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1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기고] “내 가족을 살려내라”
…리 운전자의 말을 직접 들은 사람도 있다고 하니 눈물로 그 죽음을 맞은 우리는 우선 이 사실을 당진군민에게 알리고 이 사건의 결과를 지켜 볼 것이다. 한 가정의 행복이 뿌리째 뽑힌 이 사건이 어찌 남의 일인가? 한번의 뉴스보도로 끝날 것인가? 병원에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32건 · '우리 없는' · 지역사회 · 2002년 · 최근 기사부터1 / 2쪽
2002.12.1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리 운전자의 말을 직접 들은 사람도 있다고 하니 눈물로 그 죽음을 맞은 우리는 우선 이 사실을 당진군민에게 알리고 이 사건의 결과를 지켜 볼 것이다. 한 가정의 행복이 뿌리째 뽑힌 이 사건이 어찌 남의 일인가? 한번의 뉴스보도로 끝날 것인가? 병원에 …
2002.12.0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지로 내게 당신이 없으면 얼마나 허전할까. 젊은 날의 사랑이야 바랬지만 우리는 둘도 없는 말벗이 되어 함께 산다. 당신, 건강해라. 나 또한 건강할 테니...
2002.11.1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범죄혐의가 있는 자가 자백을 하지 않을 경우 범죄사실을 명확히 밝힐 수 없는 경우에만 고문을 허락하였다. 고문의 방법은 장으로 치는 것(볼기를 때리는 일)으로서 200대를 넘을 수 없는 등의 제한이 있었으며 만일 관인이 고문으로 인해 죄인을 죽음에 이…
2002.11.1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밑에서 자라는 학생들은 더욱 어려워 학원은 물론 보고싶은 책을 볼 수 없는 경우도 많다. 이 문제에 대안이 없는가? 마을도서실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마을도서실은 박정희정권 시대에도 ‘마을문고’로 있었지만 관변운동이었던 관계로 권력과 함께 사라졌다. …
2002.09.29 · 지역사회 · 김진식
…역을 돌아보고 강릉음식업지부에 지정기탁했다. 장신석 사무국장은 “몇년전 우리가 수해를 입었을 때 남에게 도움을 받았으니 이제 그 빛을 갚아야 되지 않겠느냐”며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강릉지역 수재민에게 우리의 정성이 작으나마 희망의 불씨가 되었으면…
2002.09.29 · 지역사회 · 김진식
…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모여 함께 송편을 빚는 일도 빼 놓을 수 없는 즐거운 일이다. 그리고 한가위 때는 무엇보다도 오곡이 풍성하므로 다양한 음식이 시절에 맞게 나온다. 일년 동안 기른 곡식을 거둬들인 햇곡식과 햇과일로 정성스럽게 차례상을 차려…
2002.09.2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묘소를 100년 보존하기가 쉽지않다는 묘지전문가의 주장이 있다. 실지 우리 동네 산넘어 각골 공동묘지가 55년전 나의 소년시절에는 묘가 여기저기 수백기의 유해가 총총 있었으나 오늘의 그곳은 무성한 잡목이 꽉차있다. 후손들의 무관심으로 묘는 볼 수가 …
2002.09.15 · 지역사회 · 김진식
…같이 함께 음식점을 운영해온 두 자매에겐 철학이 있다. 그것은 ‘손님을 우리가게에 오는 사람이 아니라 우리집에 오는 내 식구처럼 대하자’는 것이다. 그 첫째로 한사람이 오든, 두사람이 오든 밑반찬은 영양분의 고른 섭취를 위해 10가지이상을 차려놓고, …
2002.09.1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있었던 것이다. 가망이 없다는 의사의 말... 아들의 생사를 장담할 수 없는 수술... 다행히도 수술이 잘 끝나 몇 개월 후 퇴원했으나 암세포의 뿌리는 끝없이 다른 장기로 전이됐다. 현재 무균실에 입원해 있는 그녀의 둘째아들은 어머니의 마른 몸과 걷잡…
2002.08.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에 공포감을 떨치지 못하고 돌아가고자 졸라댄다. 그럼에도 부모는 주인이 없는 음식을 우선 먹고 본다. 여기에서 푸짐한 음식은 가장 기본적인 욕구를 자극하고 부모는 여기에 정신없이 빠져든다. 결국 돼지가 된다. 돼지는 가장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상징성을…
