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20 · 문화·교육 · 우현선
[문화와 사람 - 제32회 상록문화제 주부백일장 산문부 대상 최선희 씨] “엄마로 산다는 기쁨”
…희(37, 신평) 씨는 상록문화제 주부백일장대회 산문부에 참가해 ‘나는 엄마다’라는 글로 대상을 수상했다. 최 씨는 글을 통해 결혼 후 가족만을 바라보며 사는 주부가 느끼는 자아에 대한 고민과 ‘엄마’로서 살아가는 것에 대한 가치와 행복을 이야기했다.…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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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건 · '엄마 나도' · 최근 기사부터5 / 7쪽
2008.10.20 · 문화·교육 · 우현선
…희(37, 신평) 씨는 상록문화제 주부백일장대회 산문부에 참가해 ‘나는 엄마다’라는 글로 대상을 수상했다. 최 씨는 글을 통해 결혼 후 가족만을 바라보며 사는 주부가 느끼는 자아에 대한 고민과 ‘엄마’로서 살아가는 것에 대한 가치와 행복을 이야기했다.…
2008.01.1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에겐 없고, 뱀에겐 있고 개구리에겐 없고, 삼촌에겐 있고 형에겐 없고, 엄마에겐 있고 아빠에겐 없는 것은 무엇인가?’ 재미있는 수수께끼라는 생각이 들어 나도 가끔 써먹어 보지만 아직까지는 제대로 맞히는 사람을 못 보았다. 해답은 미음(?)자다. 우리가…
2008.01.07 · 문화·교육 · 이지혜
…이었기에 나는 내 자신에게 당황스러웠다. 곰곰이 생각해서 나온 답은 너무나도 허무하였고 나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그 답은 ‘귀찮다’였다. 내 소리에만 익숙해져 있던 나에게는 상대방의 소리는 귀찮은 소리였던 것이다. 습관처럼 주변 사람들의 말에 귀찮다며…
2007.10.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못했다. 운전하시던 아버지를 비롯하여 우리 가족은 지칠대로 지쳤다. “엄마, 대체 언제쯤 도착해요?” “글세 잘 모르겠구나. 차가 너무 밀려서.” 도로에 고정된 것처럼 움직이지 않는 차들을 보니 한숨만 나왔다. 몇시간째 운전석에서 계속 운전대를 붙잡…
2007.08.2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란 눈들과 작은 손에서 투박한 손까지 그들과 만났고 또 손을 잡았다. ‘나도 핵교 댕길 때 그림 잘 그렸는디~’하시던 어르신, 아기를 업고 와서 몇장씩 그림을 그리던 젊은 엄마, 행사일 내내 출석하다시피 수십장을 그렸던 학생들. 이들 모두를 또렷하게 …
2007.02.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헨리 나웬의 <죽음. 가장 큰 선물>에 나오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엄마 뱃속에서 놀고 있는 이란성 쌍둥이가 둘이서 주고받는 대화입니다. 여동생이 오빠에게 말합니다. “난 말이지. 태어난 후에도 삶이 있다고 믿어.” 오빠는 격렬하게 반대했습니다. …
2006.07.1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기만 해도 가슴 저린다면 이건 사랑 맞지? 작년 이맘 때 사랑의 편지로 엄마를 뭉클하게 해주던 기억이 나서 나도 뭐든 전하고 싶어 주절거린다. 20년 전 2~3kg이란 작은 아이로 태어나 미처 안아보지도 못하고 인큐베이터 안에서 첫 대면을 해야 했던 …
2006.03.27 · 환경·안전 · 당진시대
…." “영뵉이 들어왔냐 ?" “당직이래서 회사에 있어요." 다음날.. “엄마! 그 땅 누구 줄란가?" “그사 아들도 주고 나도 하제.." “작은 성 주소." 하천에 부쳐먹는 콩밭이 전부인 그 남자네집. 환장하게 좋은 봄날, 우리는 뜬금없이 땅부자가 되…
2005.12.0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르쳐 주면서 내용을 말했기에 이해를 조금 할 수 있었지 전혀 그 애들의 엄마 아빠는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학생들이 다음 날 들려줬다. 나도 그렇겠다 싶어서 다시 핵심적인 내용만 갖고 오페라를 한 것으로 판단되니 너무 기대했던 것이 문제이고 본래의 오페라…
2005.11.0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은 녀석들. 꿈결로 가려는 두 날개를 이불로 꼬옥 눌러쥐고는 꾸물거리는 엄마를 연신 불러대며 급기야 협박을 한다. ..나 그냥 잘래?? 그럴땐.. 오!! 안돼.. 지금 간다. 이야기 해 주고파 안달한 사람처럼 엄마가 애원을 하고.. ...무슨 얘기 할…
