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26 · 지역사회 · 우현선
[경로당을 가다 35]정미면 중심에 자리한 매방리 염솔경로당
…들은 천의리로 흘러 나가는 염솔천 곳곳을 막아 논과 밭에 물을 댔다고. 지금은 대호만에서 물을 끌어다 농사를 짓고 있다. 정월대보름에 지내는 산신제 지금은 매방리 사람들의 주업이 농사이지만 대호방조제가 건설되기 이전에는 마을 앞 갯벌에 나가 굴이며 바…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24건 · '지금은 우리' · 지역사회 · 2012년 · 최근 기사부터1 / 2쪽
2012.10.26 · 지역사회 · 우현선
…들은 천의리로 흘러 나가는 염솔천 곳곳을 막아 논과 밭에 물을 댔다고. 지금은 대호만에서 물을 끌어다 농사를 짓고 있다. 정월대보름에 지내는 산신제 지금은 매방리 사람들의 주업이 농사이지만 대호방조제가 건설되기 이전에는 마을 앞 갯벌에 나가 굴이며 바…
2012.10.12 · 지역사회 · 우현선
…으로 나뉜다. 1반은 옛날에 감나무가 많아 감나무골이라 불린다. 하지만 지금은 일대가 개간되고 건물이 들어서면서 감나무는 많이 남아 있지 않다. 고대초등학교 부근이 감나무골이다. 2반은 방아다리라 불린다. “왜정시대 전에 보덕포까지 바닷물이 들어왔었지…
2012.09.22 · 지역사회 · 우현선
…시장도 열릴 정도였으니까.” “말해 뭐하나. 장날이면 사람 참 많았지. 지금은 장옥 중에도 빈집이 여러채여. 미호중학교에도 학생들이 많았는데 점점 줄어들더니 폐교가 됐어.” “교통편이 좋아진 대신에 천의오일장이 사라졌고 젊은 사람들은 도시로 떠나고 이…
2012.09.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에서 생활하시면서 신앙인으로서 의롭고 성실한 모습을 지켜나갔습니다”며 “우리도 이분들처럼 성실히 하느님의 의로우심을 믿고 그분의 증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은총과 자비를 청하며 이 예식에 경건히 참여하자”라고 말했다. 아울러 “옛날부터 교회는 …
2012.09.07 · 지역사회 · 임아연
…옥현리 경로당에서 문을 열면 눈앞에 엄마의 가슴처럼 부드럽게 굴곡진 산봉우리 세 개가 마을을 안락하게 안고 있다. 삼승산이다. 첫째 봉우리를 승당산이라 부르고, 두 번째 봉우리를 승왕산이라 한다. 그리고 세 번째 산이 승황산이다. 나즈막한 산이지만 마…
2012.07.27 · 지역사회 · 우현선
…는 면천으로 장을 보러 많이 다녔지. 이후에는 합덕과 당진으로 다녔고. 지금은 버스가 다니니까 당진으로 많이 가는 편이지.” “왜 아니여. 학교도 1반이랑 7반은 면천으로 다녔지. 그때는 차돌백이가 길이 가장 고약했어. 다들 걸어서 학교를 다녔지. 학…
2012.07.15 · 지역사회 · 우현선
…전 주민의 70~80%를 차지하고 있다. 막동골 넘어 당진장 가던 시절 지금은 금암로로 시내버스가 자주 다니고 집마다 차가 있어 당진시내를 쉽게 오가지만 옛날에는 사정이 달랐다. “나 어릴적에는 모두 막동골을 넘어다녔지. 당진장까지 여기서 한 8km가…
2012.07.15 · 지역사회 · 임아연
…로 했을 때, 초창기엔 발전기 설치비용이 300~400만원가량 들었지만 지금은 150만원이면 충분하단다. “가장 큰 힘은 주민 자발성” 마을에서 지은 에너지체험관에는 쉐플러 태양열조리기가 설치돼 있는데 해가 좋은 날 신문지를 갖다 대면 이내 불이 붙을…
2012.07.09 · 지역사회 · 김창연
…당시 친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한 것이다. 당진상고 24회 졸업생인 우리는 교내에서도 사총사로 불릴 만큼 친분이 두터웠다. 우측 2번째 줄에 위치한 학생이 바로 나다(우측 끝 앞줄부터 김동해, 양명세, 김남수). 우리는 함께 당진 지역 곳곳으로 여…
2012.07.09 · 지역사회 · 우현선
… 장터가 인접해 있긴 했지만 살기가 어려웠어. 논과 밭이 전부였고.” “지금은 상황이 좀 바뀌었지. 합덕읍이 쇠퇴하면서 합덕장에 사람들이 예전만큼 오지 않잖아. 지금은 합덕읍사무소랑 우체국이 모두 서동에 있는데다가 근래 들어 서동에 새로 지은 빌라와 …
