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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의 기억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얼굴 없는’ 기사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찾은 기사
616건
기간
1993—2026

616건 · '얼굴 없는' · 최근 기사부터23 / 31쪽

  1. 2002.05.0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엄마 아빠 없이도 슬프지 않아요... - 조금초 민규·민정 남매이야기

    … 뭉툭해질 때까지도 도대체 민규의 ‘민’자도 써낼 수가 없었다. 그 하염없는 망설임은 어느새 공포로 돌변해 나를 책상에서 벗어나게 했다. 마음을 다잡고 책상에 다시 앉은 건 반나절이나 지난 후였다. 내가 그토록 머뭇거렸던 건 혹시나 이 글이 민규의 작…

  2. 2002.04.2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하늘로 띄우는 단 한장의 명예 졸업장 - 고영식 할아버지

    …서도 안 된다. 이미 작년 9월25일 망자가 된 할아버지의 단 하나밖에 없는 졸업장이 상할지도 모르므로. 하늘엔 구름 한 점 없어야지. 할아버지가 잠들어 있는 운산 가저리의 선산은 숨을 죽이고 그들을 맞이해야지. 바람이 불더라도 섣불리 할아버지의 졸업…

  3. 2002.04.20 · 산업·경제 · 손은영

    [좋은영화 읽기] “집으로” / 감독 : 이정향

    …. 이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은 매스컴을 통해 할머니의 얼굴을 본 후였다. 지금도 가끔 보고 싶은 나의 할머니, 영화 속의 할머니와 너무도 닮은, 그래서 20년 전에 돌아가신 나의 할머니를 보고 싶은 욕심 때문이었다. 일곱 살 난 꼬마…

  4. 2002.04.0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불행만 가득한 성금순씨의 가난한 꿈

    …생각에. 우두커니 십자가를 바라보는데 기도를 올리며 울먹이던 성금순씨의 얼굴이 만월처럼 차올랐다. 두 번의 교통사고로 다리에 철심을 박고 이제는 반신불수가 되어버린 그의 아들 정재우씨도. 폐암말기인데다가 아들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정신질환자가 되…

  5. 2002.04.01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이 사람에게 손과 발이...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이 사람에게 손과 발이 되어주고 싶었어요 벗처럼, 친구처럼 그렇게 이 사람의 동반자로 살고 있어요” 암흑속에서 파노라마처럼 스쳐가는 소리 이 글은 읽는 것이 아니라 들어야 한다. 그들은 이 글을 읽지 못할 것이기에. 자신들의 얘…

  6. 2002.04.0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Ohmynews]조민호 감독과 새벽까지 술을 마시다

    …는 재밌었다. 지나치게 패턴화되는 경향이 없지 않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이범수의 캐릭터 설정도 좋았고, 얼굴과 전력에 걸맞지 않게 ‘비열하고, 지저분한 삼류깡패’로 분한 손창민의 변신도 이채로웠다. 장혁의 혀 짧은 발음이 다소간의 짜증을 유발했으…

    당진시대
  7. 2002.04.0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기쁨이 충만했던 소중한 공소(기도처).... - 서흥석(고대면 옥현리)

    …무를 베어 우리들 손으로 직접 지은 것이기에 이 곳에 모여들면 신자들의 얼굴엔 기쁨이 충만했다. 그렇게 20여명의 신자들이 모여 기도문을 낭독하고 우리들에게 이러한 기쁨의 공간을 마련해주신 하느님을 축복하곤 했다. 그러나 지금은 아무도 돌보지 않는 폐…

  8. 2002.03.2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겨울밤이 어찌나 긴지, 요렇게 자리 매다보면 그 긴밤이 뚝딱여” - 김덕영 할아버지

    … 땡, 땡, 땡, 아슴푸레 울리는 종소리. 허리 굽은 어르신과 검디검은 얼굴의 남정네와 헤진 치마폭을 휘어잡은 아낙들과 붉게 튼 얼굴에 마른 버즘이 듬성듬성한 아이들까지 종소리의 근원지로 모여든다. 파르르 떨리지만 어떤 결의가 서린 듯 결코 꺼지지 않…

  9. 2002.03.22 · 지역사회 · 김태숙

    [올 봄 가볼만한 곳]전남 구례군과 경남 하동 사이

    …자 지리산의 우람한 품에 안긴 섬진강에 다다랐다. 단 한번도 와본 적이 없는 섬진강은 김용택 시인의 유명한 시 ‘섬진강’ 덕분에 조금도 낯설지 않았다. 하기야 우리의 금수강산이 어디 간들 낯설까 싶다. 전생을 따져도 몇번에 걸쳐 다녀갔을지 모르는 곳이…

