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2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권건오님을 추모하며...후견인처럼 지켜봐 주십시오
…에 앞장서 행동하셨던 모습이 선한데 병마에 붙들려 결국은 하나님 곁으로 떠나신 원장님을 깊은 마음으로 추모합니다. 평생을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올곧게 살으시며 후배들의 귀감이 되어주셨던 권건오 원장님의 생을 바라보며 인생의 좌표로 삼고 나 또한 그러한…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28건 · '떠나 세상' · 2005년 · 최근 기사부터1 / 2쪽
2005.12.2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에 앞장서 행동하셨던 모습이 선한데 병마에 붙들려 결국은 하나님 곁으로 떠나신 원장님을 깊은 마음으로 추모합니다. 평생을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올곧게 살으시며 후배들의 귀감이 되어주셨던 권건오 원장님의 생을 바라보며 인생의 좌표로 삼고 나 또한 그러한…
2005.12.26 · 지역사회 · 이명자
…품팔이, 사방공사 등 안해본 일 없이 고생하며 키운 딸이 자신보다 먼저 세상을 버리자 더 이상 살아갈 의욕을 잃어버린 것이다. 물론 사위와 손녀딸들이 있지만 홀아비가 된 사위에게 할머니는 짐이 되고 싶지 않았다. 게다가 자신은 오래전부터 앓아 온 관절…
2005.12.19 · 인물·동정 · 당진시대
…랐던 심재영씨는 지난 95년 4월5일, 부곡리 자택에서 8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심씨는 세상을 떠나기 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인간은 누구나 ‘사명’을 갖고 태어난다”며 “그 사명을 저버리지 말고 참되고 진실되게, 그리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
2005.12.19 · 정책·행정 · 당진시대
… 내리던 눈이 화구를 준비하는 사이 화실이 있는 우리 마을이 온통 하얀 세상으로 변하고 있었다. 눈은 그칠 것 같지가 않아 차로 떠날 수는 없는 상황이 벌어져 우리는 화실 근처 행정리 마을에서 작품을 하기로 했다. 두어 시간 후 눈발이 조금 수그러들어…
2005.12.19 · 환경·안전 · 이명자
…살때 근재가 6살때 일이다. 형제는 그때부터 아빠와 살던 컨테이너박스를 떠나지 않은 채 둘이 살림을 하면서 살아왔다. 그곳에서 밥도 해먹고 잠도 자고 학교도 다니고 있다. 가까이에 큰아버지댁이 있지만 두 형제를 맡아 키울 형편이 못된다. 형제도 그런 …
2005.11.28 · 문화·교육 · 김기연
… 기억에 남습니다.” 편모 슬하에서 조부와 함께 살아왔다는 그는 조부가 세상을 뜨고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되면서 전답을 팔고 서울로 올라와 살기 시작했다. 취미가 ‘벼루 모으기’ “‘단계’라는 곳을 아시는지요? 중국의 지명인 ‘단계’는 유명한 벼루용 …
2005.11.15 · 산업·경제 · 이명자
…하다. 태윤이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사랑스러워 죽겠다는 듯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누구에게도 관심을 받지 못했던 자신의 지난날, 따뜻한 한마디가 그토록 그리웠던 지난날의 목마름을 그는 아들 태윤이에게 쏟는 사랑으로 대신 보상받으려 하는 것 같다.…
2005.11.0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으리라. 특별히 젊은 직장인들에게 권하고 싶은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세상살이 속으로 들어갈 때 자신만이 가지는 고유의 장점을 발견하고 힘을 내서 살아가길 바란다. 난 오늘날의 미운오리새끼가 바로 나와 당신을 포함한 우리라고 생각한다. 시대의 언어를…
2005.10.1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주의. 6일 애정문제 매사 순탄수. 말띠 동녘하늘에 해가 높이 뜨니 새 세상을 밝혀주는 것 같은 운세라서 움직이는 만큼의 댓가는 얻을 수나 약간의 손재수가 있을 수니 매사를 신중하게 처리할 수. 운세예보 : 31·1일 문서 기쁘나 손재수 주의. 2일 …
2005.10.17 · 정책·행정 · 김항룡 기자
…렀다. 그러나 그 기간동안 치료만 이뤄진 것은 아니었다. 불편한 몸으로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개조’돼야 한다면서 같은 상이군인에게 혹독한 신고식을 치러야 했다. “여기서 꾀를 부리지 않으면 죽겠다 싶었어요. 실제로 죽는 환자들도 있었어요.” 사고…
