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29 · 환경·안전 · 당진시대
걷지 못하는 대원이와 어른스러운 연옥이의 크리스마스
…고 있었다. 텔레비전에선 어느 채널을 돌려도 산타클로스의 모습이 보였고 거리의 여기저기에선 캐롤이 울려 퍼졌다. 케이크와 선물을 고르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조금 들떠 보였다. 무슨 선물을 받았던 것일까. 찬바람에 코끝이 빨갛게 익은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43건 · '없는 거리' · 2002년 · 최근 기사부터1 / 3쪽
2002.12.29 · 환경·안전 · 당진시대
…고 있었다. 텔레비전에선 어느 채널을 돌려도 산타클로스의 모습이 보였고 거리의 여기저기에선 캐롤이 울려 퍼졌다. 케이크와 선물을 고르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조금 들떠 보였다. 무슨 선물을 받았던 것일까. 찬바람에 코끝이 빨갛게 익은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
2002.12.1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으라는 핀잔에 그녀가 하는 말이 “웃지 않을 수가 없잖아”였다. 그 벌렁거리는 웃음 속엔 고개를 돌리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 인간에 대한 순수함이 넘실거렸던 것이다. 「슬퍼하는 사람아, 슬퍼마오. 하늘이 그대 것이니. 그대 지금 흘리는 그 눈물이 맑은…
2002.12.08 · 산업·경제 · 김정진
당진군 “마땅한 처벌기준이 없는 상태, 권고만 가능” 【고대】 유기질 비료의 원료로 사용할 축산분뇨를 맨땅에 장기간 방치하는 곳이 있어 생활불편과 환경오염을 우려하는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축분을 발효시켜 유기질 비료를 생산하는 고대면 옥현리 ‘고대…
2002.12.08 · 인물·동정 · 당진시대
…관음봉, 묘봉, 상학봉에 이르는 천고지가 넘는 여덟개의 봉우리가 적당한 거리와 간격을 두고 솟아 있으니 충북알프스라 부르는 기암괴석의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산이다. 여덟, 팔 자와 인연이 깊은 이 산은 광명산, 지명산을 비롯하여 옛 이름만도…
2002.12.01 · 지역사회 · 김정진
… 한 주민이 크게 다치는 등 피해를 입었다며 더 이상 불안해서 살 수가 없는 만큼 송전선로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지역으로 이주시켜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성하리 주민 김진복씨는 “조그만 컴퓨터에서 나오는 전자파도 위험하다고 의사들이 경고하는데 34만…
2002.12.01 · 지역사회 · 김정진
…서 “마을의 조망이 불량해지는 것은 사실이나 최인접 가옥과 도로경계선간 거리가 103m로 상당한 거리이며 이미 계획성토고 13m중 11m가량의 성토가 진행됐고 교량화시 추가공사비가 약 40억원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교량으로 변경이 곤란하다는 도로…
2002.12.01 · 지역사회 · 김정진
… 들어설 경우 교통난을 유발할 뿐 아니라 장례식장이 주택가와 불과 5m 거리에 위치해 있어 밤새 소음에 시달리고 재산가치가 하락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다며 어떤 일이 있어도 장례식장 운영을 막겠다는 입장이다. 주민대표 박계환씨는 “주거지역에 장례식장은 …
2002.10.2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발길은 삶의 쓸쓸함보다는 존재의 외로움을 향해 있다고 본다. 지난 시절 거리를 메우고 도시에 넘치던 함성도 이제 그에겐 한낱 빛 바랜 수채화에 지나지 않는다. 시 뿐만 아니라 문학 전반에 걸친 현상이지만 요즈음의 우리 시는 너무 가볍다. 또 너무 쉽게…
2002.10.20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을 자랑하는 민족의 영산이다. 가을 찬서리에 붉게 물든 잎 사이로 얼굴 없는 미소를 지으며 다가서는 잎새에 한번쯤 만나고 싶은 충동감을 느끼는 우리들의 심산이며 또한 민족의 영원한 문화유산이자 자랑거리다. 산은 비록 설산 또는 설봉산이란 첫마디의 설(…
2002.10.20 · 문화·교육 · 유종준
