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21 · 지역사회 · 우현선
[겨울이 추운 사람들②]“따뜻한 이웃 덕분에 살아요”
…각도 했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날 수록 엄마, 아빠의 빈자리가 느껴져서 혼자 감당하기가 어렵더라고요. 특히 동생이 잘 못해도 결국에는 제 책임이 되잖아요. 제가 하는 대로 동생이 그대로 따라할 테니, 나쁜 짓도 못하게 되더라고요.” 합덕읍 상흑리 우정…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23건 · '혼자 사는' · 2009년 · 최근 기사부터1 / 2쪽
2009.12.21 · 지역사회 · 우현선
…각도 했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날 수록 엄마, 아빠의 빈자리가 느껴져서 혼자 감당하기가 어렵더라고요. 특히 동생이 잘 못해도 결국에는 제 책임이 되잖아요. 제가 하는 대로 동생이 그대로 따라할 테니, 나쁜 짓도 못하게 되더라고요.” 합덕읍 상흑리 우정…
2009.12.21 · 문화·교육 · 김민선 기자
… 물론 학부도 농경제사회학부에 함께 입학하게 됐다. 재수생이었던 하나는 혼자 서울에 올라가 살았던 것이 못내 힘들었는지 동생과 함께 지낼 생각에 기쁘다. “작년에 넣었던 2차 수시에서 모두 떨어지면서 재수를 하게 됐어요. 서울에 있는 학원에 다니면서 …
2009.11.3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며느리 네가 막 다녀간 모양이다. 열일곱에 시집 와 이 집에서 60년을 사는 동안 남편을 먼저 보내고, 7년 전에는 둘째 아들을 가슴에 묻었다. 아린 가슴 보듬어주는 착한 둘째며느리 박미자(47)씨와 눈에 넣고 다니는 손자 차강호(기지초6)가 순희 씨…
2009.08.3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를 치면서 뛰어다닌다. 또 몇 달 후에 분당에서 전화가 왔다. 아파트에 혼자 있는 개가 울어서 문제가 된다고 한다. 아파트 게시판에 개를 키우지 말라는 글이 부착되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하다가 전화를 했단다. 이곳에 오면 똥개처럼 키운다고 해도…
2009.08.17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으로 보냈죠. 그런데 우리 딸이 금방 오는 거예요. 아들은 없고요. 왜 혼자냐는 내말에 우리 둘째딸은 “기가 막혀서! 엄마, 저기 계신 할아버지 보여? 왕록이가 저 할아버지 보더니 할아버지가 엄마에게 어떻게 할지 모르니깐 엄마 지키라며 나보고 엄마에게…
2009.06.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이시순(송악면 중흥리)씨는 2005년도 당진시대에 ‘이시순의 우리네 사는 이야기’ 코너를 통해 톡 털면 참깨 한 대박 같은 이야기를 연재했었다. “30대 후반에 라디오나 TV프로에 글로 참여해서 받은 살림만 해도 200가지가 넘지요.” 소소한 이야…
2009.06.01 · 인물·동정 · 우현선
…모객들과 함께 분향하고 돌아왔다. 봉화마을에 다녀온 김중회(성촌교회) 목사는 “봉화마을에서 국민들이 서민 대통령의 공적을 기리며 가슴 아파하는 광경을 봤다”며 “기득권 세력의 집요한 압박에 주변사람들이 고통 받는 것까지 모두 온 몸으로 혼자 안고 떠나…

2009.05.25 · 환경·안전 · 우현선
…이가 방안 책에 떨어졌고 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진술했다고 말했다. 혼자 집에 있던 최군은 불이 나자 바로 밖으로 나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소방서측은 전했다. 홧김에 집에 불 지른 동거녀 검거 합덕읍 운산리 지난 17일 합덕읍 운산리 임모…
2009.05.11 · 정책·행정 · 김민선 기자
…기 힘들 것 같은 무게의 리어카를 구부정한 허리로 10분 가량의 거리를 혼자 밀고 오셨다. 택주의 증조할머니는 올해로 일흔여섯이시다. 할머니께 정정해 보이셔서 100수 하시겠다고 말했더니 껄껄껄 웃으신다. “우리 엄니 10년 더 사시면 좋지~ 오래 사…
