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30 · 정책·행정 · 박기욱
강운선 당진시 읍내동“35년간의 당진 공무원 생활”
…찍은 사진이다. 나의 왼쪽에 서 있는 분이 어머님이고 아내와 나 사이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서 계신다. 사진을 찍은 날이 1975년 11월23일인데 그날 첫눈이 내렸다. 첫눈이 오면 잘 산다고 하는데 그래서 우리 부부가 지금까지 잘 살고 있는 모양이다…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28건 · '할머니 할아버지' · 2011년 · 최근 기사부터1 / 2쪽
2011.12.30 · 정책·행정 · 박기욱
…찍은 사진이다. 나의 왼쪽에 서 있는 분이 어머님이고 아내와 나 사이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서 계신다. 사진을 찍은 날이 1975년 11월23일인데 그날 첫눈이 내렸다. 첫눈이 오면 잘 산다고 하는데 그래서 우리 부부가 지금까지 잘 살고 있는 모양이다…
2011.12.0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안녕하세요? 할아버지 저 은비예요. 하늘에서는 잘 계시나요? 제가 사는 지금 이 땅에는 쌀쌀한 가을이 왔어요. 아침, 저녁엔 쌀쌀하지만 점심때는 잠깐 여름이 온 것 같아요. 할아버지! 생각나시나요? 제가 배추를 심을 때 애벌레를 보고 놀랐을 때 애벌레…
2011.12.02 · 인물·동정 · 우현선
심영미(74, 가명) 할머니는 하루 종일 불도 켜지 않은 방에 누워만 계신다. 당뇨를 제때 치료하지 못해 망막이 손상돼 눈이 보이지 않는데다가 10년 전에 중풍으로 쓰러져 몸을 가누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시각장애 1급인 할머니는 고관절이 부러져 5…
2011.10.31 · 문화·교육 · 박기욱
…선보인 순성중 2학년 성혜린 학생은 “우리의 공연을 보고 즐거워 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모습을 보니 큰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당산초 4학년 박세진 학생은 “봉사와서 할아버지, 할머니 분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좋다”며…
2011.10.17 · 지역사회 · 우현선
…수도 없이 오가며 살았다. 그러나 서울에 살면서도 방학이면 사촌 형들과 할머니가 사는 고향 부곡리에 내려와 지냈다. “우리 가족들은 필경사를 ‘새 집’이라고 불렀어요. 필경사 뒤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는 큰 집이 있어요. 우리는 거기에 살았죠. 큰 …
2011.10.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천원을 손에 쥐기 위해 종이상자가 가득실린 리어카를 힘겹게 끌고 가시는 할아버지나 할머니들을 뵈면 하루 종일 마음이 편치 않다. 우리의 부모님 세대는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이라는 혹독한 시련을 겪으시면서도 자손들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온갖 희생을 …
2011.09.09 · 지역사회 · 우현선
…와 이혼한 아들 대신 10년째 손자, 손녀를 키우고 있는 김설희(가명) 할머니를 만나봤다. 자연이 인간에게 제 것을 나눠 곡식이 여물 듯,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조금씩이라도 함께 나눈다면 더 풍성한 추석이 되지 않을까. 본지…
2011.08.29 · 지역사회 · 우현선
…따뜻한 품이 그립다. 넉넉하고 풍성한 어머니 품을 닮은 초가을, 조성분 할머니를 만났다. 6.25 전쟁을 겪은 조성분 할머니는 전쟁 통에도 13남매를 모두 건강하게 키워 낸 어머니다. 당시 우리네 여느 어머니가 그러했겠지만 조성분 할머니가 좀 더 특별…
2011.07.29 · 인물·동정 · 우현선
순성 갈산리가 고향인 강춘자(70) 할머니는 7남매 중 장녀였다. 어찌하다 보니 오빠들과 동생들은 학교를 모두 마쳤는데 할머니만 배우지 못했단다. “나만 못 배웠어... 그러니 얼마나 답답했겄어. 어딜 가서 내 이름도 하나 못 쓰니께. 버스를 타도 어…
2011.07.24 · 문화·교육 · 김기연
