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0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상록문화제 학생글짓기] 소원을 먹는 보름달
추석연휴를 맞이해 우리가족도 할머니 댁으로 향했다. 내 또래의 다른 친구들과는 달리 우리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는 시골이 아닌 서울에 살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족은 자동차들과 사람들이 넘쳐나는, 그런 시끄러운 서울로 갔다. 2시간에 걸쳐 서울에 도착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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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3건 · '모두 우리' · 문화·교육 · 최근 기사부터66 / 79쪽
2002.10.0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추석연휴를 맞이해 우리가족도 할머니 댁으로 향했다. 내 또래의 다른 친구들과는 달리 우리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는 시골이 아닌 서울에 살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족은 자동차들과 사람들이 넘쳐나는, 그런 시끄러운 서울로 갔다. 2시간에 걸쳐 서울에 도착하니…
2002.09.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화, 자폭으로 최후를 마치셨다. 그날이 정묘 1627년 1월21일이다. 우리나라 전란사에서 야전총지휘관인 원수로서 살신보국(殺身輔國)함은 보기드문 충절이라 하겠다. 장군의 장례시 인조 임금은 눈물을 흘리며 어의(임금의 옷)를 친히 관(棺)에 덮어주고 …
2002.09.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문명란) 등이었다. 이들 예선작들은 소설적 서사구조나 주제성에서 모두 무난한 수준을 갖추고 있어 그 우열을 쉽게 판정하기에 고심해야 했다. 즉 심사위원에게 대번에 매혹하거나 충격을 안겨주는 문제작이 쉽게 떠오르지 않았다는 얘기다. 다행히 예선작…
2002.08.2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간 정도 걸려 도착하였고 포장은 되었으나 노면이 고르지 않아 긴 여행에 모두가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였다. 딸띠꾸르간 시로 들어가는 입구에 잘 지어진 많은 묘지를 볼 수 있었는데 재미있는 것은 카작인(카자흐스탄인을 부르는 말)들은 살아서는 집 없이 유랑…
2002.08.2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것이므로 책과 사람과의 관계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열심히 책을 읽어야 하는데, 과연 얼마나 책을 읽고 자기 것으로 활용하는지 자기 자신들에게 물어야 한다. 우리 인간들은 자신도 잘 모르면서 남을 파악하고 비판하기를 좋아한다…
2002.07.2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르기까지 고민의 내용은 천차만별이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이 시대를 사는 우리의 현명한 어머님들이시여! 기나긴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만 하리라 여겨지는가? 우선, 자녀들과 함께 고민해서 내용을 정했으면 한다. ‘무엇을 할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간과하지 …
2002.07.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인간의 문화에 대한 욕구는 더욱 늘고 있다. 그만큼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문화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요소이다. 다시 말해 인간의 삶 자체가 문화고 문화가 없는 삶은 인간으로서의 삶이라 볼 수 없다. 문화가 이렇게 중요하기에 위정자나 지도자들은 문…
2002.07.0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면 사람들의 말처럼 나도 참 많이 늙었다. 자연의 이치인걸 어쩌겠는가. 우리 현진이가 크면 클수록 내 남은 시간이 줄어들고 있지만 나의 하루하루는 더 소중해지고 있다. 슬하의 6남매는 모두 외지로 나가 지금은 혼자 살고 있다. 궁색하게 혼자서 사느냐고…
2002.06.2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을 펼쳤다.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박영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체육문화의 수준도 날로 향상돼 각종 대회에서 상위 그룹에 입상하는 등 쾌거가 계속되고 있다”며 “테니스를 사랑하는 내빈과 임원 선수 모두가 한 자리에…
2002.06.23 · 문화·교육 · 이희철
…표팀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자 박창용 이사장은 직원들을 불러놓고 “우리도 가만히 있어서야 되겠느냐?"며 “모두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한국팀의 선전을 응원하자"고 제안 한 것. 박창용 이사장의 번듯이는 아이디어로 모든 직원은 밋밋한 근무복을 벗…
2002.05.25 · 문화·교육 · 이희철
…C 회원들과 특우회 선배들과의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담당해 회원 개개인들 모두에게 100여명 이상의 힘이 실릴 수 있도록 함께 어울리며 호흡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합덕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사회단체, JC의 리더로서 책임이 막중…
2002.05.2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가 그윽하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자연현상 앞에서 올해도 아카시아 향기를 우리에게 선물하신 대자연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만남’이라는 낱말을 떠올려본다. 해마다 만나는 것이 어디 아카시아 향기 뿐이며, 아침 저녁으로 그 향기를 실어다 주는 것이 바람 뿐이…
2002.05.19 · 문화·교육 · 이희철
… 장학금도 전달돼 더욱 뜻깊게 치러졌다. 이종석 JC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JC 모두는 지방화 시대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는 지도자로서 희망찬 당진건설과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았던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2002.05.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쥐고 사무실에 들어섰을 때 동료들의 눈길은 일제히 내 손으로 모아졌다. 모두들 지쳐있었을까? 돌아가며 후박나무 꽃의 향기를 맡는 동료들의 꽉 죄어진 얼굴이 금새 너르게 펴졌다. 향기에 젖어든 그들 중 누군가가 생각난 듯 물어왔다. 그런데 어디서 꺾어왔…
2002.05.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흔히들 교육은 백년대계라고 이야기한다. 모두들 고개를 끄덕이고 공감을 표하는 말이다. 그러나 어제오늘의 우리 교육은 우리 사회가 지향하고 있는 바와는 다른 길로 질주하고 있다는 것을 많은 부분 인정 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중·고등학교 교육은 …
2002.05.05 · 문화·교육 · 이희철
… 사람을 길러야 한다’는 교육관을 갖고 있는 임 교육장은 머리와 마음이 모두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학력과 인성을 골고루 갖추어야 한다는 얘기다. 청소년들이 이처럼 건전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임 교육장은 “서열…
2002.05.0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과수원에 햇사과가 열린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찍은 사진이다. 26년 전 우리 큰아들 필현이(사진의 오른쪽)와 딸 소현이(사진의 왼쪽)를 보니 그때가 문득 떠오른다. 남편이 약혼기념으로 심어놓은 사진 속의 사과나무는 우리 아이들과 나이를 같이 먹어갔다.…
2002.04.2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수여식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작년에 숨을 거두신 고영식 할아버지를 포함해 모두 열 여덟 분이었다. 이날 할아버지를 대신해 명예졸업장을 받은 사람은 큰 아들 고동연씨였다. 1990년 합덕대건노인대학 설립이래 명예졸업장을 수여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다. …
2002.04.2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복도가 나타났다. ……정적…… 아무런 소요도 없었다. 18개의 침실은 모두 불이 꺼져 있었고 학생들의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았다. 도저히 76명의 학생들이 기거하고 있는 곳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았다. 복도의 저편 끝, 한폭의 불빛이 흘러나오는 학습관으로…
2002.04.2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아니며, 문제는 학생들에게 전망을 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본다. 우리가 21세기에 농업과 공업이 계속 필요한 것인가 아니면 없어져야할 것인가를 생각해 본다면 그 답이 나온다. 21세기에 농업은 변화할 뿐 결코 소멸되지는 않는다. 사람이 사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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