2002.08.1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냐, 부담스러우면 특히 종교생활이 누구의 눈치를 보거나 부담을 가진다면 우리말로 소위 ”고 말한다. 그러면 어머니는 신자가 아닌 사람은 말할 수 없다고 하시며 말을 막으신다. 한마디로 모르면 가만히나 있으라는 말이다. 각설하고 하비타트는 종교인들이 세…
2002.07.2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설명하는 녹음기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름모를 불청객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인생이여! 교회 연례행사 가운데 하나인 부흥회가 연초에 우리교회에서도 있었다. 비만 때문에 다이어트를 걱정할만한 젊은이가 별로 없는 전형적인 농촌교회인 우리교회 성도들의 평균…
2002.07.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한계령 고개를 넘어 오색에 이른다. 최초의 등산로는 이곳의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 오색약수에서 시작된다. 약수터 입구 우측다리를 건너 좌측 계곡변을 따라 이어지는 임도를 오르면 성국사로 가는 길은 어렵지 않게 평탄하며 15분 가량 걸으면 우측 높은 …
2002.07.07 · 지역사회 · 유종준
…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생계터전을 잃은 상태에서 마땅한 대책이 없는 현지 주민들 모두 심각한 생계난에 시달리고 있다”며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행담도개발(주)에서는 최대한 노력하고 있음에도 주민들이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
2002.07.07 · 지역사회 · 이희철
…의 자녀들이 학교에 다녔던 만큼 그들 또한 사용자였다”며 “학교에 돈이 없는 줄 뻔히 아는데도 2천만원이 넘는 퇴직금을 지급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곤란한 문제”라며 난색을 표시했다. “더군다나 일반 직장과 같은 강제성이 없어 마음대로 당장 내일이라도 안…
2002.06.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든 정씨를 지켜보는 이춘자(58세)씨가 있다. 여느 시골집과 다를 것이 없는 풍경이다. 다만, 한 사람은 누워 있고 누워 있는 이를 지키는 또 다른 이가 있다는 것밖에. 쪼그려 앉아 숨죽이고 둘을 지켜본다. 잠든 정씨의 숨결이 거칠어질 때마다 이씨의 …
2002.06.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잊혀져 왔던 그 간절한 노래 “인간이란 무엇인가?” 이제껏 배운 적이 없는 탓인지, 길들여진 도구로 전락한 탓인지. 인간이기에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통찰,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의 발로를 이 책을 통해서야 찾아 보게 된다. 그리고 그 발로는…
2002.06.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사진은 그때 같은 병실에 있던 전우와 찍은 것이다(왼쪽이 나). 그때 우리 안사람은 내가 전사한 줄 알았다고 한다. 아무런 연락이 없었으니 그렇게 여긴 것도 무리는 아니었을 것이다. 먹고사는 것 자체가 고생이었던 시절. 그리고 6.25. 다시금 돌이…
2002.05.1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아직은 아침 바람이 쌀쌀한데 추워보이기 보다는 오히려 청정한 모습으로 우리 일행의 발길을 재촉하는 하객 송 같았다. 청량사 좌측의 등산길을 따라 올라서니 이곳 제일봉에서 가장 힘든 오르막이 우리 일행을 맞이하여 한참을 오르니 주능선에 이르고 안부에서…
2002.04.1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수 있느냐고 묻자 김과장은 하하하, 웃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한다. 거짓 없는 그 웃음의 여운 뒤로 파랑새의 순한 활갯짓이 일렁이는 듯했다.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물어다준다는……. “저는 축복 받은 사람이에요. 무슨 일을 벌여놓으면 도움을 주시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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