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칼 럼] 감수성과 지혜가 미래사회의 경쟁력
… 관통해 흘러가고 있다. 우리는 이미 그 어마어마한 물결을 타고 항해를 시작했다. 우리의 하찮은 일상이 ‘21세기’라는 거대 환경 아래서 이어져 나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일상이 참으로 거대해 보이고, ‘21세기’라는 역사가 결국은 우리의 일상적인 생각과…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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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건 · '다른 시작' · 문화·교육 · 2002년 · 최근 기사부터1 / 2쪽
2002.12.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관통해 흘러가고 있다. 우리는 이미 그 어마어마한 물결을 타고 항해를 시작했다. 우리의 하찮은 일상이 ‘21세기’라는 거대 환경 아래서 이어져 나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일상이 참으로 거대해 보이고, ‘21세기’라는 역사가 결국은 우리의 일상적인 생각과…
2002.12.1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졌던 사랑의 본능을 포착했기 때문이었다. 아름다운 교회를 위한 아름다운 시작 신을 섬기고 사는 노래하는 윤광호 목사의 얘기는 이렇게 풀어야겠다. 그의 나이는 마흔하고도 일곱이다. 흰머리가 비죽이 솟아나는 부담스러운 나이가 아닐 수 없다. 무언가를 새로…
2002.12.0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려고 한다”는 그녀의 말에서 특별함의 단서를 찾아낼 수 있다. 그렇다면 다른 주부들은 열심히 살려고 하지 않는단 말인가. 물론 다른 주부들도 열심히 살아간다. 그녀의 ‘열심히 삶’이 보통의 여성들의 ‘열심히 삶’과 다른 점은 추구와 지향에 있다. 그 …
2002.11.0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말라고 위로했다. 그리고 2년 후 그때의 서럽고 험악했던 남자는 전혀 다른 말끔한 모습으로 그를 찾아와 2년 전 그날 이후로 새생활을 시작해 잘 살고 있다며 그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재소자들의 산타클로스 그 일이 있은 후 그는 매일 아침을 금식하며 …
2002.11.03 · 문화·교육 · 이희철
…있는가? 문화연대 지금종 사무처장은 이 물음을 청중들에게 던지며 강연을 시작했다. “문화는 정치, 경제, 삶의 질을 모두 향상시킬 수 있는 하나의 도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따라서 지구화와 동시에 지역화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의 추세에서 문화의…
2002.11.03 · 문화·교육 · 이희철
…이 좋은 남매지간인 양 꼭 붙어서 복도 끝까지 계속이다. “꽃을 키우기 시작하면서 아이들의 얼굴이 밝고 즐거워졌어요. 창문을 넘나들며 소란을 피우던 아이들도 없어졌구요. 꽃을 쳐다보는 아이들 좀 보세요. 꽃이 아이들을 참 많이 변하게 만든다는 걸 알 …
2002.10.2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교직에 몸담아 온 유교장의 이력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스무 살부터 시작된 그의 교사인생 이야기가 시작될 즈음에 그의 아내(송군자, 합덕초등학교 교사, 60)가 차와 과일을 내왔다. 그녀 또한 40년 가까이 교편을 잡고 있다. 유교장이 처음 재직한…
2002.10.20 · 문화·교육 · 손은영 편집기자
…은 헤어디자이너인 ‘종원’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브레이크댄스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종원(19)이. “처음엔 집에서 많이 반대하셨어요. 하지만 대회입상도 좀 하고 ‘그 집 자식 춤 한번 잘추데’라는 동네분들의 말을 들은 부모님이 춤추는 저를 인정해주셨어…
2002.10.0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추석연휴를 맞이해 우리가족도 할머니 댁으로 향했다. 내 또래의 다른 친구들과는 달리 우리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는 시골이 아닌 서울에 살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족은 자동차들과 사람들이 넘쳐나는, 그런 시끄러운 서울로 갔다. 2시간에 걸쳐 서울에 도착하니…
