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3.2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겨울밤이 어찌나 긴지, 요렇게 자리 매다보면 그 긴밤이 뚝딱여” - 김덕영 할아버지
…이 상록수를 썼잖여. 그래서 상금 500원을 받았는디 그 중 100원을 우리들한티 내주는 겨. 심훈 선생의 장조카 심재영이란 분과 내가 그 돈을 받아 야학당을 짓는 데 썼거든. 그 터가 바로 요 뒤여. 땡, 땡, 땡, 종치면 마을 사람들이 죄다 모여들…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50건 · '우리 없는' · 2002년 · 최근 기사부터6 / 8쪽
2002.03.2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이 상록수를 썼잖여. 그래서 상금 500원을 받았는디 그 중 100원을 우리들한티 내주는 겨. 심훈 선생의 장조카 심재영이란 분과 내가 그 돈을 받아 야학당을 짓는 데 썼거든. 그 터가 바로 요 뒤여. 땡, 땡, 땡, 종치면 마을 사람들이 죄다 모여들…
2002.03.22 · 지역사회 · 김태숙
고통 속에 있을 때 우리는 마치 그것이 영원히 계속될 것 같은 절망에 빠진다. 중단되지 않을 고통, 그 희망없음이 우리를 더욱 견딜 수 없게 한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고통의 시간은 어느날 기적처럼 지나간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우리가 감당할 수 있을 …
2002.03.15 · 산업·경제 · 이희철
…는 남편들에게 힘을 주어야 한다는 생각에 모두들 동참하게 됐다. 절대로 우리들의 생계만을 위해서가 아니다. 발전산업노조의 파업은 전 국민을 위한 정당하고 당연한 투쟁이다. 발전산업노조의 파업이 국민적 지지를 얻어가고 있는 것도 그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2002.03.1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하루종일 피땀 흘려 단돈 몇 만원 벌어 성실하게 사는 아름다운 삶들이 우리 주위에 많기는 한데… 가진 것 많지 않아도 그것을 나누지 않고는 못 배기는 아름다운 인심도 얼마든지 있다. 각기 나름대로의 지식과 상식, 그리고 전문인으로서 갖고 있는 나름대…
2002.03.15 · 환경·안전 · 당진시대
… 통제를 못하고 있지 않은가? 그러므로 미국 캘리포니아 발전소 사태에서 우리는 교훈을 얻어야 할 것 이다. 그들은 민영화 구조조정 후에 요금을 10배 인상하고도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려 하다가 단전사태로 주민들만 전기 없는 암흑에서 떨어야 했다. 이렇…
2002.03.15 · 지역사회 · 유종준
…한다” 새마을운동 당진군지회의 각 읍·면 협의회장들이 당진군의 일방적인 우리마을 사랑운동 상사업비 삭감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새마을운동 당진군지회(지회장 김덕섭) 정례회의에서 각 읍·면 협의회장들은 당진…
2002.03.1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다. 언뜻 이 말에 깊은 뜻이 있는 것 같지만 이 말처럼 무책임한 말도 없는 것 같다. 결혼을 앞둔 사람이나, 결혼 속에서 적든 많든 시간을 유지한 사람이나, 이미 결혼에서 빠져나간 사람이나, 결혼에 대해 불합리하며 자신과 맞지 않다고 결론을 내려 결…
2002.03.15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위한 폐기물처리업체의 개별적인 입주계획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 지역에서 건설폐기물은 연간 약 16만톤 이상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관내에는 건설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업체가 전무해 대부분 천안, 아산, 홍성 등에 위치한 외지의…
2002.03.08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요.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니 대마도는 순전히 산으로 되어있고 농지는 전혀 없는 듯합니다. 해안가에 인가들이 모여 있는데 주로 어업으로 생활하겠지요. 한가지 특이한 것은 산의 모습이 보통의 산을 양쪽에서 우그려 놓은 듯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가 촘촘히 포개…
