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당진시대시론] 노인들의 지혜 - 서금구 합덕대건노인대학 학장
…제인지 모르고 산다는 것이다. 만약에 그 시간을 알고 산다면 나 자신이 이렇게 건강하고 밝게 살면서 미력이나마 사회에 봉사하고 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이런 의문을 풀려고 노력하면서 생을 끝낼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그 마지막 시간을 모르고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05건 · '우리는 이렇게' · 지역사회 · 최근 기사부터4 / 6쪽
2007.09.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제인지 모르고 산다는 것이다. 만약에 그 시간을 알고 산다면 나 자신이 이렇게 건강하고 밝게 살면서 미력이나마 사회에 봉사하고 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이런 의문을 풀려고 노력하면서 생을 끝낼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그 마지막 시간을 모르고 …
2007.08.2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사람들은 ‘인생의 끝은 죽음’이라고 말합니다.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모두 죽으면 끝이 납니다. 그래서 그 끝을 잘 맺기 위해서 이렇게 공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잘 죽을 수 있을까? 이것이 우리의 화두이기도 합니다. 알폰스 데켄 …
2007.06.1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다. 불법적으로 권력을 쥔 자가 서슴없이 저지를 수 있는 횡포와 만행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아니 우리 시대에서도 보았고 겪었다. 그런데 당시 태어나신 예수는 하나님의 연락을 받고 급히 애굽으로 피하셔서 화를 면하신다. 그리고 헤롯의 사후 귀가하셨다.…
2007.06.1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보살펴 주는 내 가족들 모두에게 복이 있나니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라. 우리는 나이를 먹으며 늙어갑니다. 나이를 먹고 싶어 먹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연스럽게 늙어갑니다. 늙어가면서 우리는 더 아름다움에 심취해야 합니다. 주위를 둘…
2007.06.0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축복입니다. 그는 가능한 한 최상의 죽음을 맞이하고 싶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내게 남은 생이 3개월이라는 사실은 어찌할 수 없지만 마음가짐을 바꿈으로써 남은 시간을 유용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짧아진 수명을 삶의 질과 …
2007.04.0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하는 죽음입니다. ‘어제 교통사고로 몇 명 사망, 몇 명 부상’.... 우리는 이런 뉴스를 TV에서, 신문에서, 라디오에서 수시로 들으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들을 때 뿐,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사람은 ‘누구나 죽는 거야. 그렇게…
2007.03.0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내가 물어 보았습니다. “지금 가장 하고 싶은 게 무엇입니까?”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한 번만이라도 남편을 만나보고 싶어요.” 할머니는 자녀들의 동의를 얻어 남편이 입원해 있는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돌아온 할머니는 “오래 함께 있을 수 없었어…
2006.11.0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의미입니다. 과연 나는 소중한 존재인가 하는 것입니다. 말할 것도 없이 우리는 모두 소중한 사람입니다. 우리가 소중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확실히 머리에 들어 있어야 비로소 우리의 정체성이 바르게 서기 때문입니다. 또한 정체성이 바르게 서야 비로소 품위있…
2006.10.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ng)에는 잘 죽는 법(well-dying)도 포함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죽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연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생각해 보고 자신의 죽음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이 잘 살고 있는 …
2006.06.2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욕심만 돋보이는 것은 지나친 편견인가.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도대체가 이렇게까지 해야 되는지 어디엔가 묻고 싶은 마음이 솟구쳤을 것이다. 멀어져가는 유권자들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후보자들은 애간장이 다 녹았고 또 유권자들은 후보자와 운동원을 피해 다…
2006.06.05 · 지역사회 · 이희철
…, 또한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는 것뿐이다. 아니, 누가 요구하지 않아도 우리는 자연스럽게 우리를 되돌아보게 된다. 시간의 지층에 깔린 숨어 있던 역사가 비밀스럽게 고개를 드는 순간, 역사가 우리에게 요구하기 때문이다. 지금, 당신의 발자취는 어떻게 새…
2006.01.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며 많은 대화를 하기도 한다. 눈을 핑계로 멀리 나갈 수도 없어 오늘도 우리는 이 쪽마루에 앉아 작업실 앞 풍경을 그리기로 했다. 호남지방은 눈과의 전쟁을 선포할 정도로 끔찍한 눈이지만 그래도 여긴 아름다운 풍경이다. 엉덩이가 너무 시려 우린 전기방석…

2005.05.3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와 어우러져 수도권의 휴양지 및 일일 관광 코스로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역은 급속도로 변화해가는데 우리는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장사를 해야 하며 관광객의 주머니를 열 수 있는가를 깊이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정원을 잘 다듬고 우아한 실내장식을…
2005.05.16 · 지역사회 · 김기연
…사람들이 찾아오면 오히려 고마운 두 내외. “늙어서 사람 보기 어려운데 이렇게 해놓으니 사람들이 찾아와. 기자 양반도 찾아와주고 말야.” 김씨는 “꽃이 만개하면 지나가던 차들이 우리집 마당을 보느라 길가로 빠지기도 한다”고 우스갯소리를 던진다. 두 내…
2005.01.2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힘들었던가. 젊었을 때 열심히 살아 아들, 딸 공부시켜 도시로 내보내고 우리는 허리굽고 팔, 다리 쑤시는 몰골 사나운 늙은이로 변했다. 그러나 그때의 저력을 다시 발휘해서 나라와 사회와 가정에 도움이 되는 건설적인 노인이 되도록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
2003.08.0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점 많아지는 것도 우리 같은 서민을 더 불안하게 한다. 나라 경제사정이 이렇게 나쁜 지금 농촌 경제는 어떻겠는가? WTO에 이어 자유무역협정을 맺기 시작함으로써 농민을 더 불안하게 하지만 딱하고 불쌍하고 순진무구한 농민들은 말로만 정부를 탓하고 대안 …
2003.06.2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장바닥 건달의 삶에 불과한 이들의 생애에 野人 어쩌구 하는 이 시대, 우리는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과연 우리에게 진정한 상무(尙武)정신은 없는가? 해답은 이 책에 있으니 널리 읽히길 바라는 마음 뿐이다. 작가 김훈은 이순신의 붓을 대신 들은 듯 …
2003.04.0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배하는 시대가 아니라 국가운영에 사회가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고려하여 국정운영에 관계하고 있는 사람들은 민심읽기에 주목하고 공론형성에 주력하여야 할 것이다. 그런데 정부와 사회의 관계가 이렇게 개방적…
2002.05.2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열 다섯, 열 여섯의 중학시절 3년 동안 장수덕 선생님과의 만남으로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사랑에 빠졌고, 어디에서나 제 향을 피울 수 있는 꽃이 되었다. 1학년 4반이었던 나는 매주 첫 시간에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하며 일주일을 시작했다. …
2002.01.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오랜 눈물을 거쳐 중년의 나이에 소년처럼 하하하 웃는 전경환 전무에게서 우리는 ‘극복’의 표정이 어떤 건지 읽을 수 있다. 나이가 많지 않은데도 나이들어 보이는 사람이 있고 나이가 많은데도 나이 들어 보이지 않는 사람이 있다. 석문새마을금고 전경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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