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11.24 · 문화·교육 · 김태숙
[출향인을 만나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정미화 변호사
…했다. “저보다 훌륭하신 분들이 많지 않습니까? 게다가 저는 제이름이나 얼굴이 알려지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약속까지 해놓고 다시한번 한사코 거부감을 토로하는 정변호사. 이쯤되면 취재를 해야할 입장인 기자도 다시한번 반문해 보아야 한다. '왜 이사…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55건 · '얼굴' · 1997년 · 최근 기사부터1 / 3쪽
1997.11.24 · 문화·교육 · 김태숙
…했다. “저보다 훌륭하신 분들이 많지 않습니까? 게다가 저는 제이름이나 얼굴이 알려지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약속까지 해놓고 다시한번 한사코 거부감을 토로하는 정변호사. 이쯤되면 취재를 해야할 입장인 기자도 다시한번 반문해 보아야 한다. '왜 이사…
1997.11.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도다리 등등 싱싱한 횟감을 팔고 있다. 짧은 스포츠머리에 검게 그을린 얼굴에서 갯내음이 물씬 풍겨나는 그는 바다낚시꾼들을 상대로 모터보트를 운행해 수익을 올리기도 한다. 이젠 고기를 잡는 일에만 그치지 않고 이를 직접 내다 팔고 좀 거창하지만 레져산…
1997.11.03 · 환경·안전 · 당진시대
…가 많았던 배추, 무등 김장채소가 올해는 제값을 받고 있어 채소농가들의 얼굴에 모처럼 화색이 돌고 있다. 당진군에 따르면 현재 산지에서 이른바 ‘밭떼기’로 거래되는 배추가격은 포기당 평균 2백원~2백50원으로 1백원 미만이었던 지난해보다 크게 올랐으며…
1997.10.2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물론 예사롭지 않은 눈빛이야 잠깐에 지나지 -않았지만 표정없는 얼굴은 여전했다. -그런데 다음순간 나는 -다시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 “고맙습니다”라고 내뱉는 목소리가 -뜻밖에도 여자의 것이 아닌가. 그리하여 우리는 슬금슬금 그쪽으로 다가…
1997.10.2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맏며느리감이라고 했다. 그러면 부자집 맏며느리의 생김새는 어떠했을까. 얼굴은 둥근형이고 야위지 않아야 했고, 살빛은 흰편이고, 흉터나 잡티가 없어야 한다. 전체적인 골격은 풍만하고 건강한 편이며 머리카락은 검고, 숱이 많으며 표정은 부드럽고, 인중은…
1997.10.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별 상관없는 일이지만 이미 홍도를 빠져나간 줄로 알고 있는 터에 다시 얼굴을 마딱드리게 된다면 변명이 궁색해질 것이었다. 그런데 방파제 위에 올라서고 보니 저쪽 끝에 누군가가 우두커니 앉아 망망한 바다 저편을 바라보고 있었다. ‘남장(男裝)’이었다.…
1997.10.0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흡족하게 만들곤 했다는 편이 옳을 것이다. 전화를 받고 올라오는 여자의 얼굴이 환했다. 장급여관임에도 각 방에 전화가 설치되지 않아서 저 아래로 내려가 음식점에서 전화를 받아야 했다. 물론 여관에 딸린 음식점이었다. 우리가 묵고 있는 해풍장은 꽤 규모…
1997.09.29 · 정책·행정 · 이명자
… 생긴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 아줌마는 각질이 벗겨진 것처럼 얼룩덜룩한 얼굴을 내밀었다. 레미콘공장은 이 섬의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5년전 폐교된 초등학교 자리이다. 섬에선 지대가 높은편에 위치한 레미콘공장을 축으로 주민들의 생계수단인 가건물 횟…
1997.09.29 · 지역사회 · 이명자
… 바닥에 내팽겨쳤는가하면 한 노무자는 공사현장에서 쓰는 칼을 들이대며 ‘얼굴을 긁어버리겠다’고 위협하는 등 시종 상식이하의 폭언을 내뱉어 공포에 떨게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일부 부녀자들은 노무자들 서넛이 달려들어 자신들을 떼어 놓으면서 가슴을 더듬는…
1997.09.15 · 환경·안전 · 당진시대
