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3.2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겨울밤이 어찌나 긴지, 요렇게 자리 매다보면 그 긴밤이 뚝딱여” - 김덕영 할아버지
… 100원을 우리들한티 내주는 겨. 심훈 선생의 장조카 심재영이란 분과 내가 그 돈을 받아 야학당을 짓는 데 썼거든. 그 터가 바로 요 뒤여. 땡, 땡, 땡, 종치면 마을 사람들이 죄다 모여들었지. 그래서 우리들이 한글도 가르치고 숫자도 가르치고, 그…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60건 · '내가 바로' · 지역사회 · 최근 기사부터8 / 8쪽
2002.03.2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100원을 우리들한티 내주는 겨. 심훈 선생의 장조카 심재영이란 분과 내가 그 돈을 받아 야학당을 짓는 데 썼거든. 그 터가 바로 요 뒤여. 땡, 땡, 땡, 종치면 마을 사람들이 죄다 모여들었지. 그래서 우리들이 한글도 가르치고 숫자도 가르치고, 그…
2002.02.1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끼어들 운세. 함부로 움직이지 말고 매사를 신중하게 해야할 때니 마음을 바로하고 덕행에 힘써 나간다면 실날같은 희망은 보일 수. 운세예보 : 18일 신액, 실물, 구설주의. 19일 헤어졌던 사람 상봉 수. 20일 문서기쁘나 손재수 주의. 21일 몸수 …
2002.01.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말 속에는 전 전무가 남다르게 살아가는 삶의 비밀이 들어있다. 그것은 바로 웃음의 비법이고 미소의 마법이다. “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어떤 것을 목표로 삼기 때문이 아닙니다. 일의 과정에 자신을 열어놓고 거기에 최선을 다하기 때문입니다.” 1973년 …
2001.09.1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올랐다. 무려 16시간을 걸은 우리는 일출을 보겠다는 일념으로 천왕봉 바로 100m아래인 위험지대에 텐트를 쳤다. 비는 조금씩 내렸지만 아침이면 그치려니 했다. 그러나 비는 다음날까지 계속내렸다. 우비를 준비해온 사람도 없었다. 생각끝에 비닐로 우비…
2001.08.0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어제의 흔적은 물살에 씻겨 나가고 오늘 내가 처음으로 밟는 처녀지 왜목마을에서 동쪽으로 곧바로 바라보면 해뜨는 봉우리(노적봉)와 국화도 사이로 탁트인 바다가 보인다. 여기가 바로 아산만이다. 아산만은 조석간만의 차가 세계적으로도 두번째로 큰 곳으로 수…
2001.07.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특히, 교회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사업에 적극 참여는 물론, 그 실천이 바로 교회의 사명이라고 강조하셨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우리는 이웃과 아주 작은 것조차 나누지 못하는 옹졸함 속에 살고 있다. 우리의 이웃이 다 나를 위해 필요하기 때문에 존재하고…
2000.10.2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시며, 즐겨라’하고 말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이 어리석은 부자야! 바로 오늘밤 네 영혼이 너에게서 떠나가리라. 그러니 네가 쌓아둔 것은 누구의 차지가 되겠느냐?”라고 하셨다(루까 12장 16~20절). 세상은 애초부터 풍요롭게 창조되었는데 언제부…
2000.06.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년상담실 전임 상담원 ‘내 탓이오’를 말할 수 있는 용기를 더해준 책 "내가 누구인지 말하는 것이 왜 두려운가" " 내 안의 나를 바꾸기 " 양창순 지음 / 현대문학 / 7,500원 연일 더운 한여름 날씨다. 더위에 지친 몸을 달래고, 바쁜 일상 속에…
1998.11.3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찾고 있다. 아미산을 수백번 오르내린 끝에 이씨가 내린 한마디 결론은 바로 ‘아미산은 종합병원’이라는 것. 당뇨에 좋다는 건강식품을 먹어보지 않은 것이 없던 그에게 다섯달이라는 최단 시일내에 건강을 되찾게 해준 건 오르지 등산 뿐이었다. 물론 어느 …
1998.05.1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그것은 오로지 쓰지 않고 움켜쥐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밖에 없다. 바로 여기에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너무 안쓰는 것이 지역경제 침체의 주범이 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구조적으로 나라 전체가 환란의 소용돌이에 휘말려있는 상태에서 그런 것이 불가피…
