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기본을 지키는 교육감이 되어주길…
…표가 있던 전날 학교에서 돌아온 두 딸은 투덜거리면 불만을 호소했다. “엄마! ○○○ 노래를 선거송으로 부른 교육감 후보가 누구야?” “잘모르겠는데, 왜?” “오늘 시험시간에 특히 수학시험시간에 한동안 선거송을 틀어놓은 차가 있어 시험에 방해가 되었단…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62건 · '엄마 나도' · 문화·교육 · 최근 기사부터3 / 4쪽
2009.05.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표가 있던 전날 학교에서 돌아온 두 딸은 투덜거리면 불만을 호소했다. “엄마! ○○○ 노래를 선거송으로 부른 교육감 후보가 누구야?” “잘모르겠는데, 왜?” “오늘 시험시간에 특히 수학시험시간에 한동안 선거송을 틀어놓은 차가 있어 시험에 방해가 되었단…
2008.10.20 · 문화·교육 · 우현선
…희(37, 신평) 씨는 상록문화제 주부백일장대회 산문부에 참가해 ‘나는 엄마다’라는 글로 대상을 수상했다. 최 씨는 글을 통해 결혼 후 가족만을 바라보며 사는 주부가 느끼는 자아에 대한 고민과 ‘엄마’로서 살아가는 것에 대한 가치와 행복을 이야기했다.…
2008.01.1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에겐 없고, 뱀에겐 있고 개구리에겐 없고, 삼촌에겐 있고 형에겐 없고, 엄마에겐 있고 아빠에겐 없는 것은 무엇인가?’ 재미있는 수수께끼라는 생각이 들어 나도 가끔 써먹어 보지만 아직까지는 제대로 맞히는 사람을 못 보았다. 해답은 미음(?)자다. 우리가…
2008.01.07 · 문화·교육 · 이지혜
…이었기에 나는 내 자신에게 당황스러웠다. 곰곰이 생각해서 나온 답은 너무나도 허무하였고 나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그 답은 ‘귀찮다’였다. 내 소리에만 익숙해져 있던 나에게는 상대방의 소리는 귀찮은 소리였던 것이다. 습관처럼 주변 사람들의 말에 귀찮다며…
2007.10.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못했다. 운전하시던 아버지를 비롯하여 우리 가족은 지칠대로 지쳤다. “엄마, 대체 언제쯤 도착해요?” “글세 잘 모르겠구나. 차가 너무 밀려서.” 도로에 고정된 것처럼 움직이지 않는 차들을 보니 한숨만 나왔다. 몇시간째 운전석에서 계속 운전대를 붙잡…
2007.08.2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란 눈들과 작은 손에서 투박한 손까지 그들과 만났고 또 손을 잡았다. ‘나도 핵교 댕길 때 그림 잘 그렸는디~’하시던 어르신, 아기를 업고 와서 몇장씩 그림을 그리던 젊은 엄마, 행사일 내내 출석하다시피 수십장을 그렸던 학생들. 이들 모두를 또렷하게 …
2005.12.0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르쳐 주면서 내용을 말했기에 이해를 조금 할 수 있었지 전혀 그 애들의 엄마 아빠는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학생들이 다음 날 들려줬다. 나도 그렇겠다 싶어서 다시 핵심적인 내용만 갖고 오페라를 한 것으로 판단되니 너무 기대했던 것이 문제이고 본래의 오페라…
2003.12.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한 사람의 아내로서, 네 아이의 엄마로서, 그리고 큰 딸로서 벌써 50년이라는 세월이 훌쩍 흘러버렸다. 나의 첫째 딸과 아들은 결혼해 귀여운 손자. 손녀를 내게 안겨주었고, 아직 결혼하지 않은 두 딸은 늘 내 곁에서 친구 같은 존재로 함께 하고 있다.…
2003.10.1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울 살았을 때, 나 일곱인가 여덟인가 먹어서 막 학교에 입학했을 때인데 엄마가 아파서 일년 가까이 병원에 입원했었잖아요 왜, 엄마가 없으니 아침마다 아빠랑 나랑 어린 동생이랑 전쟁 치르듯이 밥 먹고 씻고 옷은 입으면서 집을 나서곤 했잖아. 또 밤에는 …
2003.09.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나를 싫다고 나를 마다고 나를 버리고 떠난 임을 잊어야만이 옳을 줄을 나도 번연히 알건마는 어리석은 미련이 남아 그래도 못잊어 한이로다 「창부타령 중」 들창으로 무연히 찬 비 들이치는 오후. 지그시 감은 두 눈에 쪽진 머리를 하고 빗소리에 장단을 맞…
