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21 · 지역사회 · 우현선
[겨울이 추운 사람들②]“따뜻한 이웃 덕분에 살아요”
…생이 있으니까 다른 데로 가지 않고 이렇게 살 수 있잖아요. 하나 밖에 없는 핏줄이니까 (소중하죠).” 적극적이고 활발한 정재와 달리 소극적인 근재는 형의 말에 고개를 파묻으며 웃어 보일 뿐이다. 근재에게 정재 형은 어떤 사람이냐니까 ‘좋아요’라는 말…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22건 · '얼굴 없는' · 2009년 · 최근 기사부터1 / 2쪽
2009.12.21 · 지역사회 · 우현선
…생이 있으니까 다른 데로 가지 않고 이렇게 살 수 있잖아요. 하나 밖에 없는 핏줄이니까 (소중하죠).” 적극적이고 활발한 정재와 달리 소극적인 근재는 형의 말에 고개를 파묻으며 웃어 보일 뿐이다. 근재에게 정재 형은 어떤 사람이냐니까 ‘좋아요’라는 말…
2009.12.21 · 환경·안전 · 당진시대
…택과 등대를 지키는 괴팍한 등대지기만 만났을 뿐이다. 등대지기는 알 수 없는 말들을 하며 그와 대화를 거부했다. 그렇게 첫 날밤이 되었고 그의 악몽은 시작되었다. 첫 날 밤부터 괴물들의 습격이 시작된다. 그것들은 괴상한 소리를 내며 사방을 에워싸고 그…
2009.11.09 · 정책·행정 · 당진시대
…도 없었던 올해는 풍년이다. 그러나 생산량만 가지고 풍년이라고 할 수도 없는 게 영농자재비가 해마다 인상돼 쌀값만 하더라도 작년 시세를 밑돌아 올해도 일 부자가 된 셈이다. ▲밭에서는 집 모퉁이에서 서리태를 도리깨로 두드리는 전대리 전원오(68)씨. …
2009.10.12 · 정책·행정 · 우현선
…질문 1. 등급별 구분수매를 통해 양질미를 확보해 석문 쌀의 성가제고와 얼굴 쌀 만들기가 선행돼야하며 거래처 확보가 중요하다. 과감한 판매활동과 적시 판단력도 있어야 한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을 공략해 거래처를 확보함은 물론 농협간 자매결연을 통해 …
2009.09.28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시’에 면담을 제의해왔다. 그때 집회 장소에 동부제철 당진공장 관계자가 얼굴을 보였다. 서울까지 오지 말고 당진공장에서 해결했더라면 하고 말했다. 번번히 동부제철이 먼저 공장 주변에 집회신고를 해 놓지 않았냐는 주민들의 질문에 화물연대 집회가 회사 부…
2009.08.3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함께 보고 즐거우니 그것 또한 감사하다고. 작품의 재료로 신문에서 웃는 얼굴만 스크랩 해 둔 파일을 보여주는 그의 얼굴이 참으로 해맑다. 신은 우리에게 행복을 주실 때 다듬지 않은 원석 그대로를 주신 게 틀림없다. 그의 작품 가운데 호두나무뿌리에서 태…
2009.08.24 · 문화·교육 · 강동주 기자
…돌아가며 음식장만 “먼 친척은 가까운 이웃만도 못하다? 우리 집 사전엔 없는 말이에요.” 지난 15일 왜목마을에 대가족이 떴다. 서울과 경기도, 대전 등지에 흩어져 살다 이날 모인 가족 수는 105명. 어마어마한 수를 자랑하는 이 가족은 바로 외챙이 …
2009.08.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은 “더 용서하고 살 껄!”이다. 죽음 앞에서 자신이 미워했던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결국은 모든 것이 이렇게 끝나는데 용서하고 떠날 껄!”하고 후회를 하나 이미 화해하기엔 시간이 너무 늦은 것이다. 세 번째 “껄”은 “아, 좀 더 재미있게 살 …
2009.08.17 · 문화·교육 · 우현선
능성 구씨가문의 원찰, 매년 시제때 자손 700여명 모여 당당하고 격의 없는 미소 띤 보물 아미타불상 [편집자주]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문화유산과 문화유적, 그리고 후손에 전해주어야 할 가치를 가진 무형문화재가 많이 …
2009.07.06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물이 없게 부드럽게 익힌 음식을 말합니다. 한국식으로 표현하자면 국물이 없는 찌개와 비슷한 음식으로 집에서 먹는 카레와 비슷하죠. 토마토의 효능 토마토는 비타민A, C, 라이코펜이 풍부한 식품으로 최고에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어요. 동맥경화, 항암효…