2002.09.2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되는 세상의 굴레를 뛰어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그곳으로 나아가는 또 다른 특별한 다리다. 수해를 당한 주민들이 수마가 끊어놓은 다리를 잇듯이, 오래된 고목이 까마득한 협곡과 협곡을 연결하는 다리로 쓰이는 것처럼 그의 결함은 신이 그에게만 내려준 힘…
2002.09.15 · 문화·교육 · 이희철
… 탄 10여명의 청년들이 막 도로를 점거하고 아슬아슬한 묘기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플라스틱 컵을 일정한 간격으로 세워놓고 빠른 속도로 컵과 컵 사이를 지나며 여러가지 기술을 선보였는데, 그곳은 비교적 한산한 도로의 한 가운데였다. 그곳에 있던 여행객들…
2002.09.0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 자주 드나들었던 곳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당대 제일의 풍류객들이 또 다른 세상을 맞이하는 듯한 경관이 적당한 곳이라 여겨 산 이름을 그렇게 지었을까? 아니면 소요라는 지명 때문일까? 아무튼 그 절경의 아름다움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짐작할 수 있는…
2002.08.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책임감을 느끼죠.” 이양이 공부하는 교실에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다. 다른 학교에는 없고 오직 호서고에만 이런 좋은 시설이 있다고 자랑하며 웃는 이양에게서 그늘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양은 지금 학교 기숙사에 있다. 집에서 학교까지 버스로 30분이 …
2002.08.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보편화되지 않아 스쿼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미성스포츠 한 곳 뿐이다. 다른 전신운동에 비해 훨씬 많은 운동량을 자랑하는 스쿼시. 미성스포츠 사장인 김종필(33, 송산면 송석리)씨는 “스쿼시가 규칙이 간단하고 배우기가 매우 쉬운 반면에 건강관리, 스트…
2002.07.2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때 계속하다가 대학에 들어가면서 잠시 그만두었다가도 오래지 않아 다시 시작했고, 늦은 오후 시간대에 일을 맡게 되면 장고항행 버스가 끊겨 일터에서 자는 경우가 많아지자 집에서 반대해 그만둔 적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일이 있어도 결국 그는 다시…
2002.07.2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되찾을 때까지 5년이 걸렸다. 그러나 긴 잠에서 깨어난 순간부터 고통은 시작됐다. 아무런 기억도 남아있지 않았고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었다. 심지어 화장실에 갈 때도 어머니의 손길을 빌려야 했다. 그로부터 8년, 그는 오로지 걷겠다는 …
2002.07.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게 출가를 결심했다. 그러나 스님이 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좀처럼 다른 스님들이 머리를 깎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속리산 법주사에서 8년 동안 행자생활을 하셨던 스님은 끝내 분통을 터뜨렸다고 한다. “젊었을 땐 너무 억셌어요. 조금만 …
2002.06.3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유오성은 완벽하게 복서 김득구로 거듭 태어났다. 배를 곯아가며 연극을 시작했던 배우 유오성은 오직 몸과 꿈만으로 복서를 시작한 ‘김득구’와 비슷한 면이 있어 ‘복서 김득구’로 분한 모습이 자연스럽다. 유오성이 타 배우들과 다른 카리스마로 관객들에게 …
2002.06.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때가 언제인지 돌아가면서 이야기하기로 했다. 한 사람 두 사람 이야기를 시작할 때, 작년 친정 식구들과 민속촌에 갔을 때 오른쪽 발 봉숭아 뼈가 부어 올라 걸음을 걷지 못하시던 아버지 모습이 자꾸만 떠올랐다. 내 차례가 되었는데 눈물만 하염없이 나오고…
2002.04.2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기다리지 못한다. △질문을 끝까지 듣지도 않고 불쑥 대답해 버린다. △다른 사람의 지시를 잘 따르지 않는다(일부러 안 하거나 이해를 못해서가 아니다). △공부하거나 놀 때에 꾸준히 하지 못한다. △흔히 어떤 일을 하다가 끝맺지도 않고 다른 일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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