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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의 기억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어느 희망’ 기사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찾은 기사
192건
기간
1993—2026

192건 · '어느 희망' · 문화·교육 · 최근 기사부터8 / 10쪽

  1. 2002.12.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40여일 동안 전국 돌아다니며 선물 나눠준 당진읍 대덕리 송재선씨

    … 얽힌 갈래 갈래의 골목길들이 소년은 어지러웠다. 그 어지러운 골목길의 어느 모퉁이에 겁먹은 쥐처럼 엎드려있던 허름한 판잣집이 친구의 자취방이었다. 친구의 집에 얹혀 살아야했지만 소년은 슬프지 않았다. 스스로 감당해야 했던 크나큰 학비와 친구가 남긴 …

  2. 2002.12.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허수아비와 바위, 그리고 흰 선을 사랑하는 화가 이종호씨

    …. 이종호씨에게 그 먼 빛은 바로 그림이다. 청년시절부터 그림을 시작해 어느덧 이십여년이 훌쩍 지나 이제 불혹의 나이에 들어섰지만 그에게 있어 그림은 아직도 미혹으로 남아있다. 그림을 좇는 사람, 이종호씨를 그가 올해 3월에 ‘큰 맘’ 먹고 마련한 면…

  3. 2002.11.0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낮은 곳에서 낮은 자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기독교인 정만옥씨

    …는 눈치챘을까? 아!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사람, 어느새 가슴에 강물을 흐르게 만드는 사람, 무엇인가 먹먹한 것을 오래도록 남겨두는 사람……그는 그런 사람이었다. “천국은 따로 만들어진 별세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든지 지금…

  4. 2002.10.06 · 문화·교육 · 이희철

    가동초 음악경진대회 금상수상

    …학원에 다니는 어린이 3명, 그것이 가동초등학교 관악부의 첫출발이었다. 희망과 부푼 꿈을 안고 시작했지만 지도교사와 학생들의 노력은 제자리에 머물러 있을 뿐 큰 발전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악기를 구입하고 간식을 제공하는 등 교사들과 학부모들의 정성…

  5. 2002.08.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슬럼프에 빠지면 라디오 들어요”

    …매우 규칙적이다.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정리하고 세수하고 이것저것 하면 어느새 8시, 곧바로 자율학습시간이 이어진다. 4시반에 끝나는 보충수업을 마치면 두 시간정도 여유가 있다. 저녁을 먹고 7시가 되면 또다시 자율학습이 시작된다. 기숙사생이 아닌 학…

  6. 2002.07.0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공적기관인 문화원 사조직화 운영

    …의 운영에 문제를 제기할 가능성이 있는 인사나 자발적으로 문화원 가입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입회원서는 대부분 뚜렷한 이유없이 반려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원장 및 이사진과 친분이 있는 인물들이 회원의 많은 수를 차지했다. 결국 사조직화된 문화원의 구조가 …

    당진시대
  7. 2002.05.0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엄마 아빠 없이도 슬프지 않아요... - 조금초 민규·민정 남매이야기

    …지도 도대체 민규의 ‘민’자도 써낼 수가 없었다. 그 하염없는 망설임은 어느새 공포로 돌변해 나를 책상에서 벗어나게 했다. 마음을 다잡고 책상에 다시 앉은 건 반나절이나 지난 후였다. 내가 그토록 머뭇거렸던 건 혹시나 이 글이 민규의 작은 가슴에 생채…

  8. 2002.04.0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Ohmynews]조민호 감독과 새벽까지 술을 마시다

    …으로 치부하고 읽어도 무방할 것도 같다. 그에게 전화를 받다 3월 중순 어느 날 저녁. 시인이자 소설가이고, 고전음악 평론가이자 공연기획자인, 그것도 모자라 그레이엄 헨콕의 을 번역하기까지 한 전방위 문화전사(?) 김정환(49)에게서 영화 보러 가자고…

    당진시대
  9. 2002.02.2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Ohmy News]이 사람이 사는 법…

    그것은 사랑, 그리고 삶의 희망입니다 “아빠, 잘 다녀오셨어요?” 초등학교 시절의 어느 날 저녁, 나는 장에 갔다가 돌아온 아버지한테 인사를 드렸다. 아버지는 “오냐”하고 나를 번쩍 안았다가 내려놓았다. 나는 고사리 같은 손을 앞으로 쏘옥 내밀었다. …

    당진시대
  10. 2001.07.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오른손 하나로 여는 세상의 문 - 차덕분, 고성기씨

