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18 · 지역사회 · 이명자
면천향교 기로연에서 효부상 받은 신평면 신당리 방명희씨
…인데 방씨는 수년전부터 고혈압에 당뇨에 관절염까지 앓고 있어 약을 달고 사는 처지다. 거기에 사위의 사업실패로 어린 외손주까지 방씨가 맡아 키우고 있다. 20마지기 논을 겨우 부쳐가며 병든 시어머니의 며느리로, 눈먼 남편의 아내로, 일곱 식구의 가장으…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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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건 · '세상 사는' · 최근 기사부터34 / 48쪽
2005.10.18 · 지역사회 · 이명자
…인데 방씨는 수년전부터 고혈압에 당뇨에 관절염까지 앓고 있어 약을 달고 사는 처지다. 거기에 사위의 사업실패로 어린 외손주까지 방씨가 맡아 키우고 있다. 20마지기 논을 겨우 부쳐가며 병든 시어머니의 며느리로, 눈먼 남편의 아내로, 일곱 식구의 가장으…
2005.10.1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주의. 6일 애정문제 매사 순탄수. 말띠 동녘하늘에 해가 높이 뜨니 새 세상을 밝혀주는 것 같은 운세라서 움직이는 만큼의 댓가는 얻을 수나 약간의 손재수가 있을 수니 매사를 신중하게 처리할 수. 운세예보 : 31·1일 문서 기쁘나 손재수 주의. 2일 …
2005.10.17 · 정책·행정 · 김항룡 기자
…었고, 각각 다른 집인지 의심될 정도로 오픈된 상태여서 마치 한 가족이 사는 것처럼 느껴졌다. 불편한 몸에도 섬을 삶의 터전으로 이씨가 이곳 대조도에서 살기 시작한 것은 대호·석문방조제가 건설되기 전인 지금으로부터 36년 전이다. 월남전에 참전했다 대…
2005.09.26 · 인물·동정 · 당진시대
…기를 꿈꾸기 때문에 한 직장에서 오래 버티지는 못한다. 한은 어리석게도 세상이 자기를 중심으로 맞춰가기를 기대하며 사는 사람이다. 나이 40이 되던 해, 한은 중국 시인 도연명의 시 <귀거래사>를 읽고는 감동에 휩싸여 귀농을 결심한다. 한은 사촌형님의…
2005.09.26 · 인물·동정 · 당진시대
…만 작품수준에서는 크게 상향된 풍작이었다는 생각이다. 응모작들에 대한 심사는 근 1개월 여에 걸쳐 심사위원들의 진지한 읽기와 토의가 벌어졌다. 그 과정에서 예심을 통과한 4편의 우수작들을 추려 낼 수 있었다. 황규형의 <시인 그리고 깡패>를 비롯, 제…
2005.09.0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길 수 있게 되어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는 내용이다. 시간 도둑인 회색신사는 뭐가 그리 급한지 시간을 아끼고 쪼개고 아등바등 살아가는 나의 마음속에 턱하니 버티고 있다. 달에 갔다 왔지만 길을 건너가 이웃을 만나기는 더 힘들어진 세상이다. 고속철도가 …
2005.09.0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운 일이다. 3번아! 잘있거라 6번은 간다 아파트에서 아들 가족과 같이 사는 어느 할머니가 우스개 소리로 빗댄 한탄의 말이라고 한다. “며느리가 매기는 등급을 보면 자기가 1등급이고 자식 둘은 2~3등급이며 제 남편은 4등급, 끼고 다니는 강아지는 5…
2005.07.2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음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가 허락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매일 매일의 이 세상을 가꾸어 나가는 삶은 아름답게 살아야 하는 우리의 몫이지만 모두들 슬퍼하거나 두려워하고 괴로움을 느끼는 죽음도 우리가 더욱 우아한 모습으로 맞이해야 하는 삶의 한 부분입니다.…
2005.07.1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재하고 있는 성분은 항상 똑같으면서 외형적인 변화를 보이는 것처럼, 이 세상에서의 형태적 머뭄이 끊어졌다 하여 끝이 아닌 것과 같이 우리 인간에서 삶과 죽음이란 모습의 변화를 거친 동일한 형태입니다. 다만 마음의 눈으로만 볼 수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2005.07.18 · 환경·안전 · 당진시대
