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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의 기억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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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보관 기사
100,491건
기간
1993—2026

100,491건 · 최근 기사부터4997 / 5,025쪽

  1. 1995.05.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5월 아이들처럼 푸르고 상큼한 여자 - 꿈회 회장 백종금씨

    어린이를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모임 '꿈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백종금(당진군청 근무, 24세)씨는 해마다 5월이 되면 앞다투어 기지개 켜는 새싹들처럼 분주해진다. 어린이날이라고 해야 마땅히 놀러갈 곳도 없어 자장면 한 그릇에 만족해야 했던 지역 어린이들…

    당진시대
  2. 1995.05.0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아이들에게 - 김태숙

    아이들에게 김태숙 어떤 날은 너희들 서 있는 발 아래 그냥 한두해 거름으로 푹 썩고 싶구나 사는 날이 많을수록 야금야금 잠 뒤척이는 수고로 너희들 살 마르게 하고 어차피 거름으로 썩을 내 육신과 마음조차 기름기 없이 말라가게 하느니, 오늘 밤 너희들 …

    당진시대
  3. 1995.05.01 · 정책·행정 · 당진시대

    학연, 지연 고리 끊고 합리적 판단 중요 - 당진지역사회연구소 이상휴 소장

    "개인의 이해관계에 좌우되지 않고 주민을 위해 소신껏 일해 나갈 후보자가 누구인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올 6월에 치러질 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3개 지역 신문사와 공동으로 후보토론회를 열기로 한…

    당진시대
  4. 1995.05.0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나뭇가지가 오래 흔들릴 때 - 나희덕

    나뭇가지가 오래 흔들릴 때 - 편지 2- 나희덕 세상이 나를 잊었는가 싶을 때 날아오는 제비 한 마리 있습니다 이젠 잊혀져도 그만이다 싶을 때 갑자기 날아온 새는 내 마음 한 물결 일으켜 놓고 갑니다 그러면 다시 세상 속에 살고 싶어져 모서리가 닳도록…

    당진시대
  5. 1995.05.0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아직도 못자리 하지 않은 수당리 사람들 - 정미면 수당리 정순호씨

    모처럼 반가운 봄비가 내렸던 지난 주말, 수당리에 사는 정순호(39세)씨는 하루종일 마을회관에 앉아 애꿎은 담배만 피워야 했다. 예전 같으면 허겁지겁 논물을 가두고 못자리 하느라 한창 바쁠 터였다. 그러나 공원묘지반대 싸움이 별 진전이 없어 급기야 농…

    당진시대
  6. 1995.04.24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서금구의 사람아 사람아-작골농원 정상영, 배용분 부부

    작골농원 정상영 배용분부부 가족화목도 1등, 사과농사도 1등 농협중앙회 새농민상 받아 잘 어울리는 한쌍을 우리는 천생연분이라고 한다. 국어사전에 천생연분이란 “하늘이 미리 마련하여 준 인연”이라고 풀이되어 있다. “인생은 만남”이라고 독일의 작가 한스…

    당진시대
  7. 1995.04.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천상의 나라 - 김태숙

    천상의 나라 김태숙 기자 그들도 이렇게 나부끼다 갔을까 하늘만 쳐다보고 외길로 치닫다가 이게 아니다 이게 아니다 어느날 마음 발치로 내려와 제 한탄에 겨워 잎이 열리고 잎새에 오지 않던 바람이 불면 그들도 이렇게 하염없이 흔들리다 흔들리다 가기가 싫었…

    당진시대
  8. 1995.04.24 · 인물·동정 · 당진시대

    하나가 되기 위한 빗방울의 운동 - 이가림

    하나가 되기 위한 빗방울의 운동 이 가 림 까마득한 높이에서 빗방울들이 수직으로 떨어진다 죽음조차 두렵지 않다는 듯 해맑은 얼굴로 떨어진다 떨어지는 빗방울들은 산산조각 제 몸을 땅에 바친다 아까울 것 하나 없는 운명이라는 듯 제 몸을 바친다 낮은 데로…

    당진시대
  9. 1995.04.24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원산지 표지제, 규제보다 자발적 협조 기대-국립농산물 검사소 당진출장소 김태원 소장

    ꡒ원산지 표시제와 농산물 표준 규격화를 추진하는 것은 수입 농산물과의 차별화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제 값 받기를 실현하고 상품성을 제고시켜 장벽없는 무역시대에 대처하기 위함입니다ꡓ 국립 농산물검사소 당진출장소 김태원 소장은 수입농산물에만 적용되던 원산…

    당진시대
  10. 1995.04.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대학 포기하고 미용사가 된 심지 곧은 젊은 남자-유진호헤어콜렉션 대표 유진호

    합덕에서 미용실을 하는 유진호씨는 올해 스물아홉의 젊은 남자다. 메이크업사인 그의 아내는 웨딩샵을 맡아서 하고 있고 함께 일하는 미용사도 셋이나 된다. 남들에 비해 빠르게 자릴 잡은 셈이다. 유씨는 어렸을 때 부친을 잃고 미용실을 하던 어머니 밑에서 …