2003.06.1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달리기 시합을 하려고 출발선에 선 아이는 출발신호가 울렸는데도 뒤돌아서 엄마를 찾으며 출발할 생각을 하지 않더군요.” 윤정란 처장은 유아기 때부터 자립심을 키워주지 못하면 커서 더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는 방황을 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2002.10.0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바뀐 듯 했다. 곧 우리가족에 뒤이어 작은아빠네 가족도 오셨고, 작은 엄마와 엄마, 그리고 할머니와 나, 사촌동생들은 송편을 빚기 시작했다. 삐뚤빼뚤, 찌그러진 송편과 예쁜 송편까지도 피어나는 웃음꽃과 함께 광주리에 담겨졌고 그 송편들은, 모두 아빠…
2002.10.0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집의 하루가 시작된다. 우리들은 아직 머나먼 꿈나라에 가 있을 시간에 큰엄마와 우리 엄마는 일어나셔서 일을 하신다. 1시간쯤 지났을까? 벌써부터 맛있는 냄새가 코를 찌른다. “하아암” 큰엄마께서 일어나신지 3시간쯤 지났을까? 나의 잠이 깼다. 먼저 일…
2002.06.23 · 문화·교육 · 김정진
…했다”며 진혁, 연희 남매의 성화에 야외응원에 참석하게 됐다고 한다. “나도 커서 축구선수가 될래요” 엄마손을 붙잡고 응원에 참석한 6살 김진혁 어린이는 “머리다치면서 열심히 하는게 너무 멋있어요”라며 대표팀 중 황선홍선수를 가장 좋아한다고. “아빠가…
2002.01.2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긴다는 것이… 꼬부랑 할머니 할아버지와 사는 ‘장애인 세가족’ “그나마 엄마는 장수술로 병원에 입원했어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용일이네는 호서고등학교 후문 앞쪽에서 조그만 구멍가게를 하고 있었다. 비록 다 쓰러져 가는 옴팍집과 거기에 딸린 손바닥만한 …
2001.11.26 · 문화·교육 · 송희정
…거의 영웅이 되다시피 하는 걸. ●태진: 난 환상이라고 생각해. 모두들 나도 한번 해봤으면 하고 생각하며 괜히 성관계에 대한 환상을 스스로 부풀리는 것 아냐? 사실 성관계라는 게 남성과 여성이 한몸이 되는 것, 그리고 쾌감을 느끼는 것, 그 이상도 그…
2001.03.0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처럼 가늘게 붙어 지상에 가득 살아가는 우리들이라는 생각. 그래서 너도 나도 모두 하찮지만 너도 나도 모두 귀하다는 생각. 서로 남이 아니라는 생각. 섬광처럼 짧게 그 생각이 지나가 버리면 그런 순간이야말로 우리가 붙잡아야 하는 유일하게 진정한 어떤 …
1999.05.3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간신히 넘어설 무렵 자전거를 타고 쏘다니던 용일이가 들어왔다. 용일이 엄마 김인옥(43세)씨도 들어와 세가족이 모두 한자리에 앉았다. 낯선 방문객 때문에 잠시 어색했을 뿐 분위기는 결코 딱딱하지 않았다. 용일이가 쉴새없이 들락거리며 옷도 갈아입고 손…
1998.07.2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하나 달고 나왔으면 저 고생을 안할텐데”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엄마! 나도 고추 하나 사서 달아줘 응. 나도 남자할거야” 울며 떼쓰다 빗자루로 맞은 그 자리에 아픔하나 얹혀있는 것 만큼 남자가 되고 싶었다. 고추를 살 수만 있다면... 나는 …
1996.10.0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들이 오늘도 줄지어 서 있지만 잠시 미루어 두고 꼭 가야 한다. 평소에 엄마의 노릇을 잘 못하고 있는 것 같은 미안한 마음이 항상 붙어다녀 시간을 재고 따지고 살펴 볼 여유가 없다. 오늘은 전화가 와도 잠시 미루어야 한다. 다행히 전화는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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