…복할 수 없다고 해서 군민의 시설을 폐쇄하는 것은 21세기에 상상할 수 없는 권위적인 횡포”라며 “하루속히 닫힌 ‘문화의집’이 열리기를 군민여러분과 함께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문화원은 같은 날 군청과 본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린 반박…
2002.09.2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늘의 그곳은 무성한 잡목이 꽉차있다. 후손들의 무관심으로 묘는 볼 수가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94세의 노구를 움직이며 선조들의 묘를 시간만 있으면 보살피는 분은 송산면 도문리 397번지 김사예(94세) 권사님, 필자의 모친이시다. 가끔와 보면 시부의…
2002.09.15 · 문화·교육 · 이희철
…위해 당당하게 나선 첫날, 일행들을 당황하게 만든 건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언어였다. 밤기차에서 승무원은 비교적 익숙한 영어를 썼던 터였지만 스위스에 도착하자 상황은 완전히 역전됐다. 유럽의 배꼽, 스위스 상점에서는 독일어를, 숙소에서는 다시 영어를…
2002.09.0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길에 세 갈래 안부가 나타난다. 좌측의 계단을 따라 오르니 지금은 흔적 없는 옛 절터에 이른다. 계곡으로 이어지는 산중에 잘 정리된 계단을 따라 선계를 오르는 듯 심오한 산길을 10여분 오르니 대사와 요석공주가 기거하였다는 자재암에 들어선다. 앞뜰의 …
2002.08.25 · 환경·안전 · 유종준
… 해양수산부는 회신에서 서해대교 교각간 간격은 선박충돌 방지공을 제외한 거리가 423m로서 5만DWT급 선박 기준시 항만 설계기준상의 소요 항로폭(420m)을 만족하며 해양수산연구원에 의뢰해 시행한 선박조종 시뮬레이션에서 실제 선박 운항시의 안전성 검…
2002.08.19 · 정책·행정 · 손은영
…선호하는 기사는 사람관련 오락성 기사, 스포츠 기사라고 한다. 가장 인기없는 기사는 문화와 정치기사다. 어렵기 때문이다. 기자들은 주민들이 좋아하는 기사를 정확히 알고 있었다. 예를 들어 개나 고양이를 잃어버렸을 경우 신문에 꼭 보도를 한다. 그들에게…
2002.08.19 · 환경·안전 · 당진시대
…보행자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교통지옥이라는 서울에서 조차 월드컵 거리응원의 메카였던 서울시청 앞 광장을 보행자공간으로 만들자는 주장이 설득력을 갖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교통체증과 차량과 보행자가 뒤 섞여 차량이나 사람의 …
2002.07.2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3~4월은 지독히도 외롭고, 혼란스러운 시간이었다. 한번쯤은 나도 변함없는 굴레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을 엿보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다. 하지만 그때 휴가 아닌 휴가를 서른하고도 여덟일을, 그렇게도 갈구하던 나만의 시간을 갖고 있었는데 왜 그리 가슴은…
2002.07.2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가 된 것은 이미 오래 전의 일이지만 공공행정과 공기업 부문에서는 얼핏 거리가 먼 것처럼 느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얼마 전 한국 생산성운동본부와 조선일보에서 주관하고 서울 마케팅 리서치에서 조사한 국가고객만족지수(NCSI)가 발표되어 많은 관심을…
2002.07.20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있었겠지만 외국관광객들이 우리나라를 찾지않은 이유 중의 하나가 한국엔 볼거리가 없다는 점을 들고 있다. 관광은 굴뚝없는 산업이라 불리운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 각국에서는 관광객 유치에 혈안이 되어있다. 이 때문에 정부차원에서 각고의 노력을 통해 볼거리…
2002.07.07 · 문화·교육 · 이희철
…그 죄책감이라니... 그러나 신평중학교 상담실엔 학생들이 쉴새 없이 들락거리고 있었다. 마치 상담실이 아닌 학생전용 휴게실 같은 느낌이었다. 소파에 편히 앉아 잡담을 하는 학생, 컴퓨터 앞에 앉아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컵라면을 거리낌없이 끓여먹는 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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