    당진시대
  11. 1995.04.24 · 산업·경제 · 장덕기

    병든 사회와 사이비 종교

    일본열도를 공포로 몰아넣은 도쿄 지하철 독가스 살포사건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경악시켰다. 정화응로 보아 가스살포는 옴진리교의 집단적인 소행임에 틀립없어 보인다. 종교의 가장 으뜸가는 사명이 인간을 구원하자는 것을 모를 리가 누가 있겠는가. 만물의…

    당진시대
  12. 1995.04.17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서금구의 사람아 사람아-최선미 합덕영테니스클럽 코치

    최선미합덕덕영테니스클럽 코치 “건강은 자신에 대한 의무이자 사회에 대한 의무” 당진여중 시절 테니스 라켓 잡아 불모지 합덕에 A급 태풍 몰고와 기쁜마음, 적당한 운동이 건강비결 당진군은 금년 식목일을 맞아 관내 국도 32호선을 따라 구룡리 쪽으로 조팝…

    당진시대
  13. 1995.04.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장고항 긴 선착장 - 김태숙

    장고항 긴 선착장 김태숙 기자 착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곳에 가면 너무 착해서 건드릴 수 없는 그러나 밟지 않고는 갈 길 없는 길이 하나 있습니다 어느 옛날 한 사나이 십자가에 못 박혔고 어느 시인 하나 그 사나일 부러워했지만 살아있지도 않은 어떤…

    당진시대
  14. 1995.04.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 김광규

    4.19 특집시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김 광 규 4.19가 나던 해 세밑 우리는 오후 다섯시에 만나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불도 없이 차가운 방에 앉아 하얀 입김 뿜으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어리석게도 우리는 무엇인가를 정치와는 전혀 관계없는 무엇인가를…

    당진시대
  15. 1995.04.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참다운 지역발전은 더불어 살려는 주민의식 있어야-농어촌 진흥공사 대호삽교사업단 오세훈 단장

    농어촌진흥공사의 대호지구 일시 경작지 분양이 지난 3월말 완료되었다. 지난해 말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추가 분양도 신청자가 몰려 일단 관내 15개 영농회사에게 경작권을 넘겨주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물론 영구 분양은 올 연말 정부에서 제시하는 기…

    당진시대
  16. 1995.04.17 · 산업·경제 · 당진시대

    협동운동의 참모습 되찾는 작은 씨앗 뿌릴 뿐입니다-당진축협 권건오 공장장

    당진축협 권건오(50세) 공장장은 4년전 축협사료공장에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송악에서 20여년간 수의사 노릇을 해오던 인텔리였다. 그가 훨씬 안정적이고 벌이 좋은 수의사 일을 그만두고 축협에 들어온 것은 자신이 배운 기술을 좀더 많은 이들을 위해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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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1995.04.10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서금구의 사람아 사람아-이제만 아람농장 대표

    이 제 만 아람농장 대표 컴퓨터 양돈, 매달 4백여두 판매 정부는 사료원료수입 관세부관세 낮추고, 자금저리융자쪾종자개발해야 농가는 자동화로 원가절감해야 나태한 사람들은 항상 무엇인가 하고 싶다는 희망을 가지고만 있을 뿐 실제로 결단하고 움직이지 못한다…

    당진시대
  18. 1995.04.1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봄 - 김태숙

    봄 김태숙 기자 겨울나무 굳은 살 가르고 봄이 왔습니다. 겨울나무 굳은 살가지끝을 가르고 붉은 아기 속살로 봄이 다시 이땅에 오셨습니다 솜털 보송보송한 어린 잎과 만지면 만진 손끝에 배어 사라질 푸르기 이전의 어린 꽃순과 함께 겨울나무 오랜 진통중에 …

    당진시대
  19. 1995.04.1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꽃잎인연 - 도종환

    꽃잎인연 도 종 환 몸끝을 스치고 간 이는 몇이었을까 마음을 흔들고 간 이는 몇이었을까 저녁하늘과 만나고 간 기러기 수만큼이었을까 앞강에 흔들리던 보름달 수만큼이었을까 가지 끝에 모여와 주는 오늘 저 수천 개 꽃잎도 때가 되면 비 오고 바람 불어 속절…

    당진시대
  20. 1995.04.10 · 산업·경제 · 당진시대

    ꡒ신앙적 신념으로 우리땅, 우리 농산물 살리는 데 노력할 것입니다ꡓ-가톨릭 당진본당 농민회 박성만 회장

    ꡒ각종 폐기물과 화학약품으로 척박해진 우리 땅을 되살리고 깨끗한 우리 농산물 보급에 힘써 수입개방으로 시름에 잠긴 농민형제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겠습니다ꡓ 지난 3월 창립된 가톨릭 당진본당 농민회 박성만(52세) 회장은 이렇게 포부를 밝혔다. 박회장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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