…던 마을 노인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첫 월급은 당연히 할아버니, 할머니에게 드렸다. 신평면 신흥1리 이재학(22) 부사관의 이야기다. 이재학 하사가 신평초등학교 재학 시 그의 아버지가 세상을 떴다. 어머니마저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자 그는 할아…
2011.07.18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안순동(71) 할머니는 합덕읍 삼호리에서 맹월섭(84) 할아버지와 살고 있다. 새벽 4시30분이면 일어나 할아버지를 위해 아침준비를 하고 6시면 어김없이 할아버지께 아침을 드린다. 설거지를 마치고 아침 7시가 되면 시장에 가기 위해 버스정류소까지 80…
2011.06.27 · 지역사회 · 우현선
…별로 나눠 방문하고 있다. 발마사지뿐만 아니라 이미용 기술도 배워 직접 할머니, 할아버지의 긴 머리카락을 잘라 드리기도 한다. 미술교사의 지도 아래 어르신들의 옛 기억을 회상할 수 있는 미술치료도 병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손바닥을 그리…
2011.06.03 · 지역사회 · 우현선
장 씨 할머니는 한 달 가까이 비가 새는 낡은 컨테이너에서 쪽잠을 자고 있다. 온갖 잡동사니와 짐들로 가득한 컨테이너에는 어디를 둘러봐도 발 뻗고 잠들 공간이 없었다. 사람이 사는 공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다. 알고 보니 빼곡히 들어찬 짐들 사이에…
2011.06.03 · 문화·교육 · 우현선
“할머니, 할아버지의 발을 만진다고 하면 싫어할 것도 같은데 그렇지 않더라고요. 발마사지를 해드리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보람과 기쁨을 느끼는 것 같아요. 그러니 누가 시키지 않아도 2주에 한 번씩 꼬박꼬박 봉사활동에 참여…

2011.06.03 · 지역사회 · 우현선
… 김진경, 최규원, 하미진 봉사단 아이들의 한마디 양예솔 : 제가 어느 할아버지께 친근하게 말을 걸었더니 할아버지가 그동안 사시면서 겪었던 일들을 제게 털어 놓으셨어요. 그때 마음이 뭉클해지면서 기분도 좋았어요. 인치강 : 함께 노는 상대만 다른 거죠…

2011.06.03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보면 농촌이 고향 아닌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는가. 어머니와 아버지, 할머니와 할아버지대를 거슬러 올라가면 농촌을, 그리고 또 농촌문제를 그저 남의 일이라 외면할 수 없는 처지가 아니지 않겠는가? 우리 다시금 ‘농업·농촌·농업인’의 현실과 미래를 헤…
2011.05.09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정거장 전에 앉아있던 아주머니가 웃어른께 자리를 양보하는 모습이라던지, 할아버지, 할머니가 승차하셨는데도 노약자석에 당당히 앉아있는 학생들! 그런 광경을 보면서 우리 부모들은 물론이려니와 학교 선생님들도 지금과는 다른 인성교육 차원의 가르침이 있어야 …
2011.05.02 · 지역사회 · 김민선 기자
…다. 회원들은 가정의날과 어버의날을 맞아 고대면 진관리 최병득(103) 할아버지와 김옥기 할머니(100) 부부를 찾았다. 회원들은 방문과 함께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기호식품과 쇠고기 등 2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최병득, 김옥기 부부는 큰아…
2011.04.29 · 인물·동정 · 우현선
…니 어린이집도 좋고, 아이들 보며 즐겁게 일 할 수 있으니 저도 좋죠. 할머니들과 함께 살지 않는 요즘 아이들에게도 정서적으로 좋고요. 1석 3조죠!” 인 씨는 80년대에 새마을지회 당진군지회 군 부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오랫동안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
2011.04.29 · 지역사회 · 우현선
…손 줘보세요. 여기는 위, 여기는 심장...” 정미면 천의1리 경로당, 할머니와 김권회 씨의 대화가 살갑다. 지난달 26일 경로당에서는 할머니 20여명이 흰 가운을 입은 사람을 중심으로 옹기종기 모여 앉아 수지침을 맞고 있었다. 흰 가운을 입은 사람들…
당진시대 아카이브에 보관된 기사입니다. © 당진시대. 정식판은 각 기사의 원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