신문에 나온다니 스타가 된 기분이네요.” 반갑게 맞이해주는 장석인씨는 아기(소희)를 품에 안고 있었다. 남편 박주택(37)씨와 결혼 1년만에…
1999.09.20 · 인물·동정 · 당진시대
…모두 컴퓨터 활자화 된 공문 같은 글뿐, 연필이나 볼펜으로 쓴 정이 서려있는 편지글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옛날의 다정다감했던 편지글이 그리워진다. 사실 전화로나 만나서 상대방에게 의사전달을 할 때 할 수 없는 감정의 표현들을 편지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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