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2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이시순의 우리네 사는 이야기]올드보이, 너마저!
…았는데 아놀드파라솔이었으며 어느 때는 금강제화인줄 알았는데 금광이었다. 이렇게 몇번 실수를 하고서도 계속되는 나의 대충대충 사는법은 고쳐지지가 않는 것을 보니 인력으로는 어찌할 수가 없고 태양의 힘을 빌리든가 달의 힘을 끌어다 고쳐야 할 듯하다. 오늘…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951건 · '우리 이렇게' · 최근 기사부터68 / 98쪽
2005.08.2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았는데 아놀드파라솔이었으며 어느 때는 금강제화인줄 알았는데 금광이었다. 이렇게 몇번 실수를 하고서도 계속되는 나의 대충대충 사는법은 고쳐지지가 않는 것을 보니 인력으로는 어찌할 수가 없고 태양의 힘을 빌리든가 달의 힘을 끌어다 고쳐야 할 듯하다. 오늘…
2005.08.2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오랫동안 우리집에서 배달 일을 하고 있는 아이가 핸드폰을 바꿨다. 기본적인 기능만 있는 것으로 가격이 좀 싼 것으로 바꾸길 권했지만 요즈음 젊은 아이들의 생각은 우리들과 비교가 되질 않는다. 한달 월급의 전부를 들여서 최신형으로 바꿔온 아이는 연신 설…
2005.08.2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증상이다. 그러므로 고혈압은 바로 중풍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몸에 퍼져있는 혈관의 길이는 십이만 오천 킬로미터나 된다. 지구를 몇 바퀴 돌고도 남을 정도며 이렇게 긴 혈관에 피를 심장의 압력으로 돌린다는 것은 상상만 해도 대단하다. 가…
2005.08.16 · 지역사회 · 김기연
…영해온 정씨다. 수입코너라는 이름에 맞는 독특한 물품들로 채워져 있지만 우리의 생활필수품들도 곳곳에서 눈에 띈다. 무척 많은 종류를 취급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갔는데 의외로 작은 규모의 가게라서 의아스럽기도 했지만 정씨는 “여기 있는 것보다 훨씬 많…
2005.08.0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탁자에 부딪쳐 귀퉁이를 깨뜨린 다음 탁자 위에 세웠습니다. 그런데 다들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깨뜨려서 세우는 것이라면 나도 할 수 있다”라고. 남이 하는 것을 보고 따라 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백성 사이에 자리잡고 기록도 없이 내…
2005.07.25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지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였다. 서울에서는 유기견의 문제가 심각하다 한다. 우리가 사는 당진은 농업군이기 때문에 먹고 자는 가장 기본적인 문제에 고충을 받는 가정은 적은 듯하나 신문이나 언론에서 가끔 집중보도되는 대도시의 일부 극빈층들은 먹고 자는 기본문…
2005.07.2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삶도 아름답게 살아야 하는 것이지만 모두들 두려워하거나 슬퍼하는 죽음은 우리가 더욱 우아한 모습으로 맞아야 할 삶의 일부입니다. 삶에서 우리생활을 옳고 바르게 준비한다는 것은 넉넉하고 여유로운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가 허락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
2005.07.2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누워서 쉬기도 했다. 그러다 더워지면 다시 물속에 들어가서 놀고……. 이렇게 하다보면 어느덧 해가 진다. 또 어떤 날은 아이들과 서리를 하러 가기도 하고 산과 들로 돌아다니며 놀던 기억도 난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친척집 방문이었다. 서울…
2005.07.1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삶도 아름답게 살아야 하는 것이지만 모두들 두려워하거나 슬퍼하는 죽음은 우리가 더욱 우아한 모습으로 맞아야 할 삶의 일부입니다. 삶에서 우리생활을 옳고 바르게 준비한다는 것은 넉넉하고 여유로운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가 허락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
