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 문화·교육 · 한수미 기자
60년 만의 해후, 당진 행담분교 첫 스승과 첫 제자 눈물의 상봉
… 강전항 선생님은 19살의 나이에 한정초등학교에 부임했다. 바다 건너에 있는 작은 섬 행담도에 교육이 닿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자, 그는 서슴없이 “제가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승진 가산점이 주어지는 지금과 달리, 당시 도서벽지 근무에는 어떤 혜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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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6건 · '살아 있는' · 최근 기사부터13 / 273쪽
2025.09.19 · 문화·교육 · 한수미 기자
… 강전항 선생님은 19살의 나이에 한정초등학교에 부임했다. 바다 건너에 있는 작은 섬 행담도에 교육이 닿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자, 그는 서슴없이 “제가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승진 가산점이 주어지는 지금과 달리, 당시 도서벽지 근무에는 어떤 혜택도…
2025.09.19 · 산업·경제 · 이지혜 기자
… 활로를 찾고 있다. 하지만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기업이 살아야 골목도 산다”는 말처럼, 당진의 철강산업과 연계한 상생 구조가 마련돼야 한다. 기업들이 지역화폐로 상여금을 지급하고, 사내행사에 지역 농수산물과 로컬 브랜드를 활용하면 지역…
2025.09.19 · 문화·교육 · 이태경 기자
…학교 치위생과에서 공부하며 외국인으로서 겪었던 제약을 극복하며 성장하고 있는 한 학생이 있다. 10년 전 라오스에서 한국으로 온 캄라 폼마꼿(34) 씨는 작은 치과 병원에서 기구 세척과 환경 관리 업무를 맡으며 일을 시작했다. 낯선 언어와 환경 속에서…
2025.09.19 · 정책·행정 · 이태경 기자
…까. 하나의 길을 꿈꾼다고 해서 반드시 그 길로만 걸어가야 하는 걸까. 살아가다 보면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만나기도 하고, 그 속에서 전혀 보지 못했던 새로운 길을 발견하기도 한다. 때로는 그 길이 또 다른 꿈이 돼 우리를 이끌기도 한다. 우강면 내경1…
2025.09.14 · 환경·안전 · 최운연 기자
….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센터 김병빈 센터장은 “기후생태 전문매체 ‘살아지구’의 탐사보도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그동안 온배수의 ‘열’ 때문에 굴이 죽는다고 알고 있었는데, 진짜 범인은 따로 있었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발전소에서 따개비 …
2025.09.12 · 문화·교육 · 김유현
… 지금은 사라진 모래 운동장과 종이창문 교실, 그러나 여전히 마음 속에 살아있는 그 시절 웃음소리, 바람결, 그리고 햇살. 강선항 선생님과 하상균 선생님, 행담분교의 '가치내 선생님'들 한 번 들어오면 섬에 갇혀 나가지 못 한다고 갇히내, 가치내하고 …
2025.09.12 · 문화·교육 · 한수미 기자
…찾는 여정이었다.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되고, 아내와 엄마의 역할로 살아가던 날들 속에서 그는 점점 자신이 누구인지 잊어갔다. 하지만 붓을 들어 한 글자 한 글자 써 내려가던 순간, 강 작가는 속에 있던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들었다. 그렇게 그에게…
2025.09.1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범하고 원래 지명과 전혀 다른 지명이 도로명주소로 채택되어 혼란을 빚고 있는 사례도 적지 않게 포착된다. 게다가 현재 당진 지역에 산재한 지명들을 확인한다면 각 읍면에서 발행한 『읍지』, 『면지』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집필자의 …
2025.09.12 · 문화·교육 · 이태경 기자
… 현재 회장이자 당시 총무이사였던 박종규 회장 등이 힘을 모으며 협회가 살아났다. 20년째 선수 곁을 지킨 지도자 당진시복싱협회가 지금까지 유지될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는 20년간 지도 자리를 지켜온 이천우 코치다. 2005년 협회가 재정비될 당시,…
2025.09.12 · 문화·교육 · 한수미 기자
…담그는 집, 이른바 ‘당주댁’ 선정 또한 중요하다. 과거에는 마을의 덕망있는 어른이 맡아 공동체의 상징적인 역할을 했다. 지금은 그 의미가 옅어졌지만, 보존회는 여전히 신중하게 당주댁을 정한다. 당주댁이 된 집은 조심해야 할 것도 많았다. 몸과 마음을…