    …자의 갈기는 토끼도 뜯을 수 있다 정신의 용기가 육체의 힘을 능가한다는 어느 철학자의 말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누구나 한 번 굴복하면 또다시 굴복하고 계속 굴복하게 된다고. 그러므로 아무도 꺾을 수 없는 용기를 지니라고. 합덕성당은 붉은 벽돌에 …

  11. 2001.05.2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조롱박 촛대에서 폐품이용 벽걸이 도깨비까지 - 이색 공예인 차종인씨

    …가르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부정적인 암시와 생각과 말 대신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암시와 말을 하라는 것이니까. 그러면 복은 도깨비가 주지 않아도 저절로 찾아올 테니까. 그러므로 도깨비를 생활 속에 살려보자는 생각은 재미있을 뿐 아니라 속깊은 것이었다.…

  12. 2001.05.0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엄격한 사도의 맥 잇는 젊은 선생님 - 황일수 선생님

    … 세태비평이 마치 나의 온전함을 증명하는 길인 것처럼 우리의 눈과 입은 어느 새 참 모가 나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비평은 쾌감과 함께 망각효과를 준다. 무언가를 신나게 비평하는 동안 우리는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고 또한 우리자신이 비평의 대상과 똑…

  13. 2001.04.2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내 손으로 가려운 데 긁고 내 발로 걷는 일이..." - 김덕성씨

    …교통사고로 전신마비된 아들 대신 손발이 되어 살아가는 아버지 김덕성씨 “어느날 맞게 될 지 모르는 우리 자신의 모습, 장애인에게 벽 허물었으면…” 언덕위의 하얀 집. 당진읍 운학리 김덕성(58세) 이장님이 자신의 집을 이르는 말이다. 당진중학교 뒤로 …

  14. 2001.04.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시론]이한복/모난 돌이 정 맞는다고요?

    …를 위해 당위성을 지닌다 하겠다. 오죽하면 트리나 포올러스는 「꽃들에게 희망을」에서 기둥을 타고 정상에 올라간 줄무늬 애벌레의 입을 빌어 “우리들은 아무도 더 높이 올라갈 수 없어. ‘누군가’를 해치지 않고서는…”라고 호소했겠는가? 그간 우리 교육이 …

    당진시대
  15. 2001.01.15 · 문화·교육 · 이명자

    태권도 산증인 이병노 관장 8단에 승단

    …온 이관장은 앞으로 9년동안 건강을 지켜 9단 승단에도 이를 수 있기를 희망한다. 예의와 정의와 인내를 요하는 태권도를 평생의 벗으로 살아올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한다는 이관장은 97년, 한국의 정통태권도를 배우기 위해 3년간 일해서 모은 돈을 털어 자…

  16. 2001.01.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미래로 내딛는 걸음, 두려움만큼 큰 설렘 - 호서고 김국천

    …라가 유학준비를 하고 있었다. 서기 2000년, 12월도 막바지에 이른 어느 햇살 좋은 날 국천이는 바쁜 짬을 내어 잠시 당진에 내려왔다. 서울에서 일본어 강좌 두개를 신청하고 난 뒤였다. 서울에 사는 이모 한 분 댁에서 임시로 기거한다고 했다. 국천…

  17. 2000.10.2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상록문화제 주부백일장 산문부문 금상 수상작

    …않게 지나칠 수 없는 건 내가 이 고장에 살을 섞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어느날 토요일 오후, 모처럼 아이들을 집에 남기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밖에 나갔다. 코끝으로 들어오는 낯익은 냄새를 맡으며 “어! 이게 무슨 냄새지?” 옆에 계시던 아줌마 말씀이 “…

    당진시대
  18. 2000.09.2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독자투고]편학범/이산가족 상봉 지체할 수 없다

    …차나 조건이 필요한가. 이제 이곳에 머물던 미전향 장기수들까지도 그들의 희망에 따라 북으로 돌아가고 있는 마당에... 정부 당국자의 발표에 따르면 앞으로 서신왕래, 전화통화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고 판문점, 금강산, 철원 등 면회장소를 협상하겠다고 하…

    당진시대
  19. 2000.08.2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아틀리에 에세이-화가 박기술

    … 그러면서 그림을 더 사랑하게 되었다. 나의 내면에 있는 사랑, 질투, 희망, 절망, 허무 등 인생의 다양한 단면에 대한 느낌과 각성을 나자신도 더 잘 볼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인간관계에 오는 심리적 갈등은 마음으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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