…도 고려시대에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만 하고 있다. 특히 얼굴부분에 다시 손질한 흔적이 많아 원형을 거의 찾을 수 없을 정도이지만 큼직한 육계나 두귀의 모습은 그런대로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목에는 삼도가 있고, 옷…
1997.09.0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면 그뿐이라오. 다리 하나 없다해도 바람에 기대면 그뿐이라오. 못난 이 얼굴도 마음만은 항상 웃는다오. 손도 없고 발도 없소. 바람에 풍화되어가는 뼈 뿐이라오. 분골의 시간을 함께하는 친구도 없소. 어쩔 수 없나보오. 내 뼈는 썩어져 바람에 날리우오.…
1997.08.11 · 문화·교육 · 김태숙
…무도 모르는 김씨 혼자만의 고통과 싸움이 시작되었다. “양쪽다리, 팔, 얼굴, 목에 상처가 형편없었고 머리카락도 다 나갔어. 한쪽 눈은 뵈지도 않구. 허리, 다리는 아파서 지금은 잘 걷지도 못해.” 스물한살의 나이에 폐인이 되다시피 해 고향에 돌아온 …
1997.08.11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일찍부터 서둘러 음식준비가 시작되었고, 한창 절정인 휴가철도 마다하고 얼굴 얼굴마다 생기가 넘치고, 다시 고교시절로 돌아간 소녀같은 마음으로 행사장 문을 젖히고 들어와 자리를 메꾸어 가는 모습은 넓은 들판에 모내기가 한창일 때 한구간 한구간 푸르게 …
1997.08.11 · 환경·안전 · 당진시대
… 일광차단제가 적당하다. 자외선차단 크림은 SPF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얼굴이 화끈화끈하거나 발진이 돋는등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4~5일 정도 사용을 중지했다가 다시 사용하여 계속적인 부작용이 있을 때에는 치료가 필요하다. 땀을…
1997.08.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사랑할 사람 있어 가슴 떨려오거든요. 신문에서 더러 본적이 있으시지요 ‘얼굴없는 노동자 시인’으로 불리웠지요. 칠년째 감옥에 있으면서 쓴 산문과 시들이 어우러져 ‘사람만이 희망이다’라고 말하고 있더군요. 화려한(?) 수식어로 대신하지 않은 그냥 사람으…
1997.08.04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산공단의 공해가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퉁퉁 붓고 눈이 꼭 백태가 낀 것처럼 뿌옇고 따끔거려 미칠지경이다. 악취가 심할 때면 숨이 막혀 구토를 하면서 쓰러져 이틀이고 사흘이고 누워 있어야 한다.” 주민들이 대산공…
1997.08.04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산공단의 공해가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퉁퉁 붓고 눈이 꼭 백태가 낀 것처럼 뿌옇고 따끔거려 미칠지경이다. 악취가 심할 때면 숨이 막혀 구토를 하면서 쓰러져 이틀이고 사흘이고 누워 있어야 한다.” 주민들이 대산공…
1997.07.2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하는 그들이 주인인가요? 주민을 대표해 헌신하겠다던 내노라하는 사람들의 얼굴이 수없이 스쳐갑니다. 소시민적 근성이라 비웃어도 오늘만큼은 원망하렵니다. 출세하지 못해, 약삭 빠르지 못해, 더구나 노회(老獪)하지 못해 이 더위에 길거리에 나서 목청 돋울수…
1997.07.2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생각한다. “남의 거짓을 알아도 말하지 않고 남에게 업신여김을 당해도 얼굴빛을 달리하지 않으며, 그속에 깊은 뜻이 있고 또한 끝없는 수용(受用)이 있다”고 명심보감에 실려있다.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신뢰하고 신뢰받는 일이라는 것을 우리는 …
1997.07.28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생각한다. “남의 거짓을 알아도 말하지 않고 남에게 업신여김을 당해도 얼굴빛을 달리하지 않으며, 그속에 깊은 뜻이 있고 또한 끝없는 수용(受用)이 있다”고 명심보감에 실려있다.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신뢰하고 신뢰받는 일이라는 것을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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