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8.0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아이들에게 당진천을 돌려주자
지난 7월31일 당진천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 아직은 물놀이 할 만큼 깨끗하지는 않지만 이 아이들은 30도 가까이 오르내리는 무더위를 이길 수 없었나 보다. 80년 초반만 해도 당진천은 아이들의 놀이터였다. 아이들에게 자연의 선물인 당진천…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693건 · '우리 아이' · 지역사회 · 최근 기사부터32 / 35쪽
2003.08.0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지난 7월31일 당진천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 아직은 물놀이 할 만큼 깨끗하지는 않지만 이 아이들은 30도 가까이 오르내리는 무더위를 이길 수 없었나 보다. 80년 초반만 해도 당진천은 아이들의 놀이터였다. 아이들에게 자연의 선물인 당진천…
2003.07.0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각해 보렴. 덕화 : 가서 손을 꼭 잡아 드릴까요? ※마주이야기란 순수 우리말로 ‘대화’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나눈 대화들은 비록 합리적이고 과학적이지는 않지만 그 표현을 그대로 인정해주고 들어주고 글로 남겨주는 프로그램입니다.
2003.04.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이 요즘들어 새삼 실감이 난다. 아래 두 사진은 우리 부부가 결혼을 하고 첫 딸(오미경)을 낳았을 때 찍은 사진이다. 30여년이 훌쩍 넘어버린 세월 동안 사진은 빛이 바래고 낡아졌지만 그때의 기억만큼은 또렷하다. 안고 있던 어린…
2003.03.1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은 대간 상의 중요한 축을 이룬다. 장쾌한 산줄기는 남으로 높게 솟은 봉우리가 남 덕유산(1507m)이요, 바로 앞에 솟아오른 봉우리가 백암봉인데, 이 봉을 기점으로 방향을 틀어 동으로 빼재와 삼봉산을 향해 뻗어나가며 정작 정상인 향적봉은 대간으로부터…
2003.03.0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용기를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비록 짧은 이야기들이지만 그 속에는 우리들이 살면서 실제로 겪었던 일과 가슴 아픈 이별, 따뜻한 추억들이 묻어나온다.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무언의 시선을 급히 쫓아 달려가고 있다. 옆도 뒤도 돌아보지 않고 …
2003.01.2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찾아갔었다. 첫번째 사진은 그 곳에서 찍은 사진이다. 정에 굶주려 있는 아이들은, 우리가 오면 마냥 신 이 났다. 매일 같은 반찬으로 끼니를 해결해야 했던 아이들은 우리가 가지고 간 음식들이 반가울 수밖에 없었다.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며, 서글픈 마…
2003.01.12 · 지역사회 · 이희철
…담스런 함박눈이 이틀동안 내려 당진군을 하얗게 물들였다. 추위를 모르는 아이들은 펄펄 쏟아지는 눈 속으로 뛰어나가 설레는 마음을 풀어놓고, 살 걱정이 끊이지 않는 어른들은 마당과 차를 덮은 눈을 치우느라 감상에 젖을 겨를이 없다. 그러나 잠시 번거롭더…
2003.01.05 · 지역사회 · 김정진
… 움츠리면서도 좀처럼 동녘 하늘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대훈이와 해옥이. 아이들과 함께 올해 가족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는 김교환, 이춘선(36) 부부. 엄마 등에 업혀 꿈속에서 해돋이를 맞이하고 있는 효언(5개월)이. 기다림에 보답하듯 마침내 주변의 …
2002.09.29 · 지역사회 · 김진식
… 다 고향에 모두 모여 못 본 동안 살아온 새콤달콤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아이들은 가족 전체를 상봉하며 가풍을 익히는 계기이기도 하며 그동안 부쩍 자란 아이들을 보면서 어른들은 늙어 가는 이야기도 나눈다. 대개 추석 전날 식구들이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2002.08.1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게 한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인테리어가 대중화되고 여러 가지 디자인적인 아이디어가 대중들과 공유되는 기회였지만 사실 그 방송의 주제는 가족과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었지 인테리어 시장의 확대와 소비조장은 아니었을 것이다. 하비타트에 대해서도 알아보…