…답답한 가슴이 확 풀어지는 느낌 뿐이 아니라 이 순간만은 사슬처럼 얽힌 세상사에서 잠시 자유로워진 듯한 그 울컥거리는 그 무엇, 앞으로도 신의를 지키면서 살아 갈 수 있으리라는 묘한 자신감 등등. 언어로 풀어 놓으면 오히려 퇴색할 것 같은 많은 감정들…
2005.06.27 · 지역사회 · 이명자
…마 전까지 신평의 최고령자였던 102살의 거산리 박월용 할머니가 올 봄 세상을 떠남에 따라 최고령자가 되었다. 황할머니는 귀가 좀 어두운 것 빼고는 무척 정정하다. 슬하에 3남2녀를 두었고 손주가 7남3녀, 증손주 7남3녀 등 직계자손만 39명에 이른…
2005.06.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하루하루 덧없이 흘러가는 반복되는 일상들, 사는 건 무언지 정말 뭘하기 위해 세상에 나서 살아야만 하는건지 후회스럽기만한 기억 속의 과거도, 무의미한 날들의 현재도, 알 수 없는 불안한 미래도, 내게 진정 주는 의미가 무언지, 끊임없는 나 자신을 향한…
2005.06.13 · 지역사회 · 김기연
…앞에는 조금 특별한 사연을 가진 조립식 주택이 있다. 이경하(70)씨가 사는 집인데, 이씨는 오래전에 시부모와 남편을 잃고 혼자서 주변을 떠돌아다니며 살아왔다. 그렇게 살길 20여년. 보다 못한 이씨의 시동생 이성수(69)씨가 건축비를 내고 이웃에 살…
2005.06.04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세상 모르고 일만 하며 살다보니 생일을 차려 먹는다거나 그런것에 거창하게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남편에게는 나중에 사위 얻고 며느리 얻으면 그때 얻어먹자고 하며 넘겼고 아이들 한테는 너희들 낳느라고 내가 고생했으니 선물은 내가 받아야 한다고 하면서 …
2005.05.30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아지에게 필요한 것은 발육에 필요한 영양소와 운동, 그리고 주인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적절한 훈련이다. 영양문제는 시중의 여러 사료 등으로 충분하지만 문제는 운동과 품성이 좋은 개로 만들기 위한 사회화훈련이다. 생후 3개월 이상부터는 하루가 다르게 …
2005.05.3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러시냐면서 답장을 해드렸고 그러다보니 정치얘기, 사는얘기 등등을 주고 받으며 많이 친해졌습니다. 저는 우쭐하여 하루는 아들녀석한테 “야, 느이엄마지만 난 왜 이렇게 잘난걸까? 가만히 있어도 남자들이 줄줄 따르니 말야”고 했더니 …
2005.05.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 세상에서 나를 놓치기 전에 함께 해야 한다는 애잔한 정 때문에 가을이나 되어야 하는 나의 회갑을 봄이 오자 마자 친구들이 서둘렀습니다. 겉으로는 그렇게 말을 못하면서도 서두르는 속이 나에게는 뻔해 보였습니다. 요즘은 별로 관심이 없는 그냥 생일 축…
2005.05.09 · 문화·교육 · 김기연
…여들어오기도 했다. 그러나 요즘은 이와 같은 풍경을 찾기가 쉽지 않다. 세상이 변하면서 사람들도 변한 것일까. 그렇다 해도 교사와 학생 사이의 정마저 없어진 것인가. 요즘 우리의 교육현실에 대고 비판의 목소리를 한번이라도 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듯하…
2005.05.0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너그러워집니다. 사랑하는 내 동무 지오(池吾 못난이)가 나보고 한 번 사는 삶인데 우아하게 살아가자고 하면서 당진군 가학리 산모퉁이에 지은 나의 누옥(陋屋)의 서재를 위해서 휘필(揮筆)하여 준 것이 학래산방(鶴來山房)입니다. 옛 선비처럼 풍류 있는 …

2005.04.2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애인이 된 어머니를 극진히 모셔 임금이 예조에 명하여 효자로 정표(旌表 세상에 널리 드러내어 알림) 하도록 하였다 한다. 반면 중종 35년(1540)에는 유식이란 자가 맹인 아버지를 물 속에 집어넣고 몽둥이로 살해한 사건이 있자 임금이 그를 처형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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