  10. 2002.03.15 · 산업·경제 · 이희철

    발전산업노조 파업, 그들의 이야기

    …신적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다. 어떤 엄마는 집회와 가두홍보 등 경황이 없는 중에 아이를 잃어버렸다가 겨우 찾은 적도 있다. 멋모르는 아이들이 아빠를 보고 싶다고 떼를 쓰거나 엄마를 따라 “투쟁”하고 외칠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아이들과 엄마들 모두 …

  11. 2002.03.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1960년대 책 [한국영화 측면비사]를 통해서

    …대한 사실이 있는 그대로 정립이 되고, 소설과 시에 가려진(영화 필름이 없는 게 무척 아쉬운 일이지만) 그의 영화 세계가 제대로 해석이 돼 전체적인 심훈의 예술관이 성취되길 기대한다. 심훈에 관한 새로운 확인들 [한국영화 측면비사]를 통해 심훈에 대해…

    당진시대
  12. 2002.03.08 · 지역사회 · 이희철

    작지만 큰 사랑, 소소봉사회와 소망의 집

    …로 젖은 길을 달렸다. ‘소망의 집’은 참사랑회 구제선교단이 의지할 곳 없는 사람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해주기 위해 세운 비영리 시설이다. 야산 아래에 둥지를 튼 ‘소망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오재현 담임목사가 따스한 미소로 반겨주었다. 이날 ‘소소봉사회’…

  13. 2002.03.03 · 환경·안전 · 당진시대

    [건강길라잡이]튼튼한 치아가꾸기

    …쓸어내듯 부드럽게 해주는 것이 좋다. 전동치솔은 아직까지 회전하는 것은 없는 것 같으며 있다 하더라도 손으로 하는 것만큼 정교하지 못하다. 전동치솔은 장애자나 어린아이 같이 손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것이다. ▶ 머리가 큰 칫솔이 좋…

    당진시대
  14. 2002.02.25 · 인물·동정 · 당진시대

    송산이 고향인 원로수도자 노엘 수녀님

    …과 부활은 완성에 이르기까지 끊이지 않고 계속됩니다. 그것은 중단할 수 없는 생명의 섭리입니다. 고통은 우리가 성장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래서 고통은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고통은 기쁨이고 선물입니다. 당진군 송산면 삼월리가 고향인 이재순(67) 노…

  15. 2002.02.1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금주의 운세]2월18일 ~2월24일

    …으로 잃어버리는 아픔이 있을 수. 새로 벌이는 일은 머리만 있고 꼬리가 없는 격이라서 매사 신중하게. 운세예보 : 18일 신액, 실물, 구설주의. 19일 헤어졌던 사람 상봉 수. 20일 문서기쁘나 손재주의. 21일 몸수 손재주의. 22일 명예손상 기혼…

    당진시대
  16. 2002.02.16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정의로운 사회구현

    …해로써 벌써부터 과열현상이 빚어질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지상에 그려진 얼굴들을 보면서 왜이리 훌륭한 인재가 많았던가를 새삼 느끼게 한다. 각자 명분이야 있겠지만 지족수분(知足守分)도 모르고 등장한 일부 철면을 보고 있노라니 기가 차고 숨이 고르지 못…

    당진시대
  17. 2002.01.2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풍경 - 신수향(한보철강 근무)

    …음자리로 올라가는 맑은 목소리 곡선의 노을이 넘실거리는 거대한 산자락에 얼굴을 묻고 멀어질 듯 다가올 듯 선연한 색채의 침몰 속에서 고요한 눈시울이 붉다 저녁 해는 어디 갔을까 탐미耽美의 그늘 아래서 세상의 넓이를 꿈꾸는 아이 2. 눈을 떴다 새하얗게…

    당진시대
  18. 2002.01.21 · 산업·경제 · 김태숙

    [합덕농협 조합장 출마예정자 인터뷰]윤재형

    …신간조생을 적절히 섞어야 한다. 셋째는 판촉의 책임이다. 현재 합덕에는 얼굴쌀이 없다. 브랜드화된 고가품과 중가, 저가품등으로 다양화해야 한다. 기능성쌀을 고가품으로 개발하고 중가, 저가는 공장 등 거래처를 확보해야 한다. 향우회를 적극 활용하고 합덕…

    당진시대
  19. 2002.01.2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선운산은 뒤돌아보며 가라

    …오른편으로 노을이 깊어가는 동안 노을을 마주한 길 왼편의 큰 산 하나의 얼굴이 발갛게 상기된 모습은 마주 보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과 닮았다. 대천휴게소에 닿은 것은 5시30분경. 벌써 70㎞를 달려왔다. 45분 가량 저녁식사와 휴식을 취한 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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