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28 · 정책·행정 · 당진시대
[기고] 황규호 한나라당 당진군위원회 수석부위원장-스승의 날에 선생님께 드리는 글
…편안하고 뿌듯하게 해드리는 것이 효도이듯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저 사람을 내가 가르쳤다는 뿌듯함과 자랑스러운 마음을 갖게 해드리는 게 제자의 도리인데 하나도 채워 드리지 못하고 오히려 선생님의 애간장만 태우게 한 못된 제자입니다. 스승의 날이라도 찾아뵙…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73건 · '내가 쓰는' · 최근 기사부터8 / 9쪽
2007.05.28 · 정책·행정 · 당진시대
…편안하고 뿌듯하게 해드리는 것이 효도이듯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저 사람을 내가 가르쳤다는 뿌듯함과 자랑스러운 마음을 갖게 해드리는 게 제자의 도리인데 하나도 채워 드리지 못하고 오히려 선생님의 애간장만 태우게 한 못된 제자입니다. 스승의 날이라도 찾아뵙…
2005.11.28 · 정책·행정 · 당진시대
…문 기자가 후배 기자들에게 전하는 ‘퇴사의 변’입니다. “풀뿌리 기자가 쓰는 기사는 말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기사여야 한다. 지역유지의 소리는 크지만 멀리 가지 않는다. 구석구석의 눈에 뜨이지 않는 사람들의 목소리는 작지만 오랫동안 멀리 전달…
2005.10.03 · 문화·교육 · 이명자
…모조모 궁리하면서 재산불리기 작전을 짜는 참모이고 남편 박씨는 오로지 아내가 세운 계획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기계다. 삯빨래와 곤달걀 장사, 연탄배달까지... 안해본 일 없게 만든 ‘가난’이라는 이름 이들 부부가 살아온 세월의 이름은 ‘가난’이…
2005.08.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한 사람의 인생에서 죽음까지를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에서 그려냈다면 내가 추천할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은 죽음에서부터 이야기를 그려 나간다. 책을 쓰는 사람은 글로 그림을 그린다. 미치 앨봄은 마지막을 시작으로 한 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려나간다…
2005.05.3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것 같으냐, 인터넷을 이틀에 떼는 천재에다 40대의 중후한 인격을 갖춘 내가 뭐가 모자라서 바람이냐?”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 분이 갑자기 내일 저의 동네에 볼일이 있어서 오게 되었다며 메일 친구도 됐고하니 꼭 차를 한잔 대접하고 싶다며 나와달라는…
2005.04.1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들이 바로잡는 것이 모순일 수도 있고 웃기는 일이 될 수 있지 않은가?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이 우리의 역사를 되돌려 놓을 수 없이 바꾸어 놓지 않을까 겁을 먹는 것은 새가슴을 가진 소시민의 생각일지도 모른다. 역사는 역사학자들이 자료를 정리하고 …
2004.06.07 · 문화·교육 · 김항룡 기자
…이라는 글자를 옮겼을 때 글자의 의미는 쏟은 정성만큼 마음에 담겨진다. 내가 옮겨놓는 글자는 비록 두 글자에 불과하지만 그 의미만큼은 글자에 몰입해 있는 동안 많이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 노(老)교사의 설명이다. 순성초등학교 미술실에서는 이상범 교사의…
2003.05.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사고함을 두고 공부라 한단다. 다른 이름으로는 ‘학문’이란 어려운 말을 쓰는 것이고. 이젠 학문은 고답적인 틀을 깨고 대중들의 지적인 호기심을 즐겁게 하는, 그 일이 어렵다 해도 나름의 세계를 건축해 가는 모든 이들의 인문학으로 거듭나야 한다. 철옹성…
2003.04.2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갖기 시작했다는 구자을씨는 서예의 매력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글씨를 쓰는 동안은 모든 것을 잊고 정신을 집중할 수 있습니다.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고 자기와의 싸움을 시작하는 것이지요.” 어쩌면 그가 가지고 있는 많은 재능들은 이런 집중력에서 나온 …