1997.10.2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가 입장요금을 본 젊은 아버지가 표 살 돈이 모자라서 당황하고 있었다. 바로 뒤에서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중년의 신사가 말없이 주머니에 손을 넣더니 20달라짜리 지폐를 꺼내 바닥에 떨어뜨렸다. 그런 다음 몸을 굽혀 그것을 다시 주워들더니 앞에 서있…
1997.08.1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우리주변에서 그저 보잘 것 없이 여겨지는 사람, 대수롭지 않은 사람이 바로 지극히 작은 자입니다. 내가 아무리 도와도 내게 그 보답조차도 할 수 없는 사람, 내가 온 힘을 다 쏟아주어도 감사하다는 표시조차 할 수 없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바로 그런 …
1997.06.1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그만 그 땅에 엎어져 죽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로 이 파흠의 후예들처럼 살아가고 있는가 하면 어느 한 모퉁이에서는 ‘유산 안남기기 운동’을 벌이는 사람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신실한 그리스도인 실업가들이 그들인데, 그들은 자…
1997.02.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그런 대자연에서 문득 보이지 않는 누군가 의 힘에 의해서 등뒤로부터 내가 지탱된다든가 명령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으며 그 런 느낌이 있을 때 마음의 평화가 오며 농사도 손쉽게 됨을 경험으로 터득했다. 바로 그 힘 이 하느님이라 직감하여 천주…
1997.02.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다. 그런 대자연에서 문득 보이지 않는 누군가의 힘에 의해서 등뒤로부터 내가 지탱된다든가 명령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으며 그런 느낌이 있을 때 마음의 평화가 오며 농사도 손쉽게 됨을 경험으로 터득했다. 바로 그 힘이 하느님이라 직감하여 천주교에…
1995.08.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그 건물을 이제 허물고 원상복구 작업에 들어갔다.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바로 숨을 쉬고 나라의 체통을 이어가며 바른 정기를 받아 한국의 기상을 드러냈으면 하는 바램이다. 물론 이에 앞서 한국인 원폭피해자의 진료와 보상, 정신대 할머니들에 대한 일본정부…
1995.02.1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접에, 또 어떤 음식은 종지에 담아야 보기에나 먹기에 다 좋은 것처럼, 내가 쓰려고 하는 글은 어떤 형식을 갖추어야 하는지에 대한 지식은 당연히 글을 더 잘 쓸 수 있게 합니다. 그 글에 대한 성격이나 쓰는 방법에 대해 머릿속에 정리가 잘 되어 있다면…
1995.01.0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해보기도 했다. 그렇지만 그는 찌들은 모습은 아니다. ꡒ예나 지금이나 내가 하는 일이 천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어요. 하루 만원을 벌더라도 쪼개고 쪼개 살수만 있으면 그걸로 만족했고, 잘 살고 싶은 욕심이야 누구든지 있게 마련이지만 그렇다고 거기에 …
1994.05.2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것이 전부이다. 이발기와 가위질 솜씨가 날렵한 프로급 이발사 김산옥씨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이다. 원래 처녀시절에는 어엿한 미용사였으나 가정적인 형편과 당진군내에서 여러종류의 사회봉사활동을 20년간이나 하다보니 미용실을 차릴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다. 그…
1994.01.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허리자락에 나지막하고 비스듬히 쓰러져 가는 초 가삼간이 자리잡고 있으니 바로 이집에 혼자 외롭고 쓸쓸히 여생을 의지하고 살고 계시는 할머니가 오늘의 주인공 이영희(81 세)씨다. 이영희 할머니가 이집으로 이사온지는 약 30여년 전이다. 남편 박씨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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