2012.06.27 · 지역사회 · 임아연
…동산에 올라가면 성제(성터)가 있어. 동서남북이 그 성을 따라 갈렸는데 우리 마을이 성의 동쪽에 있어 성동리라 불렀지.” 표정길 노인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성동산 속 작은 암자 용연암 옆 샛길로 들어서자, 노인회 회원들이 얘기한 대로 나지막한 토성이 다…
2012.06.15 · 지역사회 · 우현선
[편집자주] 우리 주변에는 사회의 지독한 편견 속에서도 꿋꿋하게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이들이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누군가는 해야 하지만 많은 이가 손사래 치며 꺼리는 일을 자부심을 갖고 해내고 있는 이웃들. 본지는 새해를 맞아 이동권 씨의 <…
2012.06.13 · 지역사회 · 우현선
…면 날아가지. 그랬다가 다시 봄이면 그 자리를 기억했다 찾아오는 거여. 지금은 백로가 싼 배설물 때문에 소나무가 허옇게 변했지.”(손종섭 씨) 용두리를 지나 슬항1리로 들어서는 입구, 넓은 소나무밭에 흰 백로가 서식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까이 가서 들…
2012.05.25 · 지역사회 · 김창연
… 대회를 쫓아 학생들과 야구부를 위한 활동에 한참 정신을 쏟을 때였다. 지금은 막내아들도 시간이 흘러 32세라는 나이에 접어들어 귀여운 손녀딸까지 안겨줬다. 이제는 막내아들이 자식에 대한 부모의 마음을 갖춰나갈 차례다. 세 번째 사진은 태안해수욕장 백…
2012.05.03 · 지역사회 · 우현선
…딸을 키우며 살고 있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남편이 곁을 지켜주었지만 지금은 화영 씨와 딸만 남았다. 매일 술과 담배에 묻혀 살던 남편이 술김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몸이 불편한 지체장애인이었지만 남편이 곁에 있을 때는 의지도…
2012.05.02 · 지역사회 · 박기욱
…씨는 “과거에는 농사 20마지기를 지으면 머슴두고 큰소리 치며 살았지만 지금은 어림도 없다”며 “쌀의 가치가 뚝 떨어지고 난 후 농촌에 젊은 사람들을 찾아보기 힘들다”며 농촌의 미래를 걱정했다. 백 씨도 농사가 본업이 아니다. 사업체를 운영하며 자식들…
2012.04.05 · 지역사회 · 우현선
… 모임인 69연합회 회원들이 만나 결성된 서해안밴드가 바로 주인공이다. 지금은 선후배가 더해지긴 했지만 분위기만큼은 또래친구들 모임에서 변한 것이 없다. 멤버들 역시 밴드활동을 하면서 가장 좋은 점으로 “친구들과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꼽았다. …
2012.03.28 · 지역사회 · 우현선
…야 물이 고이는 우물이 생긴다는 의미로 운정리라 하였다더구만. 언젠가는 우리 마을에 큰 우물이 생긴다고 말여. 아, 근데 그게 딱 들어맞았지 뭐야. 구름이 있어야 물이 고이는 우물이 먼고. 바로 삽교호 아닌가. 구름이 있어야 비가 와서 담수가 되는 큰…
2012.03.21 · 지역사회 · 우현선
[편집자주] 우리 주변에는 사회의 지독한 편견 속에서도 꿋꿋하게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이들이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누군가는 해야 하지만 많은 이가 손사래 치며 꺼리는 일을 자부심을 갖고 해내고 있는 이웃들. 본지는 새해를 맞아 이동권 씨의 <…
2012.02.28 · 지역사회 · 우현선
…물 세곡을 저장하는 큰 창고가 있었다하여 당진북창이라고 불린 것이다. “지금은 흔적도 없어졌지. 우리네 어릴 때도 없었어. 할아버지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채운교 아래 부근에 커다란 곡식 창고가 있었다더구만. 서울로 올라가는 쌀을 보관해 두던 창고였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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