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연재] 당진 둘레길을 만나다 ① 태백산 기우단에서 성북리까지, 당진의 시간을 걷다
…다. 지금은 제단만 남아 있지만, 돌 하나에도 풍년을 염원했던 선조들의 마음이 배어 있다. 눈앞에 펼쳐진 당진 들녘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자연 앞에서 겸손할 수밖에 없었던 옛사람들의 삶이 떠오른다. 기우단에서 조금 더 오르면 모동성황당이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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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건 · '시인 마음' · 문화·교육 · 최근 기사부터1 / 9쪽
2026.08.1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다. 지금은 제단만 남아 있지만, 돌 하나에도 풍년을 염원했던 선조들의 마음이 배어 있다. 눈앞에 펼쳐진 당진 들녘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자연 앞에서 겸손할 수밖에 없었던 옛사람들의 삶이 떠오른다. 기우단에서 조금 더 오르면 모동성황당이 모습을 드러낸다…

2026.05.01 · 문화·교육 · 이태경 기자
…쁜 별 빛날 것 같고 빛내줄 것 같은 별 ― ‘떠오르는 별’ 중 이재성 시인이 첫 시집 ‘떠오르는 별’을 출간했다. 이재성 시인은 30~40년 전부터 동창회 활동을 하며 친구들에게 편지를 쓰고 틈틈이 습작을 이어왔다. 그의 글을 본 친구들은 “시골 마…
2026.01.02 · 문화·교육 · 이지혜 기자
김선순 시인이 두 번째 시집 ‘선물’을 펴냈다. 첫 시집 ‘안부’ 이후 꼭 1년 만이다. 당진문화재단 지원으로 발간된 ‘안부’가 “타인에게 건네는 안부와 위로”에 초점이 있었다면 이번 시집은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 문학인 개인’ 부문 공모에 선정돼 나…
2025.12.26 · 문화·교육 · 이태경 기자
… 아픔 등 10대들 만의 풋풋한 감성을 담았다. 소중하게 기록하고 싶은 마음 시집 제목『대호지 필름 카메라』는 3학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정했다. 3학년 임준호 학생은 “여덟 명이 함께한 추억과 생각을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듯 소중하게 기록하고 싶다…
2025.11.25 · 문화·교육 · 이태경 기자
‘시시청악가’가 네 번째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풀솜노리공작소(대표 유난영)가 주최한 이번 음악회가 지난 16일 석문면 난봉구 카페에서 열렸다. 공연의 문을 열며 유난영 대표는 “소박한 무대에서 시와 음악으로 따스함을 나누…
2025.11.08 · 문화·교육 · 이태경 기자
…회인<네가 많이 그리울 거야>, 박해옥<오늘도 부단히 씁니다>, 김완종<마음>이다. 전시관에서는 시화, 수필화, 시 등 문학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과 체험행사를 위한 공간이 마련됐으며 오후에는 당진 문학단체의 신간을 소개하는 출판기념회가 진행됐다.…
2025.05.24 · 문화·교육 · 최운연 기자
…없이 매우 순수하고 참되게 나무나 숲을 단순하게 그려내고 있다. 원태회 시인은 “순수하지 않고는 사람이나 동물의 얼굴을 그렇게 맑고 환하게 그릴 수 없다. 김정순은 아이들과 똑같은 마음으로 동화를 그리고 그 세계에서 잘 놀고 있다”고 평했다. 한편 조…
2025.02.14 · 문화·교육 · 방자연 기자
…. 그리고 이제는 경인교육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당진 출신의 청년 시인 김용선 (20) 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시와 삶, 그리고 앞으로의 꿈을 들여다보았다. 사랑에서 시작된 시 창작, 첫 시집 김용선(父 김병식·母 윤미옥) 시인은 신평면 거…
2025.02.07 · 문화·교육 · 한수미 기자
…. 자연을 경배하고, 고향을 노래하니 작위적일 수 없다. 그래서 이근배 시인은 김규환 시를 두고 ‘자연 회귀의 천착’이라고 평했다.” - 지은이 우희창 당진문화재단이 ‘2024당진문화예술인기록사업’의 일환으로 다섯 번째 당진문화예술인 구술총서를 발간했…
2025.01.17 · 문화·교육 · 방자연 기자
…가지 메뉴를 앞세워 손님들을 맞고 있다. 식당을 운영하는 허가은 대표는 시인, 마라토너, 카페운영자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허 대표는 “신터미널 인근에서 10년 넘게 운영했던 커피전문점 ‘커피톤’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이후 일본식 퓨전 주점 …