2003.03.23 · 문화·교육 · 조영미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이다. 생활보호대상자 김정숙씨는 “그 사람들이 내가 아픈 곳을 어찌나 잘 집어내는지 그 말에 넘어갔다”며 구입경위를 설명했다. 김씨는 얼마동안 약을 복용했으나 판매업자들의 말처럼 효능이 나타나지 않아 약은 그대로 둔 채 매달 …
2002.10.06 · 정책·행정 · 당진시대
… 시도는 네티즌의 의식수준을 아주 낮게 보는 오만한 발상입니다. 익명을 쓰는 것 자체로 그글은 신뢰성에 중대한 손상을 입게 됩니다. 그러나 지역사회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익명을 써야 하는 일은 많습니다. 내용의 당사자와 잘아는 관계이기 때문에 또는 당…
2002.05.0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게 했다. 마음을 다잡고 책상에 다시 앉은 건 반나절이나 지난 후였다. 내가 그토록 머뭇거렸던 건 혹시나 이 글이 민규의 작은 가슴에 생채기를 내지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이었다. 고작 몇 시간을 함께 한 것만으로 내게 민규의 얘기를 쓸 수 있는 자격이…
2002.03.1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적인 결혼의 모습들이 그다지 현실적인 것도 아닌 것 같고... 이 책은 내가 결혼을 앞둔 1996년에 읽었던 책이다. 기본적 애정을 바탕으로 삶에 대해 많은 부분을 합의한 두사람이 동지적, 동반자적 관계로서 서로를 이해하고 상호교류하며 각자의 인생완성…
2002.03.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 감독한 것은 이 한 작품이지만, 이후에도 그는 시나리오와 영화평론을 쓰는 등 많은 공헌을 했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본 지면에 실린 글들은 이 책 좥한국영화 측면비사줝 중 심훈에 관련된 부분을 옮긴 것이다. 심훈의 영화평론 '10년 후의 영화계'…
2001.12.17 · 문화·교육 · 서명희
… 생각나면 귀뚜라미 보일러 그거 있잖냐? 그거 하나만 나주라. 그때까진 내가 지게 메고 산에 가서 나무해오면 되니까. 산에 가서 나무 해오다 굴르면 니 욕하지 내 욕하겄냐? 참가 당시 모습을 잠깐만 보여달라고 주문하자 망설임 없이 벌떡 일어선 수연이와…
2001.09.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내다 파는 일이다. 어르신이 파는 소품 지게는 크기만 작을 뿐 농가에서 쓰는 여느 지게와 진배없다. 작은 대나무 겉껍질로 만든 바지개와 짚을 가지런히 짜서 만든 등판, 양어깨에 끼는 밀삐, 소나무를 잘 깎아 만든 지게, 지게를 세워놓는 작대기... 실…
2001.09.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뜰앞에 심어놓은 한 그루의 매화가 만발하여 그 향기가 아름다운 운세. 내가 찾아야 할 곳은 남서쪽이다. 너무 큰것을 기대하지 말고 작은 것에 만족 할 때. 운세예보 : 3일 몸수 손재주의. 4일 명예손상, 기혼자 자손근심 수. 5일 신액, 실물, 구…
2001.07.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서 할 수 있는 일은 절대로 남의 도움을 받지 않으려 해 더 고생하는 아내가 안쓰러워 남편은 남편대로 속이 상했었다. 하지만 어쩌면 그런 의지가 있었기에 아이들도, 집도, 일도 이만큼 반듯해졌을 것이다. “아니에요. 저는, 제 할 도리도 다 못하고 살…
2000.05.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그것은 타당치 않았다. ‘내 삶은 나만이 책임질 수 있으므로 결단도 내가 한다.’ 이규형씨의 책 좥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다좦는 자신의 인생을 위해 저지를 일을 과감히 저지르도록 미현씨를 격려했다. 옷 사는 데 쓰는 돈보다 책 사는 데 쓰는 돈이…
2000.01.10 · 환경·안전 · 당진시대
…며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불현듯 먼 하늘을 바라보게 되는 순간이 있다. ‘내가 여기서 뭘하고 있나’. 때로는 어디 먼 풍경을 마음 속에 떠올려 보기도 한다. 평화와 자유가 있는 곳, 그런 곳에서 살 수 있다면... 헨리 데이빗 소로우(Henry D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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