2002.07.1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판사 / 비룡소 가 격 / 7,500원 지광선 당진읍 채운리 정우아파트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싶은 그림책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입가에 웃음부터 나왔다. 뭔가 재미있는 일들이 펼쳐질 것 같은 기대감으로 설레였다. 책표지의 그림 속에서 주인공 샌지에게 …
2002.06.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할 때마다, 지치고 힘들 때마다 이씨는 아무도 모르게 외양간으로 갔다. 아이들과 남편 몰래 울 수 있는 곳은 외양간뿐이었기 때문이다. 큰 눈을 끔벅거리며 이씨를 반겨주던 소. 그 큰 눈앞에 쪼그려 앉아 한참동안 가슴에 박힌 응어리를 풀어내곤 했다. 그…
2002.05.2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글 : 조현희 학생기자 .선생님, 나의 선생님 우리가, 내가 지냈던 열 넷, 열 다섯, 열 여섯의 중학시절 3년 동안 장수덕 선생님과의 만남으로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사랑에 빠졌고, 어디에서나 제 향을 피울 수 있는 꽃이 되었다. 1학년 4반이…
2002.05.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받으며 한가정을 이루었답니다. 꿈같은 3박4일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우리는 현실세계에 부딪혀야만 했지요. 외아들로 곱게 자라 고집이 세고 꼼꼼한 성격의 신랑과 2남3녀의 막내딸로 태어나 욕심 많고 고집 세고 털털한 성격의 나인 우리의 신혼생활은 평…
2002.05.1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우리 세 식구가 꼭 부둥켜안고 자던 단칸방. 월 4만원씩 내고 살던 당진성당 밑 그 작은 사글세 집. 벌써 16년 전 일이라지만 마치 어제 겪은 것처럼 또렷이 떠오른다. 식당에 일을 나가던 나는 밤 12시가 다 되어야 집에 들어오곤 했다. 9살 은희와…
2002.04.0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지치는 줄도 모르고 찰칵, 우연히 사진을 찍었었다. 뒷산의 나무를 베어 우리들 손으로 직접 지은 것이기에 이 곳에 모여들면 신자들의 얼굴엔 기쁨이 충만했다. 그렇게 20여명의 신자들이 모여 기도문을 낭독하고 우리들에게 이러한 기쁨의 공간을 마련해주신 …
2002.03.2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헤진 치마폭을 휘어잡은 아낙들과 붉게 튼 얼굴에 마른 버즘이 듬성듬성한 아이들까지 종소리의 근원지로 모여든다. 파르르 떨리지만 어떤 결의가 서린 듯 결코 꺼지지 않는 촛불. 그리고 담장을 넘어 잠든 짐승들을 깨우는 소리. 가, 갸, 거, 겨……아, 에…
2002.03.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여자는 아들을 꼭 낳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자랐다. 그런 내가 두 딸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처음 우리 큰 딸 나현이를 낳았을 때 건강하냐는 질문대신 “아들이야? 딸이야?”를 먼저 물었던 나이다. 그리고 둘째 딸 채현이를 낳았을 때는 ‘또 다시 이 …
2002.01.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아이같은 얼굴에 165㎝의 단신. 오랜 눈물을 거쳐 중년의 나이에 소년처럼 하하하 웃는 전경환 전무에게서 우리는 ‘극복’의 표정이 어떤 건지 읽을 수 있다. 나이가 많지 않은데도 나이들어 보이는 사람이 있고 나이가 많은데도 나이 들어 보이지 않는 사람…
2002.01.07 · 지역사회 · 손성진
…순성] 엄마, 아빠! 어디 계세요? 저 여기 있어요! 어엄~마 꿀꿀꿀. 아이고 무서워라! 근디 웬 차들이 저리도 빨리 달리냐! 이러다 사람" 아니 돼지 잡겠네! 꿀꿀… 전 미아" 아니 미돈이 됐어요. 차를 타고 이사를 가다가 순성부근에서 실수로 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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