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13 · 지역사회 · 김기연
“어려움 겪는 가족, 당연히 도와야죠”
…앞에는 조금 특별한 사연을 가진 조립식 주택이 있다. 이경하(70)씨가 사는 집인데, 이씨는 오래전에 시부모와 남편을 잃고 혼자서 주변을 떠돌아다니며 살아왔다. 그렇게 살길 20여년. 보다 못한 이씨의 시동생 이성수(69)씨가 건축비를 내고 이웃에 살…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38건 · '사는 세상' · 2005년 · 최근 기사부터2 / 2쪽
2005.06.13 · 지역사회 · 김기연
…앞에는 조금 특별한 사연을 가진 조립식 주택이 있다. 이경하(70)씨가 사는 집인데, 이씨는 오래전에 시부모와 남편을 잃고 혼자서 주변을 떠돌아다니며 살아왔다. 그렇게 살길 20여년. 보다 못한 이씨의 시동생 이성수(69)씨가 건축비를 내고 이웃에 살…
2005.06.04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세상 모르고 일만 하며 살다보니 생일을 차려 먹는다거나 그런것에 거창하게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남편에게는 나중에 사위 얻고 며느리 얻으면 그때 얻어먹자고 하며 넘겼고 아이들 한테는 너희들 낳느라고 내가 고생했으니 선물은 내가 받아야 한다고 하면서 …
2005.05.30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아지에게 필요한 것은 발육에 필요한 영양소와 운동, 그리고 주인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적절한 훈련이다. 영양문제는 시중의 여러 사료 등으로 충분하지만 문제는 운동과 품성이 좋은 개로 만들기 위한 사회화훈련이다. 생후 3개월 이상부터는 하루가 다르게 …
2005.05.3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러시냐면서 답장을 해드렸고 그러다보니 정치얘기, 사는얘기 등등을 주고 받으며 많이 친해졌습니다. 저는 우쭐하여 하루는 아들녀석한테 “야, 느이엄마지만 난 왜 이렇게 잘난걸까? 가만히 있어도 남자들이 줄줄 따르니 말야”고 했더니 …
2005.05.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 세상에서 나를 놓치기 전에 함께 해야 한다는 애잔한 정 때문에 가을이나 되어야 하는 나의 회갑을 봄이 오자 마자 친구들이 서둘렀습니다. 겉으로는 그렇게 말을 못하면서도 서두르는 속이 나에게는 뻔해 보였습니다. 요즘은 별로 관심이 없는 그냥 생일 축…
2005.05.09 · 문화·교육 · 김기연
…여들어오기도 했다. 그러나 요즘은 이와 같은 풍경을 찾기가 쉽지 않다. 세상이 변하면서 사람들도 변한 것일까. 그렇다 해도 교사와 학생 사이의 정마저 없어진 것인가. 요즘 우리의 교육현실에 대고 비판의 목소리를 한번이라도 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듯하…
2005.05.0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너그러워집니다. 사랑하는 내 동무 지오(池吾 못난이)가 나보고 한 번 사는 삶인데 우아하게 살아가자고 하면서 당진군 가학리 산모퉁이에 지은 나의 누옥(陋屋)의 서재를 위해서 휘필(揮筆)하여 준 것이 학래산방(鶴來山房)입니다. 옛 선비처럼 풍류 있는 …

2005.04.2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애인이 된 어머니를 극진히 모셔 임금이 예조에 명하여 효자로 정표(旌表 세상에 널리 드러내어 알림) 하도록 하였다 한다. 반면 중종 35년(1540)에는 유식이란 자가 맹인 아버지를 물 속에 집어넣고 몽둥이로 살해한 사건이 있자 임금이 그를 처형함은 …
2005.04.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죽음” 앞에서 해맑고 다정한 미소를 지으며 사랑을 나누려는 이는 이 세상에 도대체 얼마나 될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힘없고, 울상 짓는 얼굴 뿐일 테지... 의미 없는 생활 속에 허무맹랑한 것을 쫓아가느라 바쁜 현대인들에겐 죽음이란 그저 슬픔…
2005.03.28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그 도토리는 시련을 이겨내고 훌륭한 갈참나무가 되었습니다. 삶이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는 우리에게 갖가지의 형태로 어려움도 즐거움도 다가옵니다. 때로는 그 것들이 싫어지기도 하지요. 그러나 우리에게 주어진 삶은 우리가 마음 먹은 대로만 되지는 …
2005.03.21 · 지역사회 · 김항룡 기자
…)씨의 칼국수 가게에서는 당진에 하나뿐인 고가다리가 훤히 보여, 도심에 사는 것 같은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그곳에 강씨가 기르는 2마리의 개가 있다. 바로 ‘흰뎅이와 복뎅이’. 흰뎅이와 복뎅이 그리고 강씨는 지난 3월 3일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
2005.03.15 · 문화·교육 · 김항룡 기자
…는 최씨. 최씨는 오늘도 서해중앙신협 앞 컨테이너에서 승부사로 살아간다 세상에서 가장 좁은 전장 ‘장기판’ 전장(戰場) 은 바로 싸움과 경쟁이 벌어지는 곳을 말한다. 전장하면 흔히 군대가 동원되는 전쟁터부터 떠올리지만 박진감 넘치는 선수들의 경쟁이 있…
2005.03.0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사진들을 접할 때면 문득 느껴지는 것들이 있다. 내가 사진 속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갈 때 머릿속으로 했던 생각들이 바로 그것이다. 머릿속에 떠올렸던 많은 생각과 세상에 대한 꿈들 중엔 사랑하는 아내(장은섭, 74)에게도 그리고 자식들에게도 미처 말하지…
2005.03.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해 상대적으로 정신적 빈곤과 공허로 인한, 인성이 금수만도 못한 무서운 세상으로 전락해가고 있음을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 돈이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물질만능의 풍조가 팽배하여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사회 전반에 걸친 총체적인 부패가 만연하고 있다. …
2005.02.07 · 환경·안전 · 김기연
…중이랍니다”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고 혼자 지내는 아이들도 많아지는 요즘 세상. 아이들도 매일 학교와 학원, 과외 등에 매진하느라 바쁘다. 가족들과의 단절. 직장에서 늦게 돌아오는 부모. 아이들의 방학은 조금이나마 부모와 자녀가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
2005.02.0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분분했지만 결론은 아사로 밝혀져 우리를 더욱 서글프게 만들었다. 아니, 세상에 굶어죽다니! 이 대명천지에! 우리를 서글프게 하는 일들이 이 뿐인가? 얼마 전에는 결식아동들에게 ‘건빵 반찬 도시락’을 배달한 사실이 밝혀져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경제 사정…
2005.01.3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회사에서의 직원 채용의 비리, 모 학교에서의 선생님의 부정행위. 뉴스는 세상이 말세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하는 최면술 같은 걸까. 연일 보도되는 내용은 밝고 맑은 세상이라는 생각은커녕, 이렇게 혼탁한 세상에 내가 살고 있다는 사실조차 혐오감이 들게 만…
2005.01.10 · 문화·교육 · 김항룡 기자
“부지런히 사는 것이 건강 비결” “넘어진 적은 없어. 살살 타니까... 그런데 그 전만은 못하지...”라고 말하는 장정환(96)씨는 100세 가까운 나이(96세)에도 자전거의 핸들을 놓지 않는 ‘자전거 탄 노인’이다. 장씨처럼 각 읍면에서 자전거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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