2005.07.1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가르치려고 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고 자녀에 대한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곱게 자란 아이들을 고등학교 교실에서 만나보면 대략 어떤 부모 밑에서 자랐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공손하고 인사성이 바른 아이들의 경우는 부모님들이 긍정적이고 화…
2005.07.11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오던 제비가 눈에 띄지 않는 것을 보면 마을 사람들의 마음이 각박해져서 우리 동네에는 박씨를 물어다 줄 흥부가 살고 있지 않은가 하여 두렵습니다. 그나마 매년 찾아오는 뻐꾸기가 고맙습니다. 갯벌 또한 개발이라는 논리에 의해 사정도 모르게 없어져 갔고 …
2005.07.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아버님부터 갓난아이에 이르기까지 4대가 한 자리에 모이게 되면 며느리인 우리들은 금방 정신이 없다가도 주방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하하하하’ 사랑이 넘실대는 따뜻한 시간이 된다. 내겐 위로 형님들이 계시고 밑으로 동서가 둘이다. 시집을 와보니 …
2005.07.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그 운전자는 경찰이 제 역할을 못했다고 인터넷에 띄운다. 사람의 심성이 이렇게 될 수도 있다. 세상이 참 그렇다. 그런데 이상한 건 죽네 사네해도 우리 사회는 잘되는 쪽으로 간다고 믿고 싶어진다. 다양한 악기들이 모여 아름다운 음악연주가 되고 혼돈속에…
2005.06.27 · 지역사회 · 이명자
…‘궁뎅이가 가벼우시다’는 게 큰아들 허현욱(76)씨가 웃으면서 소개한 ‘우리 어머님 장수비결’이다. 독실한 기독교인이기도 한 황 할머니는 요한복음 14장 1절을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는 구절이다. 낙천적인 성격도 건강하…
2005.06.2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우리는 삶의 끝자락이 어딘지를 모릅니다. 나도 역시 나의 생이 어느 순간에 끝날지를 모릅니다. 그렇지만 나는 삶의 끝자락이 얼마 남지는 않았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1개월이라고 선고 받았던 삶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고 얼마나 계속될지는 나는…
2005.06.2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이 잃어가고 재산이 손괴되며 가정파탄의 비운이 이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렇게 항상 불안하고 위험의 공포속에서도 산업도로 38호선 공사가 시급히 시행될 것을 기대하며 우리면민은 참고 그동안 인내해 왔다. 석문면 개발위원회에서는 면민의 고통을 해소하기 …
2005.06.27 · 환경·안전 · 당진시대
…목례를 하면서 내 보자하니 견수지같은 사이에 세불아연(歲不我延) 세월은 우리를 위하여 더디 가지 않는다 그런데 이렇게 잡담으로 일관하고 있을 것이요, 내 오늘 안주와 더불어 한잔 사볼까 하는데 다같이 주봉지기(酒逢知己)함이 어떻소. 주문하여 온 술잔에…
2005.06.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금껏 나름대로 성실히 살아온 제가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병마 대장암으로 이렇게 시한부를 선고받아 간신히 살고 있습니다. 하루를 살더라도 죽기 전에 흰 쌀밥이라도 제대로 먹고 싶어요. 그러니까 이 좀 잘 씌워주십시오. 선생님.” 나지막한 음성으로 자신의…
2005.06.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솎음 한 솎음씩 뽑혀져 나옵니다. 가슴 깊이 접힌 당신에 대한 사랑이 이렇게 펼쳐져 나오면 당신을 채워주지 못한 모든 것은 아린 가슴의 회한일 뿐입니다. 지난 세월을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데 남아있는 후회는 어떻게 하나? 미래에 대한 걱정도 이제는 …
2005.06.13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지금 우리 당진에 활기찬 새바람이 불고 있다. ‘당진시’로 승격 될 수 있는 굳건한 기틀이 군내 곳곳에서 활기차게 조성되고 있는 것이다. 한보철강이 아이엔아이스틸과 현대하이스코로 인수합병되어 경영 정상화 되었으며, 항만 개발 본격 착수, 석문국가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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