2009.05.1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7일에는 어버이의 은혜에 보답하는 의미의 선물을 각 경로당에 전달했으며 혼자 사는 노인 8명에게도 카네이션과 과자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선물은 정미면 마을 노인회장 월례회의를 기해 18개리의 경로당에 카네이션 바구니와 음료, 육류 등 200만원 상당의…
2009.05.11 · 인물·동정 · 우현선
…져 있다. 부부의 날을 앞두고 고향에서 농사를 지으며 알콩달콩 재미나게 사는 노년의 부부가 있다고 해 만나봤다. 20년 전 무작정 서울로 상경해 10년 새 11번의 이사와 각종 품팔이, 장사를 하며 어렵게 살면서도 서로에게 의지하며 5남매를 키워 온 …
2009.05.11 · 문화·교육 · 김민선 기자
…로서 시조를 짓고 문인화를 그리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사는 것은 즐겁게!’가 나의 생활 신조예요. 머리쓰는 복잡한 일은 되도록 안하려고 하고 글쓰고 문인화 익히면서 역사 공부를 하며 지내고 있죠. 정년이 돼 집에 있지만 시간이 남지가…
2009.05.11 · 인물·동정 · 당진시대
…서 못 와봤는데 이제는 선생님한테 시간이 생겼어.” 라며 세 시간 길을 혼자서 운전하고 저에게 달려 와주신 선생님께, 저는 형언할 수 없는 감사와 기쁨, 그리고 사랑을 느꼈습니다. 또한, 그 순간 저의 마음속을 물들이고 있던 어두운 생각들은 한순간에 …
2009.05.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내조상의 뼈와 살과 얼과 혼(混)이 맥맥히 흐르고 있다. 나는 결코 나 혼자의 힘으로 태어나서 나 혼자만의 힘으로 성장한 것이 아니다. 나를 낳아 정성껏 기르시고 사랑으로 가르쳐주신 부모님의 태산보다도 높고 바다보다도 깊은 은혜에 대해서 우리는 항상 …
2009.05.04 · 인물·동정 · 우현선
…잘 살고, 손자손녀 건강하게 자라고... 부모 형제 귀한 줄 알고 잘들 사는 거, 뭐 그뿐이지. 특별한 것도 없는데...” 가정의 달을 맞아 인터뷰를 하자는 말에 서용희 할머니는 ‘특별한 게 없다’고 말했다. 서용희 할머니는 결혼하기 전에 한번 얼굴을…
2009.04.27 · 문화·교육 · 우현선
… 마냥 끌어안고 부처님 가르침에 어긋나지 않게 길러내느라 시름해 왔다. 혼자 사는 것에 익숙한 수행자에게 아이를 키우는 일은 하나부터 열까지 쉬운 일이 없었다. 간혹 주변의 곱지 않은 시선들과 가슴 아픈 말들로 상처받기도 했더랬다. 허나 아이들의 웃음…
2009.04.20 · 정책·행정 · 우현선
… 주택가 대부분에는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늦은 밤 홀로 다니거나 혼자 사는 여자들이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경찰 관계자의 의견이다. 지난 7일 당진경찰서(서장 가세로)는 지난 3년간 부녀자를 대상으로 강도강간한 피의자 장모(36)씨를…
2009.04.2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었어..” 할아버지는 잠시 생각을 하더니 이내 짐을 정리하신다. 은혜는 혼자서 리어카를 밀고 가는 할아버지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문자메세지를 보낸다. “다음 주에 오시는 거죠?” “내가 안 오는 날은 할망구 따라 간 날이여.” 뽕짝할머니는 지금 세상에 …
2009.04.20 · 지역사회 · 김민선 기자
…님을 모시고 있다. 수술 후 다리가 불편해진 장모님은 거동이 불편하다. 혼자 걷는 것은 물론 앉은 채로 손으로 방바닥을 짚고 이동한다. 여기에 고혈압으로 약도 끼니마다 챙겨야 하고 거동이 불편하다보니 화장실 문제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난지도에서 혼…
2009.04.13 · 지역사회 · 김민선 기자
80세 노모 신세 안지겠다며 혼자 농촌에서 지내 당진읍에 사는 이문재씨의 주말일정은 항상 어머니와 함께하는 것이다. 당진에 내려와 직장을 구하면서 주말에는 한번도 어머니와 떨어져 지내본 적이 없다. 주말이면 고대면 장항리에 사시는 어머님 댁을 방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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