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10.09 · 인물·동정 · 당진시대
서금구의 사람아 사람아-강영숙 주부백일장 대상 수상자
강 영 숙 주부백일장 대상 수상자 정서연령 충만한 행복한 여성 가을은 단풍의 계절이다. 온산을 불이 붙은듯 타오르는 단풍나무를 보노라면 왜 저렇게 붉게 타오르고 있을까 하는 상념에 넋을 놓게된다. 붉은 단풍은 “이땅에 우리의 죽음을 묻기위해, 그리고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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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건 · 1995년 · 최근 기사부터3 / 25쪽
1995.10.09 · 인물·동정 · 당진시대
강 영 숙 주부백일장 대상 수상자 정서연령 충만한 행복한 여성 가을은 단풍의 계절이다. 온산을 불이 붙은듯 타오르는 단풍나무를 보노라면 왜 저렇게 붉게 타오르고 있을까 하는 상념에 넋을 놓게된다. 붉은 단풍은 “이땅에 우리의 죽음을 묻기위해, 그리고 …
1995.10.0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너에게 신동엽 시인 나 돌아가는 날 너는 와서 살아라 두고 가진 못할 차마 소중한 사람 나 돌아가는 날 너는 와서 살아라 묵은 순터 새순 돋듯 허구많은 자연중(自然中) 너는 이 근처 와 살아라.
1995.10.09 · 인물·동정 · 당진시대
상록문화제 주부백일장 대상수상작 강 영 숙 (합덕읍 도곡리) 가을에는 황혼이 젖는 머얼리 그믐달을 등진 잎새에는 하늘높이 달려가는 한줄기 빛깔고운 기운이 숨쉬고 있다. 저 건너편 초가의 호롱불빛은 한밤에 뻗어나는 달빛과 같은 한줄기 짙푸른 희망이 숨쉬…
1995.10.0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ꡒ고향이 어딥니까?ꡓ 첫대면하는 사람들끼리 주고받는 말중에 이 물음은 빠지지 않는다. 공통분모 한가지라도 찾아질 때 훨씬 관계는 수월해지고 대화도 풍성해지며 우리 한국인에겐 같은 고향 사람이라는 사실만큼 믿음가는 요소도 없기 때문이다. 당진버스터미널 …
1995.10.09 · 환경·안전 · 최종길 기자
석문면 초락도리 일대에 2천여 톤에 이르는 불법폐기물이 매립된 채 수년 째 방치된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다. 92년 6월 현대정유(당시 극동정유)로부터 폐기물 재활용을 위탁받은 한국포조택사는 사업장을 서울시로 신고해 놓고도 그 해 7, …
1995.10.02 · 환경·안전 · 당진시대
4년째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는 당진군의 광역쓰레기 매립장 확보문제 문제는 많고 정책은 없다 4년동안 진행된것 부지 타당성 조사뿐 중앙정부와의 협상 당당히 응해야 최종길 편집국장 쓰레기 매립장 문제가 당진군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읍면에 있는 매립…
1995.10.02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안 본 헌 (합덕 무화과 작목반장) 자신을 내어줄 줄 아는 자애로운 삶 금년에는 9월 25일부터 10월 23일까지가 음력으로 윤팔월이다. 윤8월은 썩은 달이라하여 결혼이나 이사등 택일을 하지 않는다. 윤팔월이 들어있는 해는 집도 짓지 않는 것이다. 이…
1995.10.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감 허영자 시인 이 맑은 가을 햇살 속에선 누구도 어쩔 수 없다. 그냥 나이 먹고 철이 들 수밖에는 젊은 날 떫고 비리던 내 피도 저 붉은 단감으로 익을 수밖에는
1995.10.0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전쟁중에 죽은 가족보며 신앙, 의료에 관심 근면, 봉사철학 일관, 도암장학회 운영해 서울 서대문구 총청로 3가 277번지. 종근당 빌딩을 돌아 조금 내려가면 정갈하고 아담한 2층 한옥이 있다. 얼핏보면 한 3대쯤 옛날 선비가족이 살고 있을듯한 이 집이…
1995.10.0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변화 그 자체가 목적인듯 불과 수년사이에 우리주변은 급격히 변해갔다. 변화의 주역은 역시 컴퓨터였다. 컴퓨터를 모르면 이젠 젊은 세대들과의 대화에서 소외되고 공들여 배운 기술이 이미 구식이 되어버린 허탈감에 씁쓸해 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경찰서앞 골목…
