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1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호천의 교사일기 29] 용서를 구합니다
…을 준비하느라고 여념이 없었다. 지금 정확히 기억할 수는 없으나 나는 “우리 학교와 아이들은 바닷가 개펄에서 낙지와 굴을 따서 생계를 이어가는 가정의 아이들과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가난하지만 순진한 농부의 아이들로 구성된 자그만 학교입니다. 도회지의…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46건 · '우리 아이' · 2005년 · 최근 기사부터2 / 8쪽
2005.10.1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을 준비하느라고 여념이 없었다. 지금 정확히 기억할 수는 없으나 나는 “우리 학교와 아이들은 바닷가 개펄에서 낙지와 굴을 따서 생계를 이어가는 가정의 아이들과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가난하지만 순진한 농부의 아이들로 구성된 자그만 학교입니다. 도회지의…
2005.10.18 · 환경·안전 · 김기연
…가 이젠 눈에 보일 지경”이라고 말했다. 홍씨는 “기관지가 나쁘지 않은 아이들이 없고, 여름만 되면 길가에 철가루가 날아다닌다”고 말했다. 당진까지 와서 고로제철소의 피해를 직접 증언했다는 최하자씨는 “피해는 말도 못한다”며 “바람이 태인동쪽으로 불면…
2005.10.18 · 지역사회 · 김기연
… 방출됩니다. 태인동에 태금중학교라고 있는데 바람이 이 학교로 날아들어 아이들이 체육활동을 못할 정도입니다. 사실 정말 불쌍한 것은 이 아이들이죠.” 배씨는 태금중학교의 아이들이 직접 표본채취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면테이프를 창문에 걸어놓고 얼마만…
2005.10.18 · 문화·교육 · 이명자
…도 무사히 준비할 수 있었다”며 “국화재배과정과 활짝 핀 꽃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정서도 함께 함양되고 있다”고 말했다 심계섭씨는 “꽃을 건드리면 안된다고 잔소리를 한 적도 없는데 아이들이 알아서 꽃을 일체 건드리지 않아 꽃잎 하나 바닥에 떨어져 있는 …
2005.10.1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수천만원의 농가부채를 떠안으며 없어진 벼 수매제도를 보면서도 자라나는 아이들을 희망삼아 살아온 것이 농촌인데, 농어촌 특별전형지역 확대실시로 인하여 아이들조차 도시로 유학 보내야 하는 작금의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공무원법의 적용을 받는 교사들에게…
2005.10.1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비판적으로 책읽기’ 알려주는 책 갖가지 책들이 쌓여 있는 걸 보고 아이들이 보이는 반응은 여러 가지입니다. “우와! 웬 책이 이렇게 많아요? 우리 이거 다 읽어야 해요?”, “이건 내가 전에 읽은 책인데요?”, “야! 재미있겠다!” 책들을 이리저…
2005.10.18 · 정책·행정 · 당진시대
●편집자주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아직 취약하다. 충분한 법적, 제도적 장치가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말 뿐인 지방자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는 단체장을 누가 맡느냐에 따라 지방자치의 방향이 확연한 차이를 보이기 마련이다. 그만큼 현재 우리나…
2005.10.1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즉 생식 과정에 대한 친절한 안내가 이루어진다면 ‘성욕구’라는 개념이 우리의 공존에 결코 부수적인 역할만을 담당하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고 지나친 성욕구의 과대포장에 의한 혼란을 다스릴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성교육은 어려서부터 체계적으로 부모에…
2005.10.1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한다. 당시엔 당진에 있는 중학교보다 면천중학교를 더 알아줬었다. 당진아이들은 물론 고덕, 서산, 운산 쪽 아이들도 면천중학교로 왔다. 나는 석문에서 면천까지 통학을 할 수가 없어 학교 앞에 방을 얻어 자취를 했었다. 학교엔 농사기술을 배우기 위한 …
2005.10.1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타고 와서 뭐 볼 새도 없어요!” 이런 질문이 진부하게 느껴질지 몰라도 우리 아이들이 정말 바쁘게 사나봅니다. 생각조차 차분히 할 수 없을 정도로 여유란 건 없어요. 대부분의 아이들의 입에서 이런 표현은 아주 쉽게 나오지요. 질문에 고민을 해 보는 것…
