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4 · 문화·교육 · 이태경 기자
맨발로 만나는 당진의 가을 길
짧게 스치지만 그러므로 더욱 놓치고 싶지 않은 계절, 가을이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당진 곳곳에는 맨발로 걸으며 계절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맨발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바람에 흔들리는 단풍잎, 낙엽이 깔린 흙길 위를 따라 천천히 걸으며 일상 속 마음…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4건 · '떠나 세상' · 문화·교육 · 2025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25.10.24 · 문화·교육 · 이태경 기자
짧게 스치지만 그러므로 더욱 놓치고 싶지 않은 계절, 가을이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당진 곳곳에는 맨발로 걸으며 계절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맨발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바람에 흔들리는 단풍잎, 낙엽이 깔린 흙길 위를 따라 천천히 걸으며 일상 속 마음…
2025.09.12 · 문화·교육 · 한수미 기자
…. 일찍이 14살 때 어머니를 잃었고, 이후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버지를 떠나보냈다. 가까이 지내던 삼촌과 할머니도 연이어 세상을 떠났다. 잘 지내다가도 순간순간 허전함은 찾아 왔고, 서러움은 밀려왔다. 누구나 이런 순간을 겪곤 한다. 그때 강 작가가 …
2025.08.29 · 문화·교육 · 한수미 기자
…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작품 <나를 찾아 나를 떠나고 나를 지우고 나를 기다린다> 등을 연출했다. 반면 배우 최소영은 극단 대학로극장 소속 배우로, 이번 <끝순이> 당진공연을 시작으로 현재 거주하는 당진으로 활동 영역을 호가장…
2025.08.22 · 문화·교육 · 한수미 기자
…의 생활사를 추적하며 지역민조차 알지 못했던 섬사람들의 100년 역사가 세상 밖으로 나오고 있다. 이번 기획을 통해 개발로 행담 잃었던 행담도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재조명하고자 한다.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당진 앞 바다에 떠…
2025.08.08 · 문화·교육 · 한수미 기자
…다. 누군가를 만나고, 이별하고 또 죽음을 곁에서 지켜봐야 했던 기억, 떠나는 이의 등을 보며 오열하는 장면, 마지막에는 천사상처럼 하늘로 날아오르는 형상까지. 작가는 이 모든 것을 구현하면서 자신의 일생을 조용히 조각으로 서술해냈다. 작가의 솔직한 …
2025.07.18 · 문화·교육 · 이태경 기자
… 할 것 같아요’라며 고민을 털어놓기도 해요.” 한 아이는 다른 학교로 떠나기 전 유근숙 씨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마음이 쓸쓸할 땐 어떡해요?”라고 물어보기도 했다고. 이에 그는 “마음 풀릴 때까지 그냥 울어. 나도 운다. TV 보다가도 울어”라고 …
2025.06.27 · 문화·교육 · 이태경 기자
… 입기까지의 긴 여정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15살, 서울 봉제 공장으로 떠나 전라남도 진도에서 6남매 중 둘째로 태어난 박명심 학생은 어린 시절부터 책임감이 컸다. 언니와 동생이 잦은 병치레를 하던 탓에 맏이 역할을 도맡았고, 국민학교(초등학교) 졸업…
2025.05.09 · 문화·교육 · 이태경 기자
…저리게 느낀 그는, 아내가 집으로 돌아온 후 “아프지 말고, 나를 두고 떠나지 말라”고 진심으로 당부했다. 아내 허외자 씨도 “남편과의 육아 분담이 잘 되어 있는 편”이라며 “남편의 근무 시간이 3교대로 진행되는데, 그 덕분에 오히려 정말 도움이 필요…
2025.04.26 · 문화·교육 · 이태경 기자
… 본인이 직접 작사한 ‘우리는 로타리안’을 포함한 네 곡이 담긴 앨범을 세상에 내놓았다. 쇼케이스, 그리고 시작 문상식 씨는 앨범을 낸 이후 쇼케이스를 준비하게 된 이유에 대해 “새롭게 완벽히 변화하자, 그래야 내가 완성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
2025.03.21 · 문화·교육 · 이태경
… 일어나 밥을 차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가 사는 고대면 진관리 동네를 떠나 고대면행정복지센터 앞 정류장까지 걸어 나온다. 마침내 기다렸던 버스가 반갑게 도착한다. 93세의 노령임에도 불구하고, 해나루시민학교가 있는 버스를 타고 가족의 도움 없이 스스…
2025.03.1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거쳐야 했다. 그래도 그는 “한 줄이라도 더 찾고 싶었다”고 말한다. 세상에 드러나지 않았던 아주 오랜 당진의 모습부터 달라지는 그 과정까지 수집하고 기록한 사진만 2만여 장이 넘는다. 그는 “몰랐던 당진의 이야기들을 알면 알수록, 알고싶은 욕망이 …
2025.03.02 · 문화·교육 · 최운연 기자
…져만 갔다. 그러나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우리들 모습은 천하를 얻고 온 세상의 행복 덩어리로 거듭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학교 오느라 몸단장하고 거울 앞에 서서 내가 학생이여 이 교복도 세상에서 가장 값진 거라니까. 가방 멘 내 모습에 나 …
2025.02.07 · 문화·교육 · 한수미 기자
… 투병하던 아버지는 김 시인의 나이 중학교 2학년 때, 39세의 생애로 세상을 떠났다. 그때 그의 나이가 고작 14살이었다. 아버지를 여의고 일찍이 한 부모 슬하에서만 자랐다. 어머니 혼자 생계를 이뤘고, 어머니와 집에 남겨진 가족 걱정에 집을 떠나 …
2025.01.10 · 문화·교육 · 방자연 기자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했다”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 하는 상황, 지난날의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 같은 보편적인 감정을 담으려 했다”라고 덧붙였다. 애착이 가는 작품, 앞으로의 계획 그의 대표작 <흰(2020)>은 소설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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