1995.10.02 · 지역사회 · 장덕기
1998년 6공정부출범 이후 언론기관 설립의 자유화에 따라 시군지역에 주간으로 발행되는 지역신문이 많이 생겼다. 그런데 지역신문은 윤전기를 소유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특수주간신문으로 허가를 받고 정치기사를 게재할 수 없도록 법률로 규정하고 있다. 이 법…
1995.09.2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헤매이는 새 촛불연가 17 한승원 시인 나 죽으면 흰 눈 같은 서릿발 세상에 바람 달리는 이 겨울 저문 날에 저렇게 날아다닐 것이다 사랑에 춥고 배고파 떨고 있는 저 새를 향해 손짓하고 있는 그대 서릿발 옷 입은 가랑잎 속에서 지친 날개 쉬었다가 솔방…
1995.09.25 · 산업·경제 · 당진시대
ꡒ쌀개방 반대투쟁 이후 다소 침체되었던 회원들의 사기를 고양시키고 새로운 영농의지를 북돋우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ꡓ 700여 당진농어민후계자들을 대표하는 한국농어민후계자 당진군연합회 방재환(40세) 회장은 얼마전 후계자 가족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치러낸 …
1995.09.2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25년을 한결같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환자들을 찾아다니며 이발봉사를 해온 따뜻한 이웃이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면천국민학교 앞에서 이발소를 경영하고 있는 김수해(42세)씨다. 김씨는 한달에 두번 찾아오는 정기휴일마다 직접 이발도구를 챙겨들고 10여개 부…
1995.09.18 · 정책·행정 · 당진시대
남 기 호 (대호지 독립운동 선열유족회 부회장) 독립선열들의 날개없는 심부름꾼’ 창의사(彰義詞)는 대호지면 조금리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대호지 4.4독립운동”에서 일본에게 빼앗긴 나라의 독립을 찾고자 맨손으로 독립을 외치다 왜경에게 총 맞고, 매…
1995.09.1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감나무 아랫마을 김태숙 기자 하늘 높고 까치발 선 저녁달도 그렇게 높아 시린 창공이 낮은 집 발치까지 내려온 마을 불끄고 방안에 드러누우면 밤하늘이 새벽강처럼 가슴 푸르게 흘러들고 구름도 달을 스쳐 미련없이 흐르는 곳. 바람에 문 닫으면 밤거미 집짓는…
1995.09.18 · 정책·행정 · 당진시대
ꡒ당진이 큰 재해가 없었던 지역이라 이번 수해에 관과 민 모두 대처능력이 미흡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군수님을 비롯해 대책본부의 직원들과 피해 지역주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최악의 상황은 모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ꡓ 53억이라는 막대한 …
1995.09.1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당진읍 중교리에는 60년대를 연상케하는 낡고 조악한 점포가 하나 있다. 낮은 처마에 시멘트도 바르지 않은 흙바닥, ꡐ자전차포ꡑ라 쓰인 조그만 나무간판등 어느것 하나 90년대다운 것이 없지만 이곳에서 자전거를 고치는 손세원(65세)씨의 솜씨 만큼은 프로…
1995.09.11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쓰레기 분리수거 분리도 힘들고 수거도 어렵다 기지시 재활용 창고, 인력부족으로 제 몫 다못해 장기적으로 거리마다 수거함 설치, 가사부담 줄여야 분리수거는 썩지않는 쓰레기를 분리하여 토양오염을 막고, 쓸 수 있는 물건을 재생하여 한정된 자원을 절약하는 …
1995.09.1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방 유 혜 (대한적십자 합덕봉사회장) 마음을 가꾸는 일은 자신을 바치는 일” - 정성과 사랑으로 수재민 구호활동에 앞장서 - 케핑세러모니(Capping Ceremony)를 우리말로 “대관식”이라고 한다. 캄캄한 밤에 왼손에 촛불을 켜들고 간호사들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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