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2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권건오님을 추모하며...후견인처럼 지켜봐 주십시오
…나누던 원장님을 하늘나라로 보내는 마지막을 함께하지 못하였음을 죄스럽게 생각합니다. 마지막 가시기 전까지 이곳 당진에서의 젊은 시절 생활모습을 쉬지 않고 글로 남기시며 애착을 보여주심을 곁에서 지켜보던 많은 지인들은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3년전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57건 · '생각 나의' · 2005년 · 최근 기사부터1 / 3쪽
2005.12.2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나누던 원장님을 하늘나라로 보내는 마지막을 함께하지 못하였음을 죄스럽게 생각합니다. 마지막 가시기 전까지 이곳 당진에서의 젊은 시절 생활모습을 쉬지 않고 글로 남기시며 애착을 보여주심을 곁에서 지켜보던 많은 지인들은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3년전 …
2005.12.2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정답없는 세상, 소신껏 살라하네 먼 길을 한참 걸어왔다고 생각하고 뒤돌아보면 난 내 걸음 위에 낯설게 서서 어느 저녁을 맞고 있을 때가 많다. 내가 옮기며 찍은 나의 발자국인데도 낯설게 느껴지는 그런 날은 틀림없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어려워 허…
2005.12.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자 하는 그의 변화하는 과정의 모습에서 비록 적성이나, 능력, 천직으로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먹고 사는데 급급하여 경찰조직에 몸을 담은 다른 이들일지라도, 영화의 주인공처럼 변화한다면 아니 자신을 변화시킨다면 세상에 부끄럽지 않은 존재로 거듭날 수 있…
2005.12.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때 무척이나 기뻤다. 평소 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였다. 네덜란드에 도착했을 때는 2일 오후 6시. 2일 2시 비행기를 타고 12시간을 날았는데도 4시간밖에 지나지 않은 셈이다. 시차가 한국과 8시간이니 말이다.…
2005.12.1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읽었더라면 더 좋았을... 사실 이 책은 20대에 읽었더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읽는 동안 줄곧 했었다. 인생의 진로를 찾기 위해 고민하던 그 시절에 접했더라면 지금 나는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달라져 있지 않았을까! 1 현명한 결정의 능력 : 분별력 …
2005.12.0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마시멜로의 유혹을 이겨낸 청춘만이 본문 내용 중에 생각나는 한 대목, “나는 대학 진학을 위해 돈과 시간을 저축하고 있었네. 공부야말로 내가 원하는 멋진 것들을 모두 얻을 수 있는 열쇠라고 믿었거든. 자네가 말했듯이 인생에서 오직 한번 뿐인 청춘을 그…
2005.12.05 · 산업·경제 · 당진시대
…폐하는 일이 생긴다면 그 결과는 우리 모두의 불행을 더할 뿐이다. 그런 생각이 습관이 되면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듯이 조작하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지성적인 고찰과 지혜로운 판단으로 무엇이 사실에 입각한 진실인가를 먼저 가리고 밝히는 능력을 갖추어…
2005.11.28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집하는, 그리고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는 일은 지역 언론의 몫이 아닌가 생각하며, 이 일에 지역 언론인 당진시대가 더욱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시 한번, 당진시대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면서, 지역의…
2005.11.1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무엇을 해야 할까? 난 누구일까? 나 역시 20대에 접어들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미래에 대한 복잡한 고민들을 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이런 고민을 하는 20대 들에게 밑거름이 되어줄 만한 지침서이다. 흔히들 20대의 고민들을 ‘젊은 날의 아…