2009.06.15 · 지역사회 · 김민선 기자
…진읍 내 골목을 누비며 사람들을 만난다. 여름이면 땡볕 아래 거무잡잡한 얼굴이 되곤 하지만 마을 작은 정자에서 나누는 수박 한 조각에 정을 느끼기도 한다고. “아무래도 편지는 많이 줄었죠. 대신 광고, 홍보물이나 고지서 등이 늘어나서 집배원들의 할 일…
2009.06.15 · 문화·교육 · 김민선 기자
… 것 같아 수박 한 통씩 사서 배달해드렸죠. 수박은 계좌이체가 안되니까 얼굴도 뵐 겸 해서요.” 당진시대 창간독자이기도 한 고 지부장은 지역지가 배달될 때면 당진시대를 가장 먼저 본다고 했다. 그런데 요즘 배달이 잘 이뤄지지 않아 아쉬움이 많다고 한다…
2009.06.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명이 되는 사람은 흐뭇할지 모르나 들어야하는 관객들에게는 지루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보통의 경우 행사전에 참석한 내빈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데다 축사를 하는 내빈들이 전부 출석을 부르기 때문에 같은 이름을 몇 번씩 들어야하기 때문이다. 마치 국회에…
2009.06.08 · 지역사회 · 김민선 기자
정재석 시인의 ‘그대가 잊혀지는 날’은 평생을 살면서 잊을 수 없는 한 사람을 위해 쓴 시이다. 작품 속의 ‘그대’는 3살되던 해 돌아가신 어머니로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지만 어버이날이면 생각나는 어머니를 위해 쓰여졌다. “어머니 얼굴이나 느낌 등은 하…
2009.05.11 · 지역사회 · 우현선
몸빼 바지에, 얼굴을 덮는 챙이 넓은 모자를 쓴 세 사람의 모습이 영락없이 판박이다. 이인숙 씨네 고구마를 심기 위해 순성 본2리 ‘삼총사’가 오늘도 어김없이 한데 모였다. 이 씨네 밭에서 고구마를 심기로 한 지난 5일, 밭에는 주인보다 고광흥 씨가 …
2009.05.11 · 지역사회 · 우현선
…자리는 교통이 불편할 뿐 아니라 부지가 좁아 7천명의 신도를 수용할 수 없는 포화상태입니다. 당진 근교에 1만평 이상의 대지를 확보할 계획에 있습니다. 또 하나의 교회가 아닌 하나밖에 없는 교회를 건축하는 것이 당진교회 전 교인들의 꿈이기도 합니다.”…
2009.05.04 · 인물·동정 · 우현선
…. 부모 형제 귀한 줄 알고 잘들 사는 거, 뭐 그뿐이지. 특별한 것도 없는데...” 가정의 달을 맞아 인터뷰를 하자는 말에 서용희 할머니는 ‘특별한 게 없다’고 말했다. 서용희 할머니는 결혼하기 전에 한번 얼굴을 본 게 전부인 남편을 ‘평생지기’로 …
2009.04.2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모에게서 무조건 사랑받는다는 확신을 얻어야 한다. 내가 공부를 못해도, 얼굴이 못생겼어도, 실수를 했을 때도 부모는 변함없이 나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에 대해서 한 치의 의심도 없어야 한다. 심리학에서도 조건 없는 사랑을 경험한 사람이 더욱 잘 회복되고…
2009.04.06 · 환경·안전 · 당진시대
…기 드라마를 보면서 남자 주인공들이 사랑하는 여성을 위해 헌신적이고 아낌없는 사랑을 표현하는 것을 보면서 마치 동화속의 주인공들과 많은 부분들이 흡사함을 느끼게 된다. 여자 아이들이 즐겨 읽는 동화 속의 남자 주인공들과 대부분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
2009.02.16 · 문화·교육 · 김민선 기자
… 불구하고 서울대 합격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간 정원희 학생은 앳띤 얼굴의 평범한 학생이었다.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으로만 봐서는 어디에 장애가 있나 싶을 정도로 예쁘기만 하다. 의자에서 일어나 한발짝을 떼는 순간에서야 보행이 어렵다는 것을 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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