2005.09.26 · 환경·안전 · 이명자
…여겨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것은 무언가 맺힌게 있어 아들의 원혼이 차마 떠나지 못하고 있다는 외침 같았다. 좀 더 남자다워지길 바라며 군대에 보냈지만 장마철 급류속에서 그런 위험한 훈련을 강행해야 했는지, 더욱이 구명조끼나 튜브같은 안전장구 하나 없이…
2005.08.2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짚시(Gypsy)의 전설처럼 나도 이 세상에 소풍을 왔습니다. 이 세상이 너무 아름다워서 넋을 잃었었는데 하느님의 부르시는 소리에 화들짝 꿈에서 깨어난 듯 합니다. 불장난하다 들킨 어린아이처럼 가슴이 콩닥거렸습니다. 이 세상은 참 아름답습니다. 나는 …
2005.08.22 · 인물·동정 · 김항룡 기자
…서 자곤 했다고... 이렇듯 강씨를 위해 헌신했던 어머니는 20여년 전 세상을 떠나셨다. “술은 즐겁게 만들기도 하지만 마음을 더 아프게도 하죠”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강씨는 아버지와 단 둘이 살게 된다. 이런 상황이 되자 주위에서는 “저 사람은 다 …
2005.08.02 · 지역사회 · 김항룡 기자
…는 피서객들이 있는가 하면, 밀려오는 파도를 음미하며 지평선 끝 너머의 세상(?)을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수영복 입은 채 엎드려 있는 여동생에게 난지도 해변의 고운 모래를 덮어주는 어린 오빠. 그리고 그것을 시기했는지 덮은 모래를 바다로 다시 가져…
2005.06.2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모릅니다. 이런 나에게 바람이 있다면 내가 아름답고 우아한 모습으로 이 세상을 떠나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우아한 모습이란 이 세상의 모든 것에 애착이 없이 겸허한 모습으로 나를 내놓고 싶다는 것입니다. 나를 마지막까지 온전히 내 놓는 것이 어떤 것인…
2005.06.27 · 환경·안전 · 당진시대
… 작은 철골방에서 먼지와 같이 흩어졌던 정보들을 모아 먹구름처럼 부풀려 세상일들을 염려하며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고루(固陋)한 성격을 지닌 거구의 노인이 뒷전에서 늑간(肋間)을 긁으면서 인불학 부지의(人不學 不知義)라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의를 모른…
2005.06.2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 세상의 다시 만날 이별 길에도 아쉬움이 있는데 떠나 보낼 마음이 얼마나 안타까울까? 내가 보내는 사람이 아니라서 무심하다는 생각이 들게는 하지 않을지. 그러나 그러나 나 이제 소풍 길에서 돌아갈 시간 챙겨 들고 갈 당신 사랑의 보퉁이가 있어서 행복…
2005.06.13 · 지역사회 · 김기연
…가 벌써 20여년 전 이다. 새 보금자리 갖게된 사연 네 사람이 차례로 세상을 뜬 후 이집 저집을 전전하며 살아가던 이씨가 너무 안타까웠던 시동생 이성수씨는 자비 2100만원을 들여 형수가 살 집을 지었다. 이성수씨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공주…
2005.05.3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도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번잡스럽게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마음의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비가 온다고 한들 걱정이 안 되는 여행이라서 부담은 없습니다. 이렇게 쉽게 떠날 수 있는 마음의 여행을 왜 그렇게 미루고 못 떠났는지를 나도 모르겠습니다. 세상살…
2005.05.1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큰 남자아이가 바로 나다. 불행히도 부모님들은 내 나이 서른을 전후해 세상을 떠나셨다. 장남이었던 나는 어깨에 무거운 짐이 주어졌다. 힘들었던 세월이었지만 다들 잘 살고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두번째 사진은 폐교된 순성재건중학교 재학시절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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