2005.08.2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왕년엔 나도 잘 나갔어’라고 흔히들 말하는데 나는 왕년이나 지금이나 잘 나간 것이 없고 변한 것이 없어 걱정이다. 난 얼마나 덤벙대고 만사가 대충대충인지 ‘어이쿠’하면 술병이라든가 물컵이라든가 그릇들을 깨뜨린다. 오죽하면 남편이 유리컵 열개를 사다놓…
2005.08.2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참을 웃고는 딸아이가 “그걸 ‘컬러링’이라고 하는데 나두 어제서 했기에 엄마한테 설명해줄 시간이 없었어. 아마 어른들 대부분이 엄마처럼 놀래서 잘못건 줄 알고 끊은 사람들 많을껄 하였다. 이렇게 바보가 됐던 나의 이야기는 온동네에 퍼져 오히려 사람들을…
2005.07.1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벽 두시가 넘었다. 또 아버님 방문을 살며시 열었더니 주무시고 계시기에 나도 눈 좀 붙여야지 하고는 좀 잤는데 핸드폰의 알람이 울렸다. 평소에 새벽교회를 가려고 4시반에 맞추어 놓았던 것이다. 알람을 꺼놓고 다시 잠을 자려던 나는 아버님을 확인해야 할…
2003.12.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한 사람의 아내로서, 네 아이의 엄마로서, 그리고 큰 딸로서 벌써 50년이라는 세월이 훌쩍 흘러버렸다. 나의 첫째 딸과 아들은 결혼해 귀여운 손자. 손녀를 내게 안겨주었고, 아직 결혼하지 않은 두 딸은 늘 내 곁에서 친구 같은 존재로 함께 하고 있다.…
2003.10.1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울 살았을 때, 나 일곱인가 여덟인가 먹어서 막 학교에 입학했을 때인데 엄마가 아파서 일년 가까이 병원에 입원했었잖아요 왜, 엄마가 없으니 아침마다 아빠랑 나랑 어린 동생이랑 전쟁 치르듯이 밥 먹고 씻고 옷은 입으면서 집을 나서곤 했잖아. 또 밤에는 …
2003.09.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나를 싫다고 나를 마다고 나를 버리고 떠난 임을 잊어야만이 옳을 줄을 나도 번연히 알건마는 어리석은 미련이 남아 그래도 못잊어 한이로다 「창부타령 중」 들창으로 무연히 찬 비 들이치는 오후. 지그시 감은 두 눈에 쪽진 머리를 하고 빗소리에 장단을 맞…
2003.06.1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달리기 시합을 하려고 출발선에 선 아이는 출발신호가 울렸는데도 뒤돌아서 엄마를 찾으며 출발할 생각을 하지 않더군요.” 윤정란 처장은 유아기 때부터 자립심을 키워주지 못하면 커서 더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는 방황을 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2003.05.12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방을 경영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학교에 갔다 집에 돌아오면 반겨주는 엄마가 없어 서운해하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어느 날 예쁜 강아지 한 마리를 구해서 퇴근할 때 주머니에 넣고 집에 들어갔더니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더라고요. 그때부터…
2003.04.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렷하다. 안고 있던 어린 딸이 눈깜짝할 사이에 커버려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왼쪽 위의 사진은 그 딸이 결혼하던 날 찍은 사진이다. 모든 것이 풍족하지 못했던 시절, 부족함 없이 뒷바라지 해주지는 못했지만 어엿한 숙녀로 커준 딸이 지금 생각…
2003.03.2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이 되어 자기의 얼굴에 책임을 지는 남자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나도 참 나이 많이 먹었다. 내일 모레면 사십이네, 벌써...” 올해 서른 여덟인 남편은 잠자리에 들기 전 이런 애기를 꺼냅니다. “애들은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나이는 들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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