2005.11.0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지은이 메트 노가드 | 옮긴이 안진환 | 펴낸곳 생각의나무 | 가격 10,000원 책의 표지에는 이러한 글귀가 씌어있다. ‘안데르센에게 배우는 인생과 직장생활의 변치않는 지혜’ 2005년 뜨거운 여름을 보내며 난 이 책을 손에 쥐게 되었다. 동화속의 …
2005.10.1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고 홀연히 답사하러 지방으로 떠난다. 하루는 그 짐을 정리해주려고 아무 생각없이 떠들어본 책이 바로 <임진록>이다. <임진록>. 그 거창한 제목 앞엔 누구나 기가 눌려 경외심을 갖고 대할 것이다. 그리고는 그 방대한 허구의 스케일에 또 무릎을 꿇을 것…
2005.10.10 · 인물·동정 · 당진시대
…엄마가 안계신 작년은 딸 셋이 주말마다 가서 고추 수확을 하며 부모님을 생각했고, 배추를 심어보고 자라는 걸 지켜보며 자연의 선물인 수확을 할 때면 모두 하나되어 기뻐하고 상에 오른 김치를 먹으며 자랑스러워했다. 지금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전에는…
2005.10.1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감독을 하면서 아이들이 시험 치르는 모습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었다. 나의 눈은 아이들을 향하고 있지만 생각은 옛날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있었다. 정기고사 준비를 위한 공부방이 따로 없었던 그 시절, 나는 사설 독서실을 이용하곤 했었는데 시험 준비 하…
2005.10.0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을 수 없는 사태이다. 철거를 주장하고 있는 자들의 입장에 백번양보해서 생각한다하더라도 당시의 상황을 대국적인 입장에서 본다면 맥아더는 분명 우리를 누란의 위기에서 구해낸 인물이다. 그러나 더욱 걱정이 앞서는 것은 인천 맥아더 장군의 동상철거를 놓고 …
2005.10.03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의 자취방에 놀러 갔다가 그 대문 앞을 고집스레 지키고 섰던 한 남자가 생각났다. 누구야?.. 社內 사람 너두 알지 모르겠다... 쪽문을 사이에 두고 흐르는 그 팽팽한 침묵속으로 조심스레 눈길을 옮겼다. 내 눈은 그 남자의 도무지 움직이지 않는 랜드로…

2005.09.2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나의 처가는 대호지면 적서리다. 당진 최북단에 위치해 오지중에 오지로 꼽히던 곳이 바로 적서리였는데 결혼하기 1년 전인 1968년도, 덜컹거리는 비포장길을 달려 처음 처가에 갔던 날이 생각난다. 내 아내는 아홉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아래로 남동생만 셋…
2005.09.2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큰 시누이. 이 노래는 막내동서에게 신청하고 싶었던 노래였는데 제목이 생각나질 않아서 아쉽게 되었던 큰아주버님의 신청곡이기도 합니다. 이 노래가 아니었다면 아마 그럭저럭 묻어갔을 이 부끄러운 상념들. 이제... 막내동서에게 내가 받은 헤아림을 고스란…
2005.09.2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지들을 쓸고 있으면 아이들이 한 두명씩 교실로 들어오면서 인사를 한다. 나의 모습을 보고 거들어 주겠거니 생각하지만 아이들은 책상에 앉아 밀린 숙제며 아침영어 테스트 준비에 바쁘다. 속으로 부아가 나는 것을 참으면서 ‘쓰레기 버린 녀석들 따로, 청소하…
2005.09.0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인 회색신사는 뭐가 그리 급한지 시간을 아끼고 쪼개고 아등바등 살아가는 나의 마음속에 턱하니 버티고 있다. 달에 갔다 왔지만 길을 건너가 이웃을 만나기는 더 힘들어진 세상이다. 고속철도가 생겼지만 더 바쁘고 시간은 더 없어졌다. 생활비를 버는 법을 배…
2005.08.2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금강제화인줄 알았는데 금광이었다. 이렇게 몇번 실수를 하고서도 계속되는 나의 대충대충 사는법은 고쳐지지가 않는 것을 보니 인력으로는 어찌할 수가 없고 태양의 힘을 빌리든가 달의 힘을 끌어다 고쳐야 할 듯하다. 오늘도 8월을 생각하니 가을의 시작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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