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0.13 · 산업·경제 · 김태숙
농민들은 왜 화가 났는가
… 어떻게 직원과 조직의 살 길에만 치중돼 있느냐”고 항변했다. “농촌이 이렇게 어렵고 농민이 죽어가는 상황에서 농협직원에 대한 교육이나 긴축은 이루어지지 않고 농민들이 살아보겠다고 하는데 그것만 막고 나서냐”는 것이다. 한마디로 “농협이 농민 죽이는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905건 · '이렇게 하면' · 최근 기사부터38 / 46쪽
2001.10.13 · 산업·경제 · 김태숙
… 어떻게 직원과 조직의 살 길에만 치중돼 있느냐”고 항변했다. “농촌이 이렇게 어렵고 농민이 죽어가는 상황에서 농협직원에 대한 교육이나 긴축은 이루어지지 않고 농민들이 살아보겠다고 하는데 그것만 막고 나서냐”는 것이다. 한마디로 “농협이 농민 죽이는 …
2001.10.13 · 산업·경제 · 김태숙
… 받았다. 이 사실을 안 농민들은 당혹스러웠을 것이다. 그러나 그 뜻을 이렇게 이해해 달라. 농협법 개정과 함께 정부지원은 끝났고 조합적자나 부실화에 대한 책임을 중앙회가 져야 할 상황이다. 또한 조합은 올해만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고 계속해서 사업을…
2001.10.13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사, 연설비기사 등 종류도 다양하다. 단지 취업이나 경력이 목적이었다면 이렇게 많은 종류의 자격증은 필요 없었을 터. 그는 “사람은 배워야 발전한다”는 말로 자격증 취득 이유를 간단히 설명한다. “배관일을 하다보니 소방일도 비슷한 업무더라구요. 배워두…
2001.10.01 · 정책·행정 · 김태숙
… 논을 농민들이 갈아엎고, 추수한 쌀을 불태우며 쌀값보장 시위를 하는가 하면 정부는 쌀재고량이 늘어나 수매량과 가격을 내릴 수밖에 없다며 그간의 쌀증산정책이 한계에 왔음을 사실상 시인하고 있다. 충남에서는 전농 충남도연맹이 지난 17일 대전역광장에서 …
2001.10.01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업은 생산직 근로자를 구하기가 힘들어 공장가동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렇게 힘든 가운데서도 경쟁력이 있는 기업은 견딜 수 있지만 어려움을 견디지 못하여 부도를 맞고 파산하는 기업도 연간 수천개에 달하고 외로움과 실의에 빠져 삶을 포기하고 자살을 택…
2001.09.24 · 산업·경제 · 김태숙
… 논을 농민들이 갈아엎고, 추수한 쌀을 불태우며 쌀값보장 시위를 하는가 하면 정부는 쌀재고량이 늘어나 수매량과 가격을 내릴 수밖에 없다며 그간의 쌀증산정책이 한계에 왔음을 사실상 시인하고 있다. 충남에서는 전농 충남도연맹이 지난 17일 대전역광장에서 …
2001.09.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노상에서 파는 육순청춘 나이 육십에 배운 ‘뭐든지 하면 되더라’ “그런 걸 왜 물어? 아직도 애덜인 걸.” 해가 낮아져 더 뜨거워진 가을 땡볕 아래 어른 머리 만한 작은 지게소품들을 손에 들고있던 손낙서(68세) 어르신은 나이부터 묻는 질문에 일없다는…
2001.09.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이은권 어르신이 사는 곳은 송악면 봉교리다. 동네에서는 그냥 ‘은권씨’ 하면 통한다. 한 집에서 오래 살기도 했고 그저 세월 가는 줄 모르고 풍물잽이로 산 탓이기도 하다. 소년시절부터 칠순을 앞둔 지금까지 살면서 제일 많이 한 일은 풍물을 두드린 일이…
2001.09.03 · 문화·교육 · 송희정
…소리의 공간’이 생겨났다. ‘요즘 아이들이 과연 전통음악을 좋아할까.’ 이렇게 혀를 차는 사람이 있다면 이 아이들의 연주를 들어 볼 일이다. 신평초등학교(교장 신현문) 4·5·6학년 13명의 아이들로 구성된 사물놀이 연주팀. 국내외 유수의 대회에서 거…
2001.08.20 · 문화·교육 · 김태숙
…. 누구나 찾을 법한 중대한 오자 한 개를 달랑 적어보낸 사람이 있는가 하면 웬만 해서는 알 수 없는 까다로운 실수를 발견해 바로잡아 보내주는 사람도 있다. 특히 까다로운 실수들을 찾아 보내온 엽서를 보노라면 ‘어떻게 이런 것까지 찾아냈을까’ 하는 경…
2001.08.06 · 정책·행정 · 이명자
…또 닥칠지 모를 수해에 불안해 하며 떨어진 문짝으로 바리케이트를 치는가 하면 아예 시멘트로 대문 턱을 높히는 공사를 벌이는 등 거의 전시 상황과 다름이 없었다. 주민들 입에서는 한결같이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냐’는 탄식이 흘러 나왔다.
