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이호천의 교사일기]김수환 추기경을 기리며
…생전에 어떤 삶을 살아오셨는지에 대한 보도를 접하면서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큰 어른이 우리 곁에 더 이상 계시지 않는다는 사실에 가슴이 아픕니다. 원치 않는 사제의 길을 어머님의 강력한 권유로 걷게 되신 이후 항상 낮은 자세로 가난하고 힘없는 자들의…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57건 · '위로 하는' · 지역사회 · 최근 기사부터6 / 8쪽
2009.03.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생전에 어떤 삶을 살아오셨는지에 대한 보도를 접하면서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큰 어른이 우리 곁에 더 이상 계시지 않는다는 사실에 가슴이 아픕니다. 원치 않는 사제의 길을 어머님의 강력한 권유로 걷게 되신 이후 항상 낮은 자세로 가난하고 힘없는 자들의…
2008.12.15 · 지역사회 · 우현선
“할머니들이 2/3을 차지하는데 왜 매번 할아버지들이 회장이야? 남자들이 하라는 대로... 할머니들은 대부분 주장도, 발표도 잘 안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그랬지, 여자가 회장하고 남자가 부회장을 하자고. 그게 맞는 거 아니냐고, 그 소리를 했더니 그때…
2008.09.15 · 지역사회 · 우현선
… 금요일이면 탑동리에 위치한 작은집에서는 먹향이 은은히 퍼진다. 화선지 위로 붓들이 오가며 소나무와 계곡, 정자를 그려낸다. 하얀 화선지 위에 먹이 차곡차곡 쌓이는 모습이 마치 눈밭에 새겨지는 발자국 같다. 주부와 교사, 직장인으로 이뤄진 11명의 ‘…
2008.08.25 · 지역사회 · 우현선
… 묻은 옷을 빨아 햇볕에 널 듯 지친 내 마음도 그렇게 말끔히 씻겼으면 하는 소망을 담은 시예요. 힘들고 지칠 때일수록 마음으로 좋은 생각과 희망을 되뇌어야죠. 힘들다고 우울한 생각만 하면 더 불행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김씨는 시를 지으며 외로웠던 …
2008.07.14 · 지역사회 · 우현선
…파랗게 물들이는 것을 보면서 내 안의 어둠과 아픔을 바다에 씻겨 보내고 위로를 받았던 옛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지은 시입니다.” 그렇게 대자연은 인간의 상처를 어루만진다. 김진식 씨는 어둠 속 밤바다를 보면서 가슴 속 아픔들을 파도와 함께 부수고 바…
2008.04.2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랐다. 특히 우리 지역엔 1960년도를 전후해서 몇 개의 미군부대가 주둔하는 관계로 비교적 서양인들을 접하는 기회가 많았다. 어른들이야 그냥 힐끔거리고 쳐다보는 정도였지만 철없는 아이들은 지나가는 미군이나 그들이 타고가는 차량을 쫓아가며 소리지르고 맥…
2008.03.17 · 지역사회 · 최운연
…기관인 삼성전자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장승제를 지낸 후 윷놀이와 농촌체험, 주민 노래자랑,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놀이행사가 펼쳐졌다. 당진포1리 박정일 이장은 “올해에도 마을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풍성한 한해가 되…
2008.01.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때로는 본인의 일을, 때로는 돈을 사랑하기도 한다. 하지만 무엇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가치있는 일인지 한번쯤은 생각해 봄직하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고 의미있는 일, 그것은 이웃사랑의 실천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의 삶이라 생각한다. …
2007.10.2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람들이 결국 오랜 세월의 노고가 열매를 맺어 만년에 가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인간은 노년을 맞을 무렵이 되면 자기 내면에 전혀 새로운 차원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두려움과 불안도 노경에 따라옵니다. 병에 …
2006.10.1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dying)을 생각하면서 먼저 우리들 마음의 자세를 어떻게 가다듬어야 하는가에 대하여 미국의 시인 ‘윌리암 켈렌 브라인트’의 시를 소개합니다. “그대 한밤에 채찍 맞으며 감방으로 끌려가는 채석장의 노예처럼 가지 말고,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떳떳하게 …
2005.12.05 · 지역사회 · 김항룡 기자
“군에서 표창이라도 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지난 11월 초 오건영 표고버섯연구회장으로부터 정말 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취재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제보를 받았다. 일반사람들이 충격적인 사건소식이나 처음으로 세상에 드러나는 일들에 더 관심을…
2005.10.18 · 지역사회 · 이명자
… 70세 이상의 문신들에게 매년 두 차례씩 잔치를 베푸는 것으로 그들을 위로했다. 그 잔치를 ‘기로연’이라 했고 경로효친의 정신을 이어가자는 취지로 지난 12일 면천향교에서 열린 ‘기로연 시연’행사에서 한 여인이 효부표창을 받았다. 고운 빛깔의 한복이…
2005.10.1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지역에서 보이지 않게 자원봉사활동을 해온 도내 여성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산군 김명자(56) 외 18명의 여성자원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아시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2005년…
2005.08.1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난이 심각하다. 아직까지 우리의 휴가 문화는 심신의 피로를 풀면서 재충전하는 휴식보다는 일상에서 탈출해 먹고 노는 향락적 성격이 강하다. 또한 휴가 일정이 한여름에 집중되다 보니 전국의 유명 피서지는 넘치는 피서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2005.08.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사랑은 빗물처럼 위로부터 기쁨을 흠뻑 머금고 내려 무성해진다. 그리고 때때로 삶의 분노를 간직한 열기 속에서 표면에는 사랑이 말랐지만, 뿌리를 보살피고 살려서 아래서부터 사랑이 무성해지기도 한다.” 에디의 네번째 만남에서 나오는 이야기이다. 사랑하는…
2005.07.1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눈물을 흘렸다는 대답이었다. 또한 “저희들은 처음에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로한다고 갔지만 오히려 저희들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 왔어요”하는 말을 듣고 그들의 성숙한 모습과 순수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 우리 아이들이 비록 공부는 뒤질지 모르지…
2005.02.01 · 지역사회 · 김항룡 기자
…정씨의 며느리 정부용(40, 강문리)씨에 따르면 정씨는 평소 좋은 일을 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하며 특히 마을 일에 앞장서는 것을 좋아했다.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무척 슬펐습니다. 잘 모시지도 못했는데... 준공된 노인회관에서 노시다 돌아가셨으면 더 좋…
2004.07.21 · 지역사회 · 이상철
…늘 밑에서 아무도 모르게 피어나고 조용히 살다가 스러져 간다.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리면 꽃술 하나 하나에 물방울이 맺혀서 더욱 외로움을 느끼게 하는 꽃이다. 홀로 나고 자라 촛대를 닮은 꽃대 위로 한 송이의 꽃만을 피우는 사연으로 인해 홀아비꽃대라…
2003.10.2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노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건강·보건교육 등을 앞장서 해주어야 하는데 미미할 정도로 이루어지고 있음이 오늘의 실정이다. 돈으로 계산해 말하면 군청에서 교통비 수당으로 일년에 10만원을 지불하고 또 6.25 참전용사에게 위로금조로 지난해 10월…
2003.09.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로는 외설악이며 서쪽으로 뻗어내린 산들은 내설악에 속한다. 100개에 달하는 소와 담이 연이어 백담사 계곡이라 부르는 내설악 초입 계곡을 따라 대청봉을 향하여 4시간 가량 오르면 하늘을 찌를 듯이 웅장하게 솟아오른 기암이 흡사 용의 이빨을 닮은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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