2002.03.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세상엔 변하지 않은 것이 없고 또한 변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는 법. 우리의 앞날은 조석으로 변하는 격동의 세계사 속에서 자아의식을 잃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오래지 않은 60년대 우리의 삶을 돌이켜 볼 때(당시 1인당 GNP 100달러 미만) 가난한 살…
2002.03.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권 건 오 국립공주대학교 강사 송악면 가학리 요즘 우리 사이에서 일어나는 보수와 진보의 대립은 바로 선택이 없는 막다른 골목과 같다. 그것은 보수와 진보를 연결해 줄 수 있는 다리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통적으로 학연, 지연, 혈연을 중심으로 이끌…
2002.03.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학평론가 김태현교수의 인터뷰도 마찬가지였다. 이 책이 발행된 것은 당시 우리나라에 영화가 들어와 만들어진 지가 40여 년이나 돼 영화인 전체의 총의에 따라 책임을 맡아 40년사를 쓰게 되었는데 초창기로부터 8.15 해방 때까지. 숨겨져 온 여러 이면의…
2002.03.08 · 지역사회 · 이희철
…로 젖은 길을 달렸다. ‘소망의 집’은 참사랑회 구제선교단이 의지할 곳 없는 사람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해주기 위해 세운 비영리 시설이다. 야산 아래에 둥지를 튼 ‘소망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오재현 담임목사가 따스한 미소로 반겨주었다. 이날 ‘소소봉사회’…
2002.03.03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걸고라도 쌀수입만은 막겠다던 김영삼 정권시절 농림수산부장관을 역임하며 우리나라의 UR협상대표로 참가하여 쌀수입을 강행한 장본인이다. 또 이미 실패로 판명이 난, 지금의 농촌의 어려움을 몰고온 신농정을 입안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과연 뉴라운드시대 …
2002.03.03 · 환경·안전 · 당진시대
…만들어지는 것을 한 컵의 물로 씻어낸다. ▶ 딱딱한 식품을 가끔 씹는다 우리의 식생활을 살펴보면 딱딱한 것은 별로 먹지 않는 경향으로 흐르고 있다. 따라서 총각김치나 오이김치, 깍두기 같은 것을 먹을 필요가 있다. 말린 조개류, 말린 생선, 볶은 콩,…
2002.03.02 · 산업·경제 · 유종준
…고라도 쌀수입만은 막겠다던 김영삼 정권 시절 농림수산부 장관을 역임하며 우리나라의 UR협상대표로 참가해 쌀수입을 강행한 장본인이며 이미 실패로 판명이 난 신농정을 입안한 사람”이라며 “그런 사람이 과연 뉴라운드 시대 농업의 살길이라는 내용의 강연을 할…
2002.02.25 · 인물·동정 · 당진시대
존재의 완성을 위한 모든 것이 이미 씨앗안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는 그 과정을 다 거치지 않았습니다. 사과씨는 사과나무가 되기 위해 애쓰지 않습니다. 다만 그대로 존재할 뿐입니다. 모든 것이 씨앗 안에 있었습니다. 그것을 틔운 것은 씨앗의 노…
2002.02.2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겨울에는 은세계 등 1년을 통해 이처럼 다양한 계절감을 느끼면서 사는 우리는 행복한 국민이다. 이것이 적도 부근의 나라나 북극, 남극 가까운 나라에서는 도저히 볼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사계절 속에 사는 우리도 매년 폭설과 호우로 재해를…
2002.02.2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교육이 추구해야 할 교육과정은 새로운 학력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며 “우리는 전통적으로 ‘시험’이라는 제도를 통해 인재를 충원해 왔고 나름대로의 장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치명적인 한계를 지니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박사는 ‘시험’ 제도의 문제로 첫째…
2002.02.24 · 환경·안전 · 당진시대
… 발전소 연돌에서 연기를 볼 수 없다. 환경규제가 강화되지 않았던 시절 우리가 연상해 온 공장굴뚝의 까만 연기의 실체는 사실상 연소되지 아니한 미립의 탄소 알맹이가 공기 중에 배출되는 현상으로서 흔히 얘기하는 매연(煤煙)이 바로 그 것이다. 매연은 직…
당진시대 아카이브에 보관된 기사입니다. © 당진시대. 정식판은 각 기사의 원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