2001.07.23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명이라 여긴다. 그것이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길이다. 하지만 이내 이렇게 말하고 웃어버린다. “하긴 그다지 괴로운 일도 없어요.” 그는 자신의 태생적인 낙천성도 사람 대하는 일이 적성에 맞춤인 이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정씨의 상사 정광식 과장은…
2001.07.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사람이 친구에게서 편지를 받아 읽어보니 ‘國無城 月入門(국무성 월입문)하면 二日二時(이일이시)요’라고 써 있어 얼굴에 웃음을 가득 머금고 친구 생각을 며칠 하다 친구 집에 찾아가게 되었다. 서로 만나서 반갑게 대하고 정겹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나 때…
2001.07.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권모술수를 가르치는 것은 아니다. 언제나 열악한 인간 세계에서 어떻게 하면 인간으로서의 품위를 지키며 잘 살아갈 수 있나를 가르치고 있다. 인간은 악하고 믿을 수 없는 동물이며 세상은 우애와 협조 그리고 사랑으로만 가득한 것이 아니라고 이 책을 가르…
2001.07.0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훌륭한 인재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인성교육을 학교에서 어떻게 시켜야 할 것인가? 필자는 효를 통한 인성교육을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효는 바로 실력을 쌓는 일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2001.07.0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어려움과 처신에 대해서 질문을 한 적이 있다. 자신 만만하고 자화자찬을 하면서 독설까지 섞어 다른이에게 비판을 가하는 그도 자신에게 돌아오는 화살 같은 비판에 대해서 부담을 가지는 것을 보면 비판은 누구나에게 두렵고 피하고 싶은 항목인가 보다. 이때 …
2001.06.25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느끼지 못하고 지난 겨울 속에서 머무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눈' 하면 “그냥 죽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젠 우리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가고 있는 폭설 피해 농민들. 합덕읍 묵성리의 화훼농가를 찾았다. 폭설 그리고 또 다른 상처 지난 …
2001.06.2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집이 30여 개쯤 영업중이다. 꽃을 받는 사람 마음까지 생각해요 꽃집을 하면서 어렵고 힘든 점은 전혀 없다고 잘라 말한다. 이보다 더 어려운 일이 세상에는 많기 때문에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에 정말 만족하고 일을 즐기려고 노력한다. 차의주씨가 꽃집에 …
2001.06.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니다. 그 속에는 당사자의 감정이라는 어마어마한 무게가 들어 있다. 눈물하면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 기억이 하나 있다. 아마 중학교에 다닐 때였을 거라고 기억된다. 내가 나고 자란 곳은 누우면 파도소리가 자장가처럼 들리는 작은 어촌이었다. 면소재지까지는…
2001.05.2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어디 한번 죽어봐라’하는 신끼를 가지고 있어서 ‘아이구 돈많아 죽겠네’하면 돈을 듬뿍 주고 ‘아이구 재밌어 죽겠네’하면 재미를 더 준다는 거유. 그러니 뭐가 부족해 죽겠다든지 괴로워 죽겠다는 소리는 않는 게 상책이지유. 그랬다가는 도깨비한테 괴로움만…
당진시대 아카이브에 보관된 기사입니다. © 당진시대. 정식판은 각 기사의 원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