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29 · 환경·안전 · 당진시대
걷지 못하는 대원이와 어른스러운 연옥이의 크리스마스
…록 색칠을 해서 벽에 걸어놓은 비어있는 큰 양말을 생각한다. 큰 물감을 선물로 받고 싶었던 남매의 작은 꿈을 생각한다. 그리고 또 생각한다. 고요한 성탄절 밤, 산타를 믿는 남매의 꿈속에서 과연 산타는 그림자라도 보여줄까...’ 남매의 비어있는 양말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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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건 · '선물 같은' · 2002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02.12.29 · 환경·안전 · 당진시대
…록 색칠을 해서 벽에 걸어놓은 비어있는 큰 양말을 생각한다. 큰 물감을 선물로 받고 싶었던 남매의 작은 꿈을 생각한다. 그리고 또 생각한다. 고요한 성탄절 밤, 산타를 믿는 남매의 꿈속에서 과연 산타는 그림자라도 보여줄까...’ 남매의 비어있는 양말 …
2002.12.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는 학생들에겐 책이나 문방구를 돌렸고, 어렵게 사는 사람들한테는 조그만 선물을 줬어. 아주 조그맣고 또 조그만 거여. 전국을 도느라 우리 아들 내외도 고생 좀 했지.” 아비의 뜻을 따르느라 그의 큰아들 내외는 당진읍 대덕리에서 운영하고 있는 맥섬석찜질…
2002.12.22 · 문화·교육 · 이희철
…품의 빨간 급소를 명중시키는 사냥꾼(관객)은 작가가 직접 제작한 작품을 선물로 얻을 수 있다. 작가는 관객들을 수동적 관람자가 아닌 놀이의 참여자로 끌어들임으로써 전시행위를 하나의 오락으로 바꿔놓은 것이다. 그러나 그와 같은 파괴적인 놀이는 실상 존재…
2002.12.15 · 정책·행정 · 유종준
…산을 꾀하고 있다. 정석래 선거대책위원장은 “박정희 전대통령이 삽교천을 선물한 것 처럼 이회창 후보는 석문공단의 조기착공을 선물했다”며 “주민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후보를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송영진 의원이 복당과 함께 선거대책…
2002.10.12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알곡들이 그 주인네들의 시름 따라 기어코 떨어지려나, 샛길과 고샅에 말 같은 처녀의 불그스레한 볼 같은 코스모스 꽃잎도 볼품없이 흙 속을 뒹굴려나, 아무 데도 운신을 못하고 까닭도 없이 이런 걱정들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월요일. 과수원의 사과도, 논…
2002.09.01 · 정책·행정 · 유종준
…발이익보다는 환경보전을 중심으로 시 행정을 추진했다. 도시에서 시골로 이같은 상황은 단지 에어크라트 시에 국한되지 않는다. 우리보다 훨씬 일찍 산업화가 진행된 독일에서 이촌향도(離村向都)라고 불리는 도시 집중화 현상, 특히 젊은이들의 도시 집중은 이미…
2002.07.2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살어리 살어리랏다. 송산에 살어리랏다. 같은 당진군이지만 신평땅에서 송산으로 삶의 여장을 옮겨 푼 지 반년이 넘었다. 여기 와 보니 천혜의 수자원 보고인 해변이 여지없이 사라지고 거기엔 괴물처럼 길게 누워 쇠오줌을 싸대는 한보가 벌써 몇 년째 빈사상태…
2002.06.1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합니다. 업어서 낮잠을 재워야하는 치매의 시어머니와는 딸보다 더 친구 같은 며느리이며, 명성은 있지만 욕심이 없는 무뚝뚝한 의사남편, 딸과 아들을 두고 있는 오십대 여인은 일산의 새집을 위해 분주합니다. 안주인의 색깔이 담긴 집을 지으려는 부단한 노…
2002.05.2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자연현상 앞에서 올해도 아카시아 향기를 우리에게 선물하신 대자연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만남’이라는 낱말을 떠올려본다. 해마다 만나는 것이 어디 아카시아 향기 뿐이며, 아침 저녁으로 그 향기를 실어다 주는 것이 바람 뿐이랴. 우리…
2002.05.05 · 정책·행정 · 유종준
…된 비용은 여행사 입금비용 923만원, 교예단 공연 70만원, 자문위원 선물 27만원, 온천욕 34만원 등 모두 1천3백58만원에 달한다. 지출된 전체 예산이나 프로그램 등을 볼 때 어느 누구라도 ‘관광’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예산서에 …
2002.04.1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사람이 희망이다’라는 말. 그동안 어디에 숨어 있었을까? 삶의 명제와도 같은 그 말은 어느새 머리카락조차 보이지 않게 꼭꼭 숨어버렸었다. 이미 ‘희망’이란 단 두 글자를 사람에게서 읽어낼 수 없게 된 지는 오래되었다. 김 과장과 마주하고 있는 동안 그…
2002.03.08 · 지역사회 · 이희철
…굴로 “저희들은 작은 것을 줄 뿐인데 오히려 받는 분들이 더 큰 기쁨을 선물해주기 때문이죠”라고 말했다. 오히려 겸연쩍어하는 그들의 엷은 미소가 아름다웠다. 32명의 무의탁 독거노인들을 돌보며 힘든 살림을 꾸려나가고 있는 오 목사는 일손부족이 가장 큰…
2002.03.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을 가졌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잠시 뿐…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인 내 두딸을 난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한다. 자식을 키우며 특히 우리 큰 딸 나현이를 키우면서 부모님 생각, 특히 엄마 마음을 많이 알게 되었다. 그리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라…
2002.02.2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다. 아버지는 “오냐”하고 나를 번쩍 안았다가 내려놓았다. 나는 고사리 같은 손을 앞으로 쏘옥 내밀었다. 그러면 아버지는 왼손으로 주머니를 한참 뒤적인 끝에 ‘선물’을 꺼내주셨다. 씹으면 단물이 쏙쏙 나오는 껌 한 통이었다. 그 무렵 아버지는 장에 갔…
2002.01.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아이같은 얼굴에 165㎝의 단신. 오랜 눈물을 거쳐 중년의 나이에 소년처럼 하하하 웃는 전경환 전무에게서 우리는 ‘극복’의 표정이 어떤 건지 읽을 수 있다. 나이가 많지 않은데도 나이들어 보이는 사람이 있고 나이가 많은데도 나이 들어 보이지 않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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