2025.09.12 · 환경·안전 · 한수미 기자
<편집자주> 행담도는 주민의 삶과 공동체가 살아 숨 쉬던 터전이었으나, 서해대교 건설 이후 개발 논리에 밀려 그 역사가 점차 잊힌 공간이다. 이번 기획을 통해 개발로 행담 잃었던 행담도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재조명하고자 한다.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
2025.09.09 · 문화·교육 · 이태경 기자
…내용은 △청소년의 기본적 인권 이해와 권리 감수성 향상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공동체 문화 조성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천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인권이라고 하면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역할극과 …
2025.09.0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강사인 문단열 선생님과 대화 중 깜짝 놀라는 조언을 들었다. 내가 쓰고 있는 AI 시대 교육 칼럼에 대해 고민을 나누던 중, 선생님의 말씀을 듣는 순간 무릎을 탁 쳤다. “AI 시대야말로 인간 고유의 가치로 회귀해야 하는 때”라는 통찰이었다. 30년 …
2025.09.07 · 산업·경제 · 최운연 기자
… 비료 과다 사용”이라며 “적적한 시비와 작물과 토양이 필요로 하는 균형있는 시비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균형 잡힌 시비관리를 통해 생산된 당진 고추는 맛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최 회장은 “마그네슘 비료를 제대로 준 고추는 고소한 맛이 살아난…
2025.09.0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강사인 문단열 선생님과 대화 중 깜짝 놀라는 조언을 들었다. 내가 쓰고 있는 AI 시대 교육 칼럼에 대해 고민을 나누던 중, 선생님의 말씀을 듣는 순간 무릎을 탁 쳤다. “AI 시대야말로 인간 고유의 가치로 회귀해야 하는 때”라는 통찰이었다. 30년 …
2025.09.05 · 지역사회 · 이지혜 기자
… 있다. 매각대금이 원도심 생활환경 개선 으로 이어질 때, 상권도 함께 살아날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광장 조성, 여전히 풀리지 않은 숙원상가번영회의 또 다른 숙원은 ‘도 심 속 광장’이다. 구 군청 인근에 광 장을 조성해 시민들이 쉬고 즐기며, …
2025.09.05 · 정책·행정 · 한수미 기자
…리됐고, 참여하지 않은 상인에 대한 보상이 진행 중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손실보상 협의가 끝나면 10월부터 철거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철거 비용만 22억 원에 이른다. 철거를 진행하는 동시에 상인들이 계속해 상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2025.08.2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편집자주> 행담도는 주민의 삶과 공동체가 살아 숨 쉬던 터전이었으나, 서해대교 건설 이후 개발 논리에 밀려 그 역사가 점차 잊힌 공간이다. 이번 기획을 통해 개발로 행담 잃었던 행담도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재조명하고자 한다.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
2025.08.23 · 지역사회 · 최운연 기자
…다”고 한 회장은 설명했다. 당진보다 합덕의 경제력이 더 컸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일제강점기부터 해방까지 생생한 증언 1938년생인 한봉선 회장은 일제강점기와해방, 6.25 전쟁을 모두 겪은 산증인이다. “1학년 때 해방됐다. 그전에는 만세가 아…
2025.08.22 · 문화·교육 · 한수미 기자
“예술가의 삶을 포기하지 않는 길을 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송악읍 기지시리에서 뽀앙뜨 발레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남유미 대표는 마흔을 앞두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 직접 무대에 올랐던 무용수이자 기획자로 활동했던 그는, 당진을 찾고 아이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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