2025.01.03 · 문화·교육 · 한수미 기자
당진문화재단의 2024년 올해의 문학인으로 선정된 이종수 시인이 <주머니기쁨>이라는 시인을 펼쳤다. 주머니 안에는 꺼내 보기 전까지 무엇이 있는지 남들은 모른다. 동전과 같은 물질적인 것이 들어 있을 수도 있지만, 사실 나만 아는 기쁨과 행복, 사랑이…
2024.12.28 · 문화·교육 · 방자연 기자
…21일 열렸다. 풀솜노리공작소(대표 유난영)가 주최한 이번 공연은 지역 시인들의 작품에 선율을 더해 새로운 감동을 전했다. ‘시시청악가’는 시와 음악의 특별한 만남을 기획한 음악회로, ‘마음으로 느끼고, 가슴으로 보고, 손끝으로 듣고, 몸으로 즐기고,…
2024.11.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낭송가협회는, 시민 모두가 자신의 애송시 하나를 읊는 날이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낭송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당진에 시낭송 씨앗을 처음 심기 시작한 것은 김명회 1대 회장이다. 2001년경 국제와이즈멘 단체에서 주부시낭송대회를 개최했고, 이때…
2024.11.01 · 문화·교육 · 박경미 기자
…를 발간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 당진문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던 김규환 시인을 다섯번째 구술총서 책의 주인공으로 선정하고, 11월 말쯤에 구술총서가 발간될 예정이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이 축하의 마음을 담아 각 작가들에게 꽃다발을…
2024.10.18 · 문화·교육 · 한수미 기자
…”이라고 말했다. “저에게 시낭송은 낯선 타향인 당진을 제2의 고향으로 마음에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 소중한 매개체에요. 출산과 육아에 지친 저에게 삶의 터닝포인트가 됐죠. 두 아이를 키우는 삶 속에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게 …
2024.10.18 · 문화·교육 · 한수미 기자
…정순)가 ‘다시 부르는 소월의 詩’ 공연으로 첫 막을 열었다. 김소월의 시인 <님의 노래> <님에게> <못 잊어> 등을 낭송하며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은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희희낙樂과 앙상블 가베의 공연에 이어, 신선유와 초대가수 나상도가 무대에 올…
2024.04.26 · 문화·교육 · 한수미 기자
… 직접 써 내려간 시들이 고운 목소리로 울려 퍼졌다. 직접 자신의 시를 시인들이 낭송하기도 했으며, 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 회원들이 시민들의 시를 한 편씩 선정해 무대에서 올라 읊었다. 첫 시는 나태주의 <사랑에 답함>, 이해인의 <꽃멀미> 합송에 이어…
2024.04.12 · 문화·교육 · 한수미 기자
…안면도>, <선녀의 두 눈>, <보리밭>, <아베 마리아>, <기다리는 마음>, <그리운 마음>, <망부석>, <금지된 노래> 등을 부를 예정이다. 대부분 아내를 그리워 하는 마음, 사랑했던 마음을 담은 노래다. 양 성악가는 “이번 공연은 세상을 떠난…
2024.01.26 · 문화·교육 · 한수미 기자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176회 당진시낭송회에서는 감사한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0여 년 넘게 후원하고 있는 서부새마을금고의 염병호 이사장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준 최창용 전 도의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2024.01.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당진시대
허가은 시인의 인생은 마라톤이다. 숨이 목까지 차오를 듯 힘든 마라톤처럼 그의 삶도 마찬가지였다. 마냥 평탄치만은 않았다. 하지만 허 시인은 포기하지 않았다. 번호판 안에 소망을 적고 목표를 향해 달렸던 것처럼, 인생에 있어 이루고 싶었던 꿈들을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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