2005.10.17 · 인물·동정 · 당진시대
… 십자가는 세상 위에 우뚝 솟아 지금까지 2천년을 버티고 있음이 역사의 아이러니 이기도 하다. 요즘 퇴임한 한 법관의 양심 고백적 퇴임사는 정의에 목마른 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삼성 등 대재벌에 쩔쩔매는 모 정당이나 친일행각과 과거 독재 정권…
2005.10.17 · 문화·교육 · 이명자
“우리 아이는 무엇에 소질이 있는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이런 질문을 하는 부모들에게 조명호·김계환 부부(당진읍 원당리 청구아파트)는 “그렇다면 TV를 끄시라”고 권한다. 맹목적으로 TV 앞에만 앉아있는 아이, 하루종일 컴퓨터 게임에만 몰두해 있는 아…
2005.10.1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중 하나로 여겨질 뿐 한글날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느끼지 못했다. 한글은 우리 나라의 정신이요 얼이고 또한 그것을 담는 그릇이라 할 것이다. 한글이 태어나기 전 우리는 중국의 한자를 빌어 우리의 뜻을 표현할 수밖에 없었다. 한글이 없었다면 아마도 우리는…
2005.10.10 · 인물·동정 · 당진시대
… 작은 모습으로 방의 한쪽에 누워계셨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엄마를 우리집으로 모셔왔다. 토요일인지라 마땅한 병원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월요일 서둘러 서울에 있는 경희대 한방병원으로 엄마를 모셨고 한달동안 그 무더운 8월의 병원생활 후에 엄마…
2005.10.1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름들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이들이 누군가 하면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온 우리 신화의 주인공들입니다. 아마 들어본 듯도 하고 낯설기도 할겁니다. 수백 수천 년에 걸쳐 겨레의 삶을 지켜보고 보듬어준 정겨운 우리의 신들이 잊혀져 있다는 건 안타까운 일입니다…
2005.10.10 · 산업·경제 · 이명자
… “부모라면 누구나 자식들에게 무엇을 먹여야 좋을지 생각하지 않습니까? 우리에게 소는 자식보다도 우선이었던 존재였으니까 항상 무엇을 어떻게 먹이면 건강할 지 연구해 왔죠. 말 그대로 소에만 매달려 왔습니다. 아이들이 엄마 아빠는 소밖에 모른다고 서운해…
2005.10.1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군의 날. 어제부터 정기고사 시험이 시작되었다. 어제 시험감독을 하면서 아이들이 시험 치르는 모습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었다. 나의 눈은 아이들을 향하고 있지만 생각은 옛날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있었다. 정기고사 준비를 위한 공부방이 따로 없었던 그 …
2005.10.10 · 문화·교육 · 김기연
… 이솝이라는 사람을 누구나 알지만 이솝은 우화라는 틀 속에 교훈을 넣어 우리에게 전달했어요. 저 역시 제 아이에게 우화의 형태를 빌려 이야기하곤 해요.” 이씨는 ‘글은 편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 “등단이요? 등단은 생각도 안하고 있지요. 다…
2005.10.0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느낀다. 60년대 초등학교 시절 맥아더 장군은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으로 우리를 공산치하에서 구해낸 명장으로 또한 중국군의 개입으로 전세가 불리하자 ‘작전상 후퇴’라는 말을 남긴 장군으로, 중국군과의 일사불전을 통해서 한국을 통일하려하다 당시 미국 대통…
2005.10.0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문제가 있는 분들에게 끝까지 함께 하며 도와드리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우리 지역사회도 술로 인하여 가정이 파괴되고 건강을 잃어 고통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분들이 정말로 많다. 각종 모임이나 경조사 등에 가보면 꼭 빠